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비즈니스 트렌드 전략을 위한 키워드
기업의 경영전략상의 관심이 고객, 임직원, 공급자(협력업체), 투자자, 지역사회, 시민단체, 정부 등의 이해관계자(Stakeholder/Interested party)를 포함함은 물론, 특히 내부고객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고, 다양한 경영기법을 도입함으로써 ‘나눔’을 확대해가기 시작하고 있다. 이제 내부 또는 외부로 구분하는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모두가 하나인 고객인 셈이다.
해리 백위드(Harry Beckwith)은 그의 저서 “WHAT CLIENTS LOVE”(역서명:넥스트 마케팅)에서 ‘고객이 정을 느끼게 하라’는 조언으로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마케터들에게 신선한 청량제와 같은 충고를 하고 있다. 한편 페이스 팝콘(Faith Popcorn)은 어디에서나 트렌드가 있으며, 심지어는 보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사지 않은 제품 속에도 트렌드가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트렌드는 이 세상 모든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흔히 “요즘 트렌드는 무엇입니까” 또는 “요즘 잘 되는 사업은 무엇입니까”하고 뜬금없는 소리들을 자주 한다. 트렌드의 찾기-보기-읽기는 구체적인 특정 분야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면 사실상 한 마디로 대답하기 참 어려운 일이다.
결국 비즈니스 트렌드는 주제별 ‘현황 & 전망 & 미래’로 이어지는 정보의 분석을 통해 그 연장선에서 추출해 볼 수 있다. 또한 세대별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관심 분야에 따라, 산업 분야에 따라 어떤 트렌드는 중요하게 인식되기도 하고, 어떤 트렌드는 그냥 유행의 언어를 쏟아낼 뿐이다. 결론적으로 비즈니스의 전략을 위한 거시적 관점과 산업 분야별 관점으로 살펴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본 고에서는 2005년 비즈니스 트렌드 전략을 위한 거시적 관점의 키워드 추출에 앞서,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위한 경영기법상의 화두가 되고 있는 키워드를 ‘정을 나누는 경영’ 측면에서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이 세상에 情으로 표현할 수 없는 삶과 비즈니스는 없다. 이런 의미에서 정을 나누는 경영이야말로 우리의 삶이며, 비즈니스의 알파요 오메가인 것이다. 은 ‘정-나눔’을 위한 경영전략 키워드를 경영의 ‘기본’으로 돌아가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한 것이다. 제시된 일부의 키워드들은 이미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인정되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다시 떠오르는 키워드이고, 언론에서 이해를 돕고자 쉽게 붙인 이름의 키워드도 일부 함께 나타내었다. 이제부터의 경영전략과 마케팅 전략의 모색에 유용한 이정표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情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30여 년을 장수(1974년 출시)하고 있는 초코파이가 모든 응답을 물리치고 1순위로 나타난 것은 광고 및 마케팅의 성과(1989년 ‘정’ 시리즈 광고 시작)라 할 수 있지만, 특히 고객의 감성을 건드려 성공한 사례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한국인의 정이 비즈니스를 저해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필자는 ‘情을 나누는 경영’이라는 표현을 “2004년 트렌드 전략을 위한 로드맵”(유통저널 2004년 1월호)을 통해서 트렌드를 보는 관점 및 그 연구방법론과 함께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남가주대 석좌교수인 박충환 교수는 한국적 경영을 위해 ‘情에 의한 경영’의 장점을 강조하고 내부고객인 종업원부터 감동시키라고 강조한 바 있다(매일경제/1997.2.15 & 2.22). 즉 정에 의한 경영은 한국인 정서에 기초한 개념으로 고객만족경영과 질경영을 아우르고 외국에서도 적용 가능한 한국형 경영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정에 의한 고객경영의 특징으로 첫째, 고객 하나하나의 욕구 충족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것과, 둘째로 욕구 충족 노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끝으로 욕구 충족 방법도 합리성과 경제적 원리에 입각해서만이 아니라 고객들 하나하나의 특유한 감성과 정서를 고려하는 것이라 기술하였다. 결국 정을 나누는 경영은 여러 가지의 ‘경영 컨셉트’를 포괄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정-나눔”을 위한 경영전략 키워드 # 첨부 파일 참조
트렌드 전략과 그 모델은 진화한다
Trend는 트렌드만의 이해가 아니라 미래(Future), 변화(Change), 패션(Fashion), 유행(Fad), 진화(Evolution), 전망(Prospect), 예측(Forecasting) 등의 종합적인 현상 분석을 통해 메가트렌드(Megatrend)로 나타나기도 하며, 나아가 문화가 되고 역사가 되는 것이다. 샘 힐(Sam Hill)은 정말로 긴 추세를 역사라고 부르고 있으며, 유행은 대중의 움직임으로 야기되는 단기적 추세라 말하고 있다. 또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유행은 패션이라 칭하고, 빨리 들어가고 빨리 나오라고 조언하고 있다. 즉 유행은 너무 빨리 끝나기 때문에 그것이 끝나면 오도가도 못하기가 쉽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추세도 변화가 있어야만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결국 미래는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는 것이며, 통찰력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서는 현재와 과거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정보력, 분석력과 직관이 요구된다.
2004년은 트렌드란 단어가 유행처럼 모든 산업, 모든 분야에서 적용, 활용하기 시작한 원년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즉 패션, 유통, IT, e-business, 창업 등 산업 분야별은 물론, 학회와 민간단체, 포럼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등에 트렌드를 덧붙여 다양한 주제로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이 개최되었으며, 한 경제연구소에서는 ‘미래 인사 트렌드’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유행과 멋진이라는 뜻을 가진 트렌디(trendy)라는 용어가 드라마와 일상생활에 많이 쓰였으며, 새로운 유행을 이끌어 가는 시대의 리더를 뜻하는 트렌드세터(trendsetter)와 트렌드 헌터(trend hunter)라는 용어도 자주 쓰이고 활용되었다.
