투자 2022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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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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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자동차소재부품장비 및 용품서비스전'에서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전시회는 소재·부품과 완제품, 가공설비 장비와 기술, 차량 출고 후 유지·보수·운영에 필요한 용품, 서비스 등 자동차 모든 분야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다.

주요 행사로 △자동차산업 기술 동향과 오픈 기술 세미나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 △미래 모빌리티 기술관, 생활관 등 특별관 구성이 예정돼 있다.

경기경제청은 투자 2022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평택 포승(BIX)지구-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환경 조성 △시흥 배곧지구-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 환경과 장점 등 다양한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와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경제적 가치, 환경적 가치, 사회적 가치, 건전한 지배구조라는 큰 틀에서 각 분야별로 한화투자증권의 ESG경영 성과 및 계획을 다뤘다.

한화투자증권은 2019년 첫 투자 2022 보고서 발간 이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먼저 한화투자증권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금융 확대’라는 ESG경영 전략 목표를 소개했다.

당사는 ESG경영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E), 지속가능한 책임경영(S),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G)를 ESG 3대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추진 중에 있음을 알렸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화투자증권의 ESG경영 성과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Appendix(부록)에 정량적인 데이터를 담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2년 상반기 ESG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A(탁월)을 받은 바 있다.

이재만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전무는 “ESG는 향후 회사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통해 ESG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2%와 178.3% 성장했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13.2%에 해당하는 418억원을 투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날 “당초 7월말쯤 잠정실적 공시를 할 예정이었으나, 오늘 특정 증권사가 터무니없는 수치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담은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발표하는 바람에 시장에 혼란이 커져 불가피하게 공시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회사측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들이 꾸준한 성장을 지속했고, 작년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탄탄한 지속가능 성장세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적극적인 R&D 투자로 선순환하고 투자 2022 있다. 한미약품의 첫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는 미국 FDA의 공식 리뷰 단계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9월 최종 시판허가가 기대된다.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FDA 승인 여부 결정은 오는 1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다 기록인 희귀의약품 지정 건수 20건을 자체 경신하기도 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86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 영업이익 171억원(99% 성장), 순이익 164억원(138% 성장)을 달성하며 한미약품 호실적을 견인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선제적으로 증설한 시럽제 공장의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며 상반기 견고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북경한미약품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 호흡기 환자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시설을 증설하고 제품을 공급한 점이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 성장의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시장 주요변수.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2022년 시장 주요변수.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2022년에는 주식시장에 변수가 많아진다.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글로벌 공급망,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등이 맞물려 시장의 향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동성이 축소되고 금리 인상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지난 2년간 나타난 기록적인 주식 직접투자는 주춤할 수 있다.

다만 변수가 많아지는 만큼 분산투자 전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투자의 수단으로 이미 직접투자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ETF나 TDF, 리츠 등에 분산으로 투자하는 규모가 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직접투자 나선 개인들

개인투자자 국내주식 투자수단별 순매수 금액.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개인투자자 국내주식 투자수단별 순매수 금액.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팬데믹 이후 개인투자자들은 직접 투자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하락장에서 개인들의 저가 매수세를 통해 시장이 탄력받기도 했지만, 시장 역시 유동성을 풍부하게 갖추면서 역대급 상승장을 이어가면서다.

24일 신한자산운용이 내놓은 ‘2022년 펀드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기록적인 직접투자의 증가세는 시장의 상승에 힘입었다. 달리 말하면, 시장이 풍부한 유동성으로 뒷받침되지 못할시 올해보다 내년에 투자 2022 직접투자가 주춤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직접투자는 그간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탄력 받아온 개인투자자의 주식 순매수 규모는 올해 84조4000억원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갱신했다.

개인투자자의 ETF 순매수 규모도 8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5조5000억원 대비 2조6000억원 순증하면서 역대급 수준을 보였다. 반면 리테일 공모펀드 투자 규모는 약1조5000억원 순감소했다.

