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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국 케이카 사장이 27일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익 28.4% 감소…“반도체 가격·운송비 부담”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과 운송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분기에 매출 12조3081억원을 올려 403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4% 줄었다. 현대모비스의 사업부는 크게 모듈·핵심부품과 에이에스(A/S)로 나뉘는데, 두 사업부 모두 매출은 늘고 영업이익은 줄었다.

모듈·핵심부품 부문 매출은 9조87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2조101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4%나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898억원에서 올해는 -47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에이에스 사업도 매출은 2조4379억원으로 2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4508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생산 이익은 크게 확대에 따른 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와 중대형, 스포츠실용차(SUV) 등에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을 늘린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면서도 “반도체 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운송비 부담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은 25억7천만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 37억5천만달러의 70%를 2분기 만에 달성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재확산과 원자재 및 운송비 부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한 반면, 연결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연결매출액의 11%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상장기업의 개별영업이익과 연결순이익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가 19일 발표한 상장법인 701곳의 개별(별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각각 9.18% 및 18.74%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6.94%, 순이익률은 7.52% 소폭 감소했다.

전체 개별 결산실적의 15.20%를 점유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이들 상장기업의 매출액은 20.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1% 감소했으며 분기순이익은 6.95% 늘었다.

이들 701곳의 올해 1분기 부채비율은 74.92%로, 지난 연말 대비 약 2.3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상장사 가운데 순이익을 기록한 흑자기업은 557곳(79.46%)으로 전년도에 비해 14곳 감소했다.

개별결산기업 701곳의 업종별 실적으로는 운수창고업과 전기가스업 등 17개 모든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운수창고업·전기전자 등 12개 업종에선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전기가스업 등 5개 업종은 오히려 줄었다. 또한 전기전자·섬유의복 등 10개 업종은 순이익이 늘었으나 종이목재 등 7개 업종은 감소했다.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상장법인 679곳 가운데 71곳을 제외한 608곳의 올해 1분기 결산실적은 연결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4.18% 및 14.43%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3.79% 감소했다. 또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7.64% 및 6.31%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은 전체 매출액의 11.77%를 점유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비슷해,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91% 및 4.69% 늘었으나 순이익 감소폭은 더욱 늘어난 26.33%를 기록했다.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608개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118.57%로 지난 연말 대비 2.30%p 증가했으며, 순이익 흑자기업은 476곳으로 전년 대비 28곳 감소했다.

금융업 43곳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1% 및 5.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금융지주와 은행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늘었으나 증권과 보험업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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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이 가져다 줄 이익은 크게 국가적 이익과 개인적 이익 두 가지 차원이 존재한다. 이 두 가지 차원을 함께 고려한다면 통일이 가져다 줄 이익에 대해 상이한 인식을 가지는 집단은 낙관적 집단(통일이 국가적 이익과 개인적 이익 모두 가져옴), 소외적 집단(국가적 이익만 가능함), 이기적 집단(개인적 이익만 가능함), 비관적 집단(두 이익 모두 불가능함)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한국정치학회가 2016년 4월 실시한 『한국사회 내 갈등요인과 통일에 대한 유권자 인식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어떠한 이유 때문에 통일의 이익에 대해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집단이 존재하는지를 밝히고, 이와 같은 통일의 이익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궁극적으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념성향, 통일세에 대한 인식, 미래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 통일의 민족적 당위성, 대북문제에 대한 관심도, 한국 사회의 갈등 수준, 연령, 그리고 성별 등이 통일의 이익에 대한 인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통일의 이익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수록 통일의 필요성이 높게 나타난다는 점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결과에 입각하여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키기 위한 5가지 정책적 제안을 결론부분에 제시하고 있다.

This paper aims to delve 이익은 크게 into the reason why Koreans diversely perceive the benefits of reunification and then examine how such perceptions influence their assessment of the necessity of reunification. By employing the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is study finds that perception of the benefits is associated with the following factors: sex, age, ideology, perception of the reunification tax, prospective assessment of the national economic status in the near future, personal interest in North Korea, the belief in Korean reunification as a supreme national task, evaluation of the social conflict level, and opinion about North Korean refugees. These empirical findings also indicate that those who positively perceive the benefits of reunification tend to recognize the need for reunification. At the conclusion, this paper provides five suggestions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the necessity of reunification.

이 기사는 2021년 09월 27일 16:5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중고차 1위 사업자인 케이카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중장기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케이카는 올 상반기 매출 증가율이 30%대에 이르는데 영업이익 증가율은 130%대로 더 크다. 매출이 고공성장하고 있는데 영업이익은 더 빠르게 늘고 있다.

구조적 요인이 있다. △매출 측면에선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이커머스) 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고 △차량매입 등 원가 면에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C2B채널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다. 상장한 이후 투자자들이 현재보다 더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다.

◇매출총이익률 2년새 9.8%서 11.3%로 상승

정인국 케이카 사장이 27일 진행한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한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수익성’이었다. 케이카의 매력이 매출 고공성장과 이로 인한 영업이익 절대금액 증가에만 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른 바 영업이익률이 지속 개선될 수 있다.

케이카 고공성장은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로 많이 회자됐다. 케이카는 매출이 2018년 7427억원에서 2019년 1조11854억원, 2020년 1조3231억원으로 늘었다. 최근 2년 연평균 매출증가율이 35.6%다. 올 상반기에도 매출(9106억원)이 전년 동기(6511억원)보다 39.8% 