이제부터의 트렌드 전략은 마케팅 환경분석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유행어로서의 존재가 아니다. 그 이상으로 트렌드 전략과 그 모델을 응용한 종합적인 관찰과 이해를 통해 마케팅 전략과 나란히 공존하는 가운데 진화해 가면서 비즈니스의 현황과 전망과 미래를 접목하는 전략으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다. 아직까지 트렌드에 대하여는 국내외의 “마케팅 원론서” 등에서도 거의 다루고 있지 않으며, 당연히 정리된 이론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고 있다. 드물게 외국의 트렌드 연구가나 미래학자의 이론이 단행본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지만, 트렌드에 전략을 붙이고 시범적인 모델을 연구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는 이제 시작점에 서서 조심스럽게 한 발을 내딛은 셈이다. 이 글에서 쓰고 있는 ‘트렌드 전략’이란 말이 아직은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이제부터는 전략적인 관점에서 트렌드를 활용하자는 것을 강조하고, 나아가 정보력과 분석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와 함께 기존고객을 유지하고 신규고객을 창출하자는 것이다.
에서 나타낸 바와 같이 트렌드 전략 모델은 경영전략-마케팅전략-홍보전략-광고전략 등을 포괄적으로 지향함을 목적으로 한다. 즉 마케팅 환경분석에서의 인구통계적· 경제적·자연적·기술적·정치적·법적·사회적·문화적 환경 등을 기본 항목으로 분석하고, 경영과 마케팅 전략의 핵심 키워드라 할 수 있는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이벤트와 더불어 브랜드, 디자인, 아이디어, 커뮤니티 등의 분야에 적용한다. 또한 모든 전략에서 기본적으로 활용되는 컨셉(Concept), 포지셔닝(Positioning), 아이덴티티(Identity), 패러다임(Paradiam) 등에 영향을 주며, 현재 주목받고 있는 IT 산업에서의 키워드인 유비쿼터스(Ubiquitous), 전자태그(RFID), 하이브리드(Hybrid),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과의 연계성도 트렌드 전략의 구성 요소라 하겠다. 그리고 그 해에 주목할 키워드가 정해지면 이 모든 것이 퓨전(Fusion)과 컨버전스(Convergence)로 나타난다고 하겠다. 결론적으로 트렌드에 대한 관심 분야는 폭넓게 펼쳐지기 때문에 전략상의 모델을 개발한다 해도 변화하는 흐름을 적시에 반영해야 한다.
2005년 비즈니스 트렌드 전략을 위한 키워드
2005년 비즈니스 트렌드 전략을 위한 키워드는 2004년의 트렌드 전략의 연장선에서 작성하였다. 다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트렌드 전략 모델을 구성하는 키워드들을 함께 나타내어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2005년은 국내외 기관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종합해 볼 때, 4%대로 나타나고 있어 전년도에 비해 낮아지고, 수출이 둔화돠고 소비는 조금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05년 비즈니스 트렌드 키워드에 대하여는 지면상 구체적인 설명과 사례는 제시하지 못하지만, 몇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각각의 키워드는 독립적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관련을 가지며, 편의적으로 나눈 것으로 이해하고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키워드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되는 말로, 여기에서 제시되는 키워드들은 모두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 쓰임과 사례를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키워드에 집착한 해석과 분석은 충분하지 못하다. 예를 들면 도시마케팅을 연구할 때에는 영문인 city marketing은 물론, 지역·지방·문화·관광·장소·내고장·지방자치단체·지역축제·이벤트 마케팅 등의 키워드를 두루 활용하는 혜안이 필요한 것이다.
2005년 비즈니스 트렌드 전략 키워드 # 첨부 파일 참조
감성경영과 감성마케팅으로 정착되고 있는 감성 키워드는 고객이 제품이 아닌 아름다운 꿈과 경험, 즐거움, 자부심, 인간적인 정, 느낌 등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情-나눔’은 을 통해 살펴본 대로 경영전략상의 핵심 키워드로 볼 수 있으며, 나눔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윤리경영, 현장을 중시하는 경영, 이 외에도 인맥의 관심에 따른 인간관계를 뜻하는 휴먼 네트워크의 변화, 기업과 대학간 산학협동을 통한 인재육성 등 인재경영 전략 등이 꾸준히 개발되고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동체 활동과 더불어 공동마케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블로그 및 지식검색 등도 내실을 다지며 급증하면서 개인, 기업, 정부의 콘텐츠의 질도 한층 높아져 이를 활용한 기업의 전략이 기대되고 있다. 주 5일 근무제도 도입 2차 년도를 맞아 확대되어 갈 것이며, 이에 따른 여가 및 놀이 문화의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
지나친 고객 세분화의 경계를 말하기도 하지만, 고객 세분화야말로 맞춤 마케팅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인구통계학적 분석이나 구매력을 기준으로 고객층을 분류하는 합리적인 방식에 덧붙여 이제부터는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감성적인 기준으로 고객을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성적인 분류란 보다 더 강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 범주 내에서 고객으로 하여금 상품을 구입하도록 만드는 감성적 자극을 찾는 일이다. 사실 고객 자신도 자신이 뭘 원하는지 분명히 모를 때가 있다. 이 때에는 고객에게 그가 분명히 원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냐고 묻는 것도 한 방법이다. 즉 원하지 않는 것을 말하게 함으로써 고객의 경험과 관련된 것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경험을 통한 니즈의 창출인 셈이다. 또한 말로 표현되지 않는 영역에 대한 관심과 관찰이 더욱 중요하다. 고객관리가 아니라 고객관계와 고객마인드 경영이 중요시 되는 만큼, 결론적으로 고객의 삶의 감정을 이해하고 개인적인 관심을 체크하고 관계를 넓혀 그 감성을 디자인해서 고객과 함께 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개발(R&D)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확대는 계속 될 것이며, 기술연구소의 해외 설립 등에 이어 삼성경제연구소의 경우 2010년까지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경제연구소 자리잡겠다고 한 바, 2005년에는 중국 분소인 세리차이나, 2006년에는 일본 분소인 세리재팬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도 외국투자 기업의 R&D 센터가 유치되기 시작되고 있어 이제 R&D도 세계를 중심으로 뛰는 세상이다.