상승장 꺾이자 주식 줄고 ETF 순매수 늘다

4분기 개인투자자 주식/ETF 누적순매수 금액.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4분기 개인투자자 주식/ETF 누적순매수 금액.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ETF 흐름에 좀 더 주목해보면, 올해 주식 순매수 추이는 눈에 띄게 줄어들다가 지난달 처음 순감소 2조원으로 돌아선 반면에 ETF는 올 1월 2조원을 제외하고 2000억원~1조원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다시 2조원대로 순매수 규모가 올라섰다.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액티브펀드도 ETF와 만나 확장 중이다. 지난해 말까지 3개였던 주식형 액티브 ETF는 올해 중반 이후 상장 개수가 증가하면서 연말 크게 증가했다. 인기 있는 테마는 메타버스였으며, 종합자산운용사 외에 주식운용에 특화된 중소형사도 엑티브 ETF 시장에 진입한 상태다.

이를 통해보면, 주식 직접투자 트렌드가 지속될 지의 여부는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된다. 주가 지수가 횡보장에 들어서면서 개인투자자의 개별주식 매수세는 크게 감소했다. 반면 ETF 매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결국, 내년의 투자 환경은 주식 종목의 분산 뿐 아니라 자산의 분산이 중요해짐을 시사한다. 변수는 많아지지만 개인들의 투자 자체는 여전히 활발한 흐름에서다.

채권보다 자산배분펀드·리츠 관심 높아져

TDF 영역별 잔고.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TDF 영역별 잔고.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팬데믹 이후 성장한 개인투자자들은 점점 똑똑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자산배분 상품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통자산인 채권보다는 자산배분펀드나 리츠 상품들이 수요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인들의 업종 변화가 많았는데, 비대면 흐름에 타격이 적은 금융업계는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특히 희망퇴직을 대규모로 시행했다. 항공, 여행업계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큰 만큼 휴직이나 탄력근무 등을 단행하면서 이직이나 퇴사 등이 늘었다. 여러 변화 가운데 새롭게 프리랜서나 스타트업을 선택하는 인원들도 증가했다.

이에 보유하거나 축적해온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소득을 꾸준하게 늘리려는 수요도 늘어나자, 예전에는 60대 이상이 되어 회사를 은퇴해야 받는 소득으로 투자 2022 인식됐던 연금 등이 기존 정년에 다다르지 못한 2-40대로부터도 관심을 받게 됐다.

특히 예전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TDF(Target Date Fund)가 하나의 유형으로 성장했다. TDF는 연금전용상품으로 개발됐지만 리테일 영역에서 자산배분펀드로 주목받게 됐다. IRP계좌로 TDF를 가입하면 가입 후 5년 이상이나 55세 이상 등 수령조건 충족 시 매월 연금 형태로 꾸준한 수입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이 구축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4개 자산운용사가 신규로 TDF를 출시하면서 TDF 운용사는 16개사로, 펀드 개수는 127개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 11월 말 기준 TDF 영역별 잔고도 지난해 대비 모두 늘었다. 리테일은 4969억좌에서 8434억좌로 많아졌으며, 연금저축도 1조2124억좌에서 1조5740억좌로 증가했다. 특히 퇴직연금은 지난해 2조8726억좌에서 5조3917억좌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신한자산운용 송태헌 상품전략센터 수석부장은 “고객 기반이 확대된 퇴직연금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자산배분의 중요도가 높아질 내년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리테일 시장에 적합한 투자대안”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리츠 예상배당수익률.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국내 시가총액 상위 리츠 예상배당수익률. [사진=신한자산운용 제공]

반면 안전자산으로 인기가 높았던 채권의 역할은 다소 축소됐다. 팬데믹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던 채권금리가 오르면서다. 인플레이션 압박 증가로 변이가 확대되더라도 팬데믹 초기와 같은 통화 완화 정책을 펴기 어려워져서다.