자기계발은 e-러닝(Learning)이 대표한다고 볼 수 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육군본부는 현역병들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군(軍) 인적자원 교육프로그램(학점 및 자격증 획득)을 본격화 하고, 군대에서의 자기계발을 추진중이며, 올 6월에는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2006년부터는 전 군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개원한 경기도 안산 영어마을에 이어 서울시 풍납동 영어 체험마을, 광주시, 의정부시 등에서도 영어마을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타 시도에도 확산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국문화원은 지난 12월 ‘영어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 2015년까지 현재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 수준인 30억 명이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전망을 하였다. 또 2050년 경에는 2가지 이상의 언어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더욱 많아져 영어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의 경우 LG전자가 2008년부터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2007년까지 점진적으로 업무에서의 영어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기계발과 관련 미국의 경우, 50세 이상의 50여만 명은 다시 대학에 입학했고, 대학생의 15% 이상은 40세 이상이라는 통계도 있다.
한편 티핑(tipping)은 사전적 의미로는 ‘기울이다, 뒤집어 엎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는 ‘기울어지는 지점, 순간’을 나타낸다.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은 ‘균형을 깨뜨리는 것’이라고 사전적 의미를 정의하고, 단순하게 균형이 무너지는 것뿐만 아니라 균형이 무너지고 이어서 균형을 유지하던 두 세력 중 한 세력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게 되는 것까지를 의미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2004년 한국에서의 ‘웰빙’ 열풍이야말로 모든 트렌드 키워드를 제치고 나타난 티핑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광고의 헤드라인과 카피 문안 및 브랜드 네이밍은 물론, 웰빙경영론과 시상제도인 소비자웰빙지수가 발표되기도 하였으며, 모든 산업,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어 올해의 트렌드에도 반영된 것이다. 웰빙에 대한 반작용으로 로하스(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건강과 지속 성장성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가 소개되어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미국의 내추럴마케팅연구소가 2000년 처음 발표한 개념인 로하스는 자신뿐 아니라 후대에 물려줄 지속가능한 소비기반을 생각하는 소비패턴을 말한다. 따라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지향하는 사람들도 포함한다. 웰빙족과 로하스족은 건강과 행복을 트렌드 전략의 특징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로하스는 사회적 웰빙으로까지 소비패턴이 확장되어 있다. 또한 영국에서는 고액의 연봉을 포기하고 한적한 시골로 낙향하는 등 생활 패턴을 바꾸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만족을 추구하는 이른바 느림보족이 나타났는데, 이를 다운시프터(Downshifter)라 칭하고 있다.
끝으로 고령화와 저출산에 대응한 전략과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에 따른 전략, 환경친화에 따른 신제품 개발과 자연주의 경향도 주목하여 볼 올해의 비지니스 트렌드 전략 키워드라 하겠다.
이제 경영전략, 마케팅 전략의 수립에 있어서도 트렌드 전략은 고객 니즈, 시장 기회에 대한 정보와 함께 중요시되고 있다. 트렌드 하나하나는 과거부터 서서히 진행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며, 이를 통해 전망과 미래로 이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트렌드 전략 연구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종합적인 시각에 따른 현황의 파악과 분석이다. 즉 트렌드 전략 연구는 어떤 한 현상으로만 설명될 수 없다. 트렌드에 덧붙여 현황과 전망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각각의 산업별, 분야별 키워드의 전체 속에서 다각도로 관찰하고 이해함으로서 전략적으로 분석, 활용하여 전개되어야 한다.
2 thoughts on “2005년 비즈니스 트렌드 전략을 위한 키워드”
2005년의 비즈니스 키워드는 미디어 시대 (メディア時代)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바꿔짐에 따라 비즈니스전략도 많은 현상이 일어나게 되죠!
고령화가 문제인 일본국에서는 복리제품에 많은 투자가 있었구 또한 그로서 성공한 예들이 많죠!
다른 나라는 잘 모러겠지만 일본국으로 봐서는 정을 나누는 경영이 서비스경영이 아닌가 싶어요 첫째가 서비스경영 둘째가 질경영이란 말도 많이 들었어요
그를만큼 고객의 만족은 끝이 없구 또한 그에 따라 합리한 전략이 구상되니 참말로 휘황찬란한 미래가 눈앞에 그려집니다
이는 다만 개인적인 생각일뿐 꼭 맞는 말인지는 모러겠어요
전 비즈니스맹이거든요 ㅎㅎ
언니.이거 너무 복잡하다.나는 모르겠다.사람들이 막 형세분석까지 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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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할까
전략적인 마케팅 사고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물론 ‘마케팅 전략’이라는 업무가 미래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완벽하게 개발한다고 보장할 순 없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으로 필요한 역량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Intro. 기술이 아닌 ‘사람’에 주목할 때
5G 기술이 상용화되지도 않은 2021년. 6G가 벌써 개발돼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현재 4G(LTE-A) 표준 속도가 최대 1 Gbps라면, 5G는 10배 빠르다. 6G는 무려 5G의 50배 이상이다. 5G와 달리, 6G는 물에서도 통신이 가능해 기술상으로 사람의 체내, 또는 신체 간에도 통신이 가능해진다.
6G이 상용화되기까지 앞으로 10년이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공중전화와 유선 전화기, 삐삐 시대를 경험했던 필자로서는 새로운 기술이 그릴 미래가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 지금까지 기술이 내 인생에 일으킨 변화들은 무엇일까? 전화번호 여덟 자리조차 외우기 힘들어진 기억력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원인 모르게 귀에서 나는 이명 현상 등. 이런 것들이 과연 내 삶에 기술은 유용한 기술이었을까?
2040년까지 준비된 기술의 ‘밥상’ 앞에 과연 우리는 이를 한 번에 소화시킬 준비가 됐을까? 걷잡을 수없이 빨라지는 기술의 속도, 그로 인해 봇물처럼 쏟아질 데이터 홍수 앞에 인간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모두가 새로운 기술을 주목하는 가운데 그 사회를 살아갈 인간의 모습이 걱정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미래를 살아갈 다음 세대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모바일이 우리 몸처럼 작용할 미래는 과연 어떤 세상일까?
새로운 기술이 아닌 그 기술이 변화시킬 인간의 삶이 궁금해지는 것은 나만의 시선일까. 2021년 기술이 아닌 사람을 주목할 때다. (출처. 인공지능신문)
앞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은,
답이 아닌 ‘답을 찾아내는 힘’에 달려있다!
저명한 미래학자들이 코로나19 이후를 예견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차세대 교육방식과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 불확실하거나 부정적인 견해가 많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리기 어렵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시절을 통과하는 중이다.
먼저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 마케팅 전략이란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경쟁강도·미디어 동향 등 수많은 비즈니스 변수 속에서 지속적·탄력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이에 도달하게 하는 효율적인 방법론이다. 쉽게 과녁과 화살로 비유할 수 있는데, 비즈니스·마케팅의 목표(Objective)를 ‘과녁’이라 한다면 과녁을 조준하는 ‘화살의 방향’이 전략(Strategy)이다. 그 전략을 실제로 구체화하는 것이 전술(Tactics)이며, 이는 그 방향으로 날아가는 ‘화살’에 해당한다.
과녁을 적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과녁을 돌진하는 화살의 방향성을 우리는 마케팅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출처. 구글 검색결과)
빅데이터 MBA 수업을 들으며 마케팅 전략이 인공지능에서 사용하는 모델 중 하나인 신경망(Neural Network)의 ‘가중치(ω)’ 개념과 유사함을 발견했다. 수많은 변수와 변수들의 다이내믹한 환경 속에서 가장 최적화된 값을 찾아내는 과정이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과정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인공지능이 하느냐, 혹은 인간의 뇌가 주도적으로 하느냐의 차이다. 수많은 변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그 다이내믹스 가운데 가장 최적화된 값을 찾는 일이 바로 마케팅 전략의 역할이다.
현재 마케팅에서는 ‘빅데이터 마케팅’을 하나의 마케팅 분야로 파생시키고 있다. 아직 마케팅 업계에서 빅데이터를 온전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빅데이터는 하나의 마케팅 분야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업무방식으로 넓게 적용될 것이다. 데이터의 방대한 분량과 그로 인해 파생하는 복잡성과 관리 불편함은 현재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으로 대체됐다. 기계가 곧 대신할 업무를 인간이 배우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인간은 그 구조와 역사를 잘 이해하면 된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대를 지나 인간의 역량이 더욱 강조될 것이다. 인간의 전략적 사고, 그에 따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한 시대다. 우리가 계발하고 고민해야 할 영역도 바로 이 부분이다. 비대면 문화가 더욱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러한 시대는 더욱 빨리 도래하는 중이다.
마케팅 전략이 수많은 변수들과 만나 구매, 브랜드 평판과 같은 일련의 결과를 일으키는 것! 마치 인공신경망 구조와 비슷하지 않나요? (출처. 구글 검색결과)
1. 전문성을 기반한 데이터 분석력 :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분석 내용을 신속하게 설계하고 도출하는 역량
데이터는 어떤 업계나 직무보다도 마케팅 영역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언급한 시장과 소비자, 미디어와 제품 등 다양한 변수들의 상태를 데이터로 변화무쌍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영역보다 데이터가 빠르게 도입됐고, 다양하게 분화됐으며 오늘날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도 이러한 이유다. 이러한 특성이 그 어떤 직무보다 데이터 기반 인간의 역량을 훈련하는 데 탁월하다.
때문에 마케팅은 새로운 시장이나 소비자 동향을 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감지하는 기술은 인공지능으로 인간의 능력을 이미 크게 뛰어넘었다. 그러한 트렌드를 파악하느라 고생한 필자에게는 무척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기계가 투박하게 발견한 새로운 현상(Status)을 얼마나 매끄럽고 활용 가능한 수준의 트렌드 정보로 구현할 수 있을지 현재로써는 의문이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마케팅 방법론이라 할지라도 어떤 산업군에서 어떤 전문성(Specialty)을 가진 전문가가 어떤 시각(Aspect)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느냐에 따라 그 트렌드 전략의 특징 내용은 천양지차다. 무엇보다 무엇을 분석할 것인지 그 기준을 정하는 것도, 분석할 데이터에 생각과 의도를 주입하는 것도 인간이다. 그러므로 분석을 설계하는 것은 기계가 산출(Output)할 입력값(Input)을 넣는 전문가의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아가 기계가 분석을 처리하는 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의 역할 또한 더욱 강조될 것이다.
최근 필자는 국내 요식업계 ‘공용 주방’ 비즈니스를 흥미롭게 보는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식당보다는 ‘배달의 민족’과 같은 주문 앱을 통해 음식을 구매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아예 오프라인 사업장(식당)이 없이 조리할 수 있는 부엌만 빌려주는 사업자가 생긴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요식업계 트렌드를 감지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사업모델이다. 만약 동일한 트렌드를 요식업계가 아닌, 생활체육 업계 혹은 기타 주식시장에 대입한다면 다른 차원의 트렌드 전략의 특징 분석 내용과 그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된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어느 시장보다 각 산업군에서의 데이터의 도입과 활용, 변형 속도가 빠르기에 어쩌면 전 세계 선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데이터보다 더 빠른 것이 대한민국의 행동력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대단한 민족이다.