대신 국내 리츠가 채권을 대신한 소득(inome) 상품으로서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예상 배당 수익률이 높은 편인데다 상장 행보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리츠 예상배당수익률 중에는 제이알글로벌리츠가 7.0% 수익률로 가장 높다. 그 다음으로는 이코크렙(6.1%), 롯데와 이지스밸류(5.2%), 코람코에너지(4.7%), 신한알파(4.3%), ESR 켄달스퀘어(4.1%), SK(4.0%) 순이다.

코로나가 시작됐던 2020년 3월. 미국 주식시장과 전 세계 주식시장은 급락을 거듭했다. 한 달 내내 폭락이 지속되는 동안 1987년 10월 블랙먼데이 대폭락 이후 가장 큰 폭락이 있었고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1929년 대공황과 비교되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위기가 시작된 2020년 3월의 저점부터 2021년 말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S&P500 지수는 2배, 나스닥 지수는 2.2배 상승했고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무려 10배가 넘게 상승했다.

2021년 하반기에 들어 기록적인 소비자물가(CPI) 지수 상승을 보이자 연방준비이사회(Fed)는 2021년 11월 양적완화를 거둬들이는 테이퍼링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FOMC에서는 2022년 3월까지 테이퍼링을 마치고 금리 인상을 곧 시작할 수도 있음을 알렸다.

과도한 부채와 레버리지로 오를 대로 오른 자산시장 가격을 보며 앞으로의 연방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한계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이어서 자산시장의 버블이 곧 터지고 경기침체가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2022년 1월 현재를 기점으로 연준이 통화정책으로 만드는 경제 사이클에서 우리는 어느 시점에 와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버블이라고 하고 버블은 언제 끝이 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국에서는 공급망 위기와 구인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주식과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은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동시에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장에서는 버블에 대한 경계도 커지고 있다.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 전기차 업체 리비안은 지금까지 차량 생산 대수가 156대에 불과하고 매출은 거의 없다. 반면 분기 손실액은 10억 달러를 넘는다. 하지만 리비안은 증시 데뷔 이후 급증해 시가총액이 1,100억 달러(약 130조원)로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GM과 Ford를 추월했다.

미국 주식시장에는 현재 투자금이 계속해서 몰리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 IPO(기업공개) 건수는 380건 이상으로 작년(221건)의 두 배에 가깝다. IPO 규모(수익금)도 올해 1,361억 달러로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2000년의 기록(970억 달러)을 돌파했다.

IPO 건수와 규모가 크다는 건 그만큼 새로운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많고 증시에 자금이 몰린다는 의미다. 역사적으로 버블의 끝에서 IPO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왔다. 작년 내내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미국 증시도 짧은 조정장을 마치고 2022년 연초에는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2022년 새해를 맞으며 경제전문가와 투자의 대가들은 거시적 경제 전망을 예측하면서 자산버블에 대한 경고를 연이어 했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그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현재 주식시장이 1929년 경제 대공황 직전이나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때 보다 자산 가격에 버블이 더 많이 끼어 있다고 경고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레이 달리오 Bridgewater Associates 회장은 지난달 CNBC에서 “코로나 이후 또 다른 경제 충격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투자 2022 미국이 무리하게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여 미국의 물가가 급등했고 실업자도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미국 경제는 미·중 무역 전쟁의 후유증을 크게 겪을 투자 2022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충격에 대비하려면 개인 투자자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가상 화폐 같은 디지털 자산에도 관심을 두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전설적 투자자 투자 2022 워런 버핏의 사업 상대인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은 지난달 “최근 자본시장의 법은 1990년대 후반 닷컴 버블 때보다 심하게 미쳤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미국 기업이 수익 대비 35배 정도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보지 못했던 극단적인 가치 고평가라고 말했다.