모든 비즈니스가 멈춘 코로나 시절에도 다이내믹하게 성장하는 비즈니스가 있으니 바로 ‘공용 주방’이다. (출처. 구글 검색결과)
동일한 데이터 정보(Data Information)라 할지라도 그 정보가 통과하는 업계(Industry)와 전문성(Specialty), 분석 관점(Aspect)에 따라 다양한 분석이 이뤄지고 그 결과도 달라진다. 그러므로 각 영역에서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추출하는 전문성은 더욱 중요하다. 각 업계에서 이러한 역할을 하는 인력을 우리는 ‘전문가’라고 부른다. 해당 전문성은 특정 산업군이나 포지션에서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을 쌓음으로써 축적할 수 있으며, 데이터 활용 역량은 기본이 된다.
2. 정보 해석 & 통찰력 : 데이터 정보를 가치 있는 의미로 전환시키는 역량
기계가 수많은 데이터(빅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서 양질의 정보를 인간에게 제공한다고 해서 모든 정보가 쓸모 있고 가치 있는 것이 아니다.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수많은 해석과 의미가 도출되며 무엇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오롯이 인간의 능력에 달렸다.
구글 번역 서비스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우 어색하고 이상한 번역투를 출력(Output)했음을 기억한다. 인공지능이 셀 수 없는 문장을 모두 학습하고 다양한 맥락과 뉘앙스를 학습한 결과, 구글 번역 서비스는 오늘날 수정 없이 바로 사용할 만큼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해당 번역문을 어떤 상황에서,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지는 여전히 인간의 선택이자 활용 영역으로 남게 된다. 다시 말해 유익한 정보가 곧 의미 있는 가치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자작 시를 쓰고 소설을 쓰는 인공지능이 생겨났지만 사실 그렇게 탄생된 시와 소설이 얼마나 가치 있을까. 우리는 그렇게 탄생한 작품을 인간에게 유익하다고 인식하며 소비할 것인가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어진 데이터 정보 중 관련 정보를 선택하고 중요도에 따라 결합해 이를 가치 있는 의미로 추출할 수 있는 영역은 아직도 인간 담당이다. 각 영역에서 탁월한 전문가는 기계를 활용해 더욱 탁월해지고, 기타 인력들은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인력들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직업군과 지능에도 격차가 생기는 것이다.
영화 어벤저스의 한 장면 –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 정보를 통해 의미를 뽑아내는 주인공의 통찰력이 빛났던 장면이다. (출처. 구글 검색결과)
3. 데이터 융합 & 창의력 : 주어진 정보를 융합하거나 아예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역량
기존 정보를 해석해 정보를 창조하는 능력도 인간의 영역이다. 이것을 ‘영감’이라고 부른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전히 인간의 창조 능력이 빛나는 사례가 무엇일까? 먼저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주목하는 ‘자율주행기술’을 꼽을 수 있다. 2005년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 고등 연구 계획국이 맨 처음 이 분야를 촉발한 이후 12년간 자율 도로주행 기술은 개선되지 않았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매핑 그리고 소프트웨어로 개선하려고 했던 이 기술로 치명적인 사고는 여전히 발생했기 때문이다. 1% 미만의 사고율이라 할지라도 용납할 수 없다.
인간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전혀 새로운 차원의 접근법인 ‘통합과 모듈성(Integration and modularity)’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 방식이 수많은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하나의 레이저를 사용하되 영상 시스템과 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분리하지 않고 마치 인간의 눈처럼 통합해버렸다. 해당 기술을 가진 기업 ‘루미나’는 마이크로칩 ‘눈(Eye)’을 생산했으며 자율 도로주행 시대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 인체의 신비가 또 한 번 기술 영역에서 감탄하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루미나의 라이다를 장착한 자율도로주행 자동차의 모습. 창업자 오스틴 러셀은 17세에 루미나를 창업한다. (출처. 구글 검색결과)
또 다른 사례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가상화폐 시스템이 있다. 블록체인은 중앙 집권화된 화폐시장을 교환·가치저장·보안·소프트웨어 언어 수단 등 용도를 기준으로 해체하는 중이다. 특별히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단점을 해결, 유연성과 용량을 갖춘 새로운 가상 계약 및 화폐 시스템 이더리움을 고안했다. 해당 플랫폼은 안전한 분산 방식으로 계약을 저장하고 암호화된 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솔리더티’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이더’라는 새로운 통화와 함께 전 세계의 컴퓨팅 및 금융 분야에 새로운 구조를 촉발하는 중이다. 모든 것을 종합해서 통제하는 중앙집권적 구조가 인간의 혁신을 통해 수평적인, 헤테라키 방식으로 전이하는 중이다.
(* 블록체인(Blockchain) : 마치 부동산 장부와 같이 다양한 정보들(사건, 계약, 특허, 권리증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 해당 정보들은 수학적으로 암호화돼 기록되고, 탈 중앙화 된 방식으로 분산돼 공개 저장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기계의 역할은 기존에 주어진 정보들과 일련의 패턴, 알고리즘으로 학습화된 방식으로써 유사한 패턴의 다음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그러나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결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창조성을 기계는 결코 얻지 못한다. 물론 어느 ‘수준’까지 새로운 값을 도출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를 전혀 다른 차원에서 말끔히 해결하거나 가장 탁월한 방식은 될 수 없을 것이다. 미래사회에도 언제나 인간의 지능이 기계를 주도하는 영역은 인류 문명을 견인할 것이다.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부테린. 그의 삶과 비즈니스는 21세기에도 여전히 빛나는 인간의 지능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검색결과)
4. 행동과 실천력 : 계획을 현실 세계에 실제화 시킬 역량
마케터는 전략가이면서도 동시에 행동가다. 마케팅 커리어를 밟다가 사업가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러한 이유다. 모든 요인 중에서도 ‘신속하게 실행 가능한(Timely executable) 전략’이 마케팅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마케팅 전략은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힘을 갖는다.
전략을 현실에 옮기는 것은 인간의 실천 없인 불가능하다. 현실 세계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한다. 이는 동시에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데이터 결을 발생함을 의미한다. 수많은 변수의 조합 중 찾아낸 최선의 트렌드 전략의 특징 전략, 그것이 다시 현실세계에 적용됐을 때 일으키는 다이내믹스, 그 변화의 주체는 결국 인간의 실천적 행동이다. 데이터 홍수 시대에도 온라인이 아닌 현실 세계가 만들어내는 인간의 행동은 여전히 힘이 있으며, 새로운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 확신한다.
물론 로봇이 이러한 인간의 행동반경까지 대체된다 할지라도, 인간의 의도를 온전히 이해하며 그에 맞게 행동할지 의문이다. 돌발 상황에서 인간의 순발력과 의사결정 그리고 용기까지도 기계가 온전히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 다만 로봇은 사람이 입력한 명령어와 학습된 데이터, 그로 인한 수동적 의사결정과 행동 패턴이 존재할 뿐이다. 헌신적인 자세 혹은 용기로 기인한 돌발적인 대처는 기계로서는 어려운 기술이다.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 4가지를 그림으로 정리했다. 각 요소가 분리돼 있다기보단 연결된 통합적인 사고가 중요하다.
Outro.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증명되는 시대가 올 것
기술과 인간의 대결,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을 통해 인간이 알파고에 패한 지 이미 5년이 지났다. 이후 알파고는 더욱 스마트해져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바둑 실력을 훨씬 넘어선 지 오래다. 그러나 이 패배가 인간이 기계에게 지배당하는 미래로 그려진다면 큰 착각이다. 오히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결코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인공지능을 믿지 않는다. 오히려 기계를 의지하는 태도, 나약하고 수동적인 인간의 모습을 경계한다. 사실 빅데이터 MBA를 중퇴한 것도 그러한 생각의 결단이었다. 기계가 어떻게 그 일을 하는지 이해하되, 오히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싶었다. 그것이 다가올 미래에 대한 태도이자 선택이었다. 다가올 미래 기계가 만들어내는 다이내믹스가 상수가 됐을 때, 오히려 인간이 만들어낼 변수를 마련할 사람이고 싶다.
언제나 그랬듯 인류는 답을 찾을 것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 인간의 기술이 시공간을 초월하는 그때에도 사랑은 영원불변할 것이다.
Course
코로나 이후 급변한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읽고 당장 우리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정리합니다.
시장 환경 분석부터 신제품 컨셉 개발까지 마케팅 전략의 기본 방법론을 실무 관점에서 차근차근 배울 수 있습니다.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저예산 고효율의 최신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다양하게 알아봅니다.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의 생생한 성공과 실패 사례들를 통해 브랜드 마케팅의 전략부터 실행까지 전체 그림을 조망합니다.
오늘도 전쟁을 치르는 마케터분들 &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키우고 싶은 마케팅 소양이 필요한 사업가 및 기획자 분들, 단기간에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탄탄하게 배우고 싶은 분이면 누구나!
마케팅을 그냥 하라고 해서 하는 업무가 아닌 “나만의 생각과 체계”를 가지고 똘똘하게 일하고 싶은 분. 핫한 트렌드와 최신 마케팅 기법을 깊이 있게 이해해서 자신의 중심을 잡고 싶은 사람. 그냥 남들 하니까 따라하는 마케팅이 아닌 왜 이걸 꼭 해야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를 알고 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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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좌는 트렌드, 전략의 기본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마케팅 실사례의 총 4가지 주제 및 적용 팁으로 구성됩니다.
고객과 시장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읽고 당장 우리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정리한 뒤, 시장 환경 분석부터 신제품 컨셉 개발까지 마케팅 전략의 기본 방법론을 정리합니다. 이를 실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최신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방식과 적용 케이스들을 알아보고, 브랜드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마케팅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해당 강의의 자세한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뉴노멀, 7 마케팅 하우투
● 전 국민의 고양이화/부족 사회가 다시 오고 있다
● 시공간의 구분은 의미 없다/우리가 알아서 좋아해 주겠다는 소비자들
● 한 모습은 지루해, 변신을 요구하는 시장 / 구매 과정 자체가 소비의 상품화
●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구매하는 소비 습관 형성 / 개념 있어야 있어 보이는 브랜드
● 지금 당장 우리 회사 마케팅이 바꾸어야 할 10가지
사수가 짚어주는 마케팅 실무 기본기
● 핵심을 찌르고 액션을 이어지는 트렌드 분석 방법
●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면서 스마트하게 경쟁사 분석하는 방법
● 포커스가 명확하고 비즈니스 전체를 꿰뚫는 사업 현황 분석 방법
● 적재 적소에 맞는 마켓 리서치 활용법
● 고객에게 인정 받는 대박 컨셉 개발 방법론
● 복잡해 보이는 마케팅 컨텐츠 심플하게 정리하기
●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마케터라면 알아야 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하우투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란?