세계 부호 1위인 일론 머스크도 최근에 트위터에서 “다음 경기 침체가 언제일 것 같냐?”는 물음에 “거시경제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2022년 봄에서 여름 사이에…. 늦어도 2023년 전에 일어날 것 같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GDP 대비 시가총액의 비율인 버핏 지수는 증시 거품 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좋은 척도로 사용되는 지수다. 통상적으로 버핏 지수가 70~80%이면 저평가, 100% 이상이면 버블로 진단한다. 최근 버핏 지수는 204%로 닷컴 버블 시기였던 2000년 3월(141%)보다 훨씬 높아 미국 주식시장의 버블 수준이 상당함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의 버블이 터지며 갑작스러운 조정을 겪게 되면 세계 경제에도 큰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미국 증시의 활황과 시장 반응, 그리고 미디어에 노출된 경제적 그루들의 경고까지…. 2022년 1월 지금부터라도 자산 가격의 버블이 터지는 것에 대비해 보수적으로 선제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일까?

버블(bubble)’ - 투자 경제용어로 실물 경제의 조건이 따르지 않는데도 물가가 오르고 부동산 투기가 심해지고 증권시장이 가열되면서 돈의 흐름이 활발해지는 현상

자산시장은 시장 참여자의 탐욕과 공포의 심리로 변동성을 만들어 내지만 시장의 상승과 하락의 거시적인 추세는 정해진 순서에 맞게 진행된다. 결국, 자산시장은 기축통화국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통화정책에 따라 움직이는 결과물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시장의 잡음에 휘둘리기보다 천체를 관측하며 항해하는 것처럼 가장 핵심적인 기준점을 가지고 투자자의 스탠스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경제위기와 경제 침체 사이클을 예측할 때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바로 ‘연준의 통화정책 사이클’과 ‘장단기 금리차’다. 연방 기준금리와 장단기 금리차를 그래프로 살펴보면서 2022년 1월 현재의 경제 사이클의 위치를 알아보겠다.

인플레이션 사이클이었던 1955년부터 1980년대까지, 그리고 디플레이션 사이클이었던 1985년 이후 2022년 현재까지 모두 10번의 경제 위기가 있었다. 경제 위기(economical crisis, 공황)는 경기 순환의 한 국면이며 버블이 터지며 경제 활동의 축소 과정이 급격하게 진행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래프를 잘 살펴보면 경기가 호황일 때 물가에 맞춰 기준금리가 인상되다가 기준금리가 고점을 형성하고 나서 경제 위기가 시작됐음을 알 수 있다. 경제 위기의 전제 조건은 기준금리의 고점이다. 2022년 1월 기준금리는 제로(0~0.25%)이고 양적완화도 아직 마치지 못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채권시장에서 장기물의 금리는 단기물의 금리보다 높다. 단기물은 연준의 기준금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시장에서 미래에 경기가 둔화할 거라 예상하면 장기물 금리가 떨어지고 투자 2022 장기물의 채권가격은 오르게 된다. 즉, 현재보다 미래의 전망이 비관적이면 장단기 금리차가 떨어지게 된다. 장단기 금리차가 0 이하(마이너스)에 도달하게 되는 투자 2022 경우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 됐다고 한다. 1980년 이후로 5번의 경제 위기는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이후 6개월에서 24개월 안에 일어났다. 2022년 현재는 장단기 금리차가 1%에 가까워 아직 마이너스로 전환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종합해보면 2022년 1월 현재는 기준금리 사이클과 장단기 금리차로 분석해보았을 때 버블의 마지막이라기보다 버블의 한가운데로 진입하는 구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버블이 끝나려면 필연적으로 경제 호황과 금리인상 사이클을 거친 후에 금리 고점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2022년 1월 - 버블은 현재 진행 중이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나스닥 버블에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4.75%에서 6.5%까지 1.75% 인상하는 동안 나스닥 지수는 1997년 1,300p에서 2000년 3월 5,133p까지 3년 동안 4배나 상승했다. 버블의 구간에서 시장은 마지막으로 갈수록 점점 더 큰 상승폭을 보이며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시장 참여자에게는 가장 큰 수익을 안겨 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투자에서 지나친 욕심은 큰 손실을 불러온다. 하지만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투자를 회피한다면 평생에 한 두 번만 만날 수 있는 부의 증식기회를 스스로 내치는 길일 수도 있다. 현명한 자산배분으로 경제위기를 대처하면서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한다면 성공적인 투자 수익이라는 과실을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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