● 진정성이 뜨는 이유
● MZ 세대의 커뮤니케이션
● 인플루언서 마케팅 실전 팁
● 전략적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부짖히고 실패하며 배운 FMCG 브랜드 마케팅
● FMCG 브랜드 매니저에게 필요한 적성과 역량
● 버티기와 기회 잡기
● 요즘 대세 브랜드 트렌드 전략의 특징 콜라보레이션
● Extra 2퍼센트의 매직
● 식스 센스, 기회를 포착하자
● Brand Promise 일관성 있게 전달하기
● 브랜드 리더쉽, 선택이 아닌 필수
광고인들이 주목한 2021 트렌드 키워드
2020 년은 코로나로 사회적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마케팅의 측면에서 보면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한 트렌드들과 이슈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해이기도 했습니다 . 사회적 문제와 불편했던 상황들을 한마음으로 이겨 내기 위한 각종 챌린지와 밈(Meme) 열풍, 레트로와 함께 주목을 받았던 굿즈 대란, 부캐열풍 거기에 MZ세대들이 주도했던 MBTI놀이까지 . 2020 년을 대표하는 트렌드로 꼽을 수 있는데요 . 그렇다면 , 2021 년은 과연 어떤 소비자 & 마케팅 트렌드가 각광을 받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누구보다 민감하게 올해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한발 먼저 그 트렌드을 짚어내고 , 트렌드에 걸맞은 마케팅 전략 찾기에 촉을 세우고 있을 , 광고사업부문의 플래너들에게 물었습니다 . 여러 트렌드 기관 및 트렌드 관련 서적 등에서 선정한 ‘2021 년 소비 / 마케팅 트렌드 ’ 중에 올해 가장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 PICK 3 는 무엇이었을까요 ?!
먼저 퀴즈를 통해 맞혀보세요!
정답이 궁금하시다면 이미지를 클릭!☝☝
광고인들이 꼽아 준 주목할 2021 트렌드 키워드 :
☑️ 철저해지는 자기관리 라이프 ☑️ 트렌드 전략의 특징 자본주의 키즈의 약진 ☑️ 디지털 보부상
#PICK 1. 철저해지는 자기 관리 라이프
우리 부문 플래너 227 명에게 물은 결과 , ‘ 철저해지는 자기관리 라이프’ 가 48.6% 로 가장 주목할 키워드로 꼽혔습니다 . 이는 트렌드 서적인 와 <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모두에서 공통으로 주목한 올해의 트렌드이기도 했는데요 . 코로나 19 를 겪었던 지난 한 해 동안 갑작스럽게 시작하게 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을 계기로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쉽게 자기 관리력을 잃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그 과정에서 ‘ 집 ’ 이라는 공간이 ‘ 사무실 ’ 이 되고 ‘ 강의실 ’ 이 되기도 했으며 , 때론 사적인 ‘ 모임공간 ’ 이 되기도 하는 등 단순한 의식주를 넘어선 # 공간의 전환 을 경험했고 , 그 사이에서 개인의 # 시간컨트롤능력 그리고 나의 # 감정과의지의관리 등의 개념들이 급부상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
우리의 삶 전반이 지난해에 이어 언택트와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되는 환경적인 변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 과해질 수 있는 것을 자제하고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스스로를 컨트롤 하는 ‘ 자기 관리력 ’ 의 중요성이 2021 년에 보다 극대화될 것이라는 것에 조사 응답자들 역시 동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
특히 , 에서는 집에서 수행하는 의식주의 의무 외에 새롭게 업무와 학습이라는 개념이 결합되면서 재택근무와 학습의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 전환 (Turn-On)', 즉 . 공간의 전환과 시간의 전환이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 잡았으며 , 그 가운데 업무의 시작과 끝 , 업무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업무와 일상의 자연스러운 분리를 성공하는 여부가 ‘ 자신과의 싸움 ’ 에 있다고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 한 빅데이터 조사에서는 실제 코로나 이후에는 ‘ 타이머 ’ 관련한 언급이 1.7 배나 증가하기도 했고 , 사람들은 업무에 집중하는 늘리고 제대로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시간 컨트롤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 했습니다 .
집안의 공간부터 디지털 라이프 그리고 우리 개인들 의지의 영역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일상이 2021 년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마케터들 차원에서는 귀찮고 힘든 집안일을 해결할 때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의 행태에 주목하고 시공간을 분리해 주는 전환의 아이템을 제시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민 등이 필요함을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
# PICK 2. 자본주의 키즈의 약진
말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자본주의 키즈의 약진’ 은 트렌드 전략의 특징 어느새 트렌드 분석의 기준점 (?) 이 된 김난도 교수의 ‘ 트렌드코리아 2021’ 에서 등장한 키워드 개념입니다 . 조사에 참여한 우리 부문 플래너들 중 무려 45.9% 가 이 키워드를 2021 년 주목할 키워드로 뽑았는데요 . 김난도 교수는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새로운 소비자층의 약진에 주목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
일명 ‘ 자본주의 키즈 ’ 라고 규정한 새로운 소비층은 어릴 때부터 광고나 투자 , 재무관리 등 자본주의적 요소 속에서 익숙하게 입고 먹고 배우고 자라면서 자본주의의 생리를 잘 이해하는 MZ 세대가 소비의 주체가 되고 이들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며 소비로부터 행복을 추구하고 이를 성취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 광고를 이용할 줄 알고 , 앞광고 , PPL 등에 관대한 성향을 보이며 재무관리와 투자에 대해 적극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조사에 참여한 광고사업부문 응답자들에게 ‘ 자본주의 키즈의 약진 ’ 을 주목할 트렌드로 꼽은 이유에 대해 물었더니 , “ 저성장 시대를 겪으며 젊은 세대들이 찾은 새로운 돌파구가 재테크라고 인식하고 있다 ”라 며 이들이 갖는 돈에 대한 가치관이 기존 세대들과 인식의 차이가 있음을 언급하는 한편 , “ 자본주의 키즈들은 앞광고를 긍정적으로 소비하며 , 재치 있는 PPL 은 응원한다 . 소비에 대한 욕망을 솔직히 표현하고 , 명품 , 한정판 리셀 마켓 등의 성장을 주도한다 . 명품시장의 고객층으로 10 대들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2021 년에도 이들 소비층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라고 대답했습니다 .
<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역시 이들 소비층에 대해 자본주의의 생리를 가장 잘 알고 , 이에 최적화된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 원하는 상품을 손에 넣어 성취감을 느끼고 , 남들과 차별화된 소비로 자아를 표현한다고 정의하고 있었는데요 .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소비층이 자칫 과도한 시장주의 , ‘ 자낳괴 (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 등의 부정적인 현상으로 발전될 수 있음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
#PICK 3. 디지털 보부상
마지막으로 꼽은 올해의 주목할 키워드로는 ‘디지털 보부상’: 만인을 향한 만인의 판매의 일반화 (43.2%) 라는 키워드를 선택했습니다 .
우리의 유통 시장은 이미 온라인 커머스 기업이 시장을 장악해 버린 지 오래인데요 . 다수의 리테일 트렌드 분석 자료들에서 리테일의 다음 트렌드로 ‘ 개인 ’ 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 분야를 망라하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마케팅의 새로운 매개체를 넘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리테일 브랜드가 되어 가고 있고 , 이들은 커머스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위협하고 정보에 밝은 개인들 역시 커머스 기업의 상품 소싱 역량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
응답자들이 해당 키워드를 선택한 이유에서도 유사한 맥락에서 이 현상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 일명 “ 팔이피플 ( 소셜미디어 인기를 이용해 물건 파는 사람 , 파는 사람을 뜻하는 ‘ 팔이 ’ 와 피플 (people) 의 합성어 ) 의 강세 ” 와 “ 라이브 커머스의 흥행 ”, 그리고 “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소비자 주도의 경제로 흐름을 계속 바꿔 가고 있으며 , 개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개인을 타깃팅한 상품이 취향을 저격하고 역으로 기업들이 AI 등의 개발로 이러한 개인 소싱 상품들처럼 판매하는 방식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통 시장의 현황 ” 을 들어 키워드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블로그 , 인스타그램 등 SNS 을 통해 개인의 취향으로 소싱한 제품 판매 예시(사진출처 : 한겨레)
이 밖에도 앞서 선택된 자본주의 키즈의 약진에서 이어지는 맥락의 키워드인 ‘ 세컨슈머, N차신상 (37.8%)’ 키워드와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의 특성을 본 따 롤러코스터를 타듯 자신의 삶을 즐기는 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설명한 롤코라이프 (32.4%) 역시 TOP3 PICK 에 이어 주목할 만한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되었습니다 .
특히 , 롤코라이프 , 롤코족들이라는 소비 행태는 밈 (Meme) 을 소비하는 현상에서 무엇보다 지금 뜨고 있는 유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 줄서기 ’ 모습 , 예측 못할 속도감을 즐기는 모습 즉 , 상식적인 예측의 범위를 넘어서는 스핀오프 등에 시선을 뺏기고 짧은 주기로 유행을 즐기고 유행이 끝이 나면 미련 없이 떠나는 그 모습에서 롤코족의 특성과 매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파세대 - 뜻 특징 문제점 트렌드 나이 메타버스
알파세대 - 뜻 특징 문제점 트렌드 나이 메타버스 / ⓒ 460273
알파세대
▶ 설명 :
현대 문명은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세대가 지날 수록 완전히 다른 성향의 세대가 발생한다. 과거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있었는데, 이들은 X세대, Y세대, Z세대를 거쳤다. 지금은 MZ세대가 떠오르고, 조금 있으면 알파 세대란 세대가 사회 주구성원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알파 세대의 뜻과 특징, 나이는 무엇인가? 그것은 메타버스와 완전한 디지털 세대라는 차이가 있다.
알파세대 - 뜻 특징 문제점 트렌드 나이 메타버스
알파세대란 뜻과 나이
알파세대란 2010년대 초반생 ~ 현재까지의 세대를 말한다.
2011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 Z세대의 뒤를 이어, 온전히 디지털화가 된 21세기에 태어난 첫 세대. 때문에 일반적으로 2011년생부터 2025년생까지를 아울러 알파세대라고 한다.
알파세대는 보통 밀레니엄 세대의 자녀세대 이다.
밀레니얼 세대는 Y 세대, X 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집단이다.
미국에서는 1980년생부터 1995년생까지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 반면 미국의 유명한 세대 전문가인 윌리엄 스트라우스와 닐 하우가 쓴 책에서는 1982년생부터 2004년생까지로 정의했다.
이들은 대부분 베이비붐 세대와 n86세대의 자녀들이고, 이들의 자녀가 알파세대인 것이다.
알파세대의 특징과 메타버스
밀레니얼 세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과도기 세대이며 긍정적 의견으로는 앞 뒤 세대의 특성을 공유하고 폭넓고 다원적인 세대이지만 부정적 의견은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는 세대이다.
즉, 앞 세대인 Z세대는 스마트 세대이긴 하나 출생자마다 다르겠지만 아기때는 이들 모두 아날로그 문화가 남아있었던 반면 알파세대는 출생부터가 디지털 세대이다.
알파세대의 공통점은 유아기 시절부터 이미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대중화된 시절이라, 이전의 Z세대와 다르게 흔히 말하는 핑크퐁과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동요를 학습하고, 유아기 때부터 부모님이 스마트폰으로 동요나 뽀로로 등을 틀어줘서 봤다는 점이 있다.
다만, 2008~2010년생은 아날로그 시대에 대해 기억을 할 수는 없고, 2011~2012년생은 아날로그가 아직 남아있던 시기에 태어나서 2008~2010년생과 같이 Z세대와 알파세대의 과도기이며 2013년부터 완전히 디지털에 태어났다.
이상의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원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밀레니얼_세대
- 나무위키: https://namu.wiki/w/알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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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 뜻과 의미, 특징, 나이(출생연도) / 엠제트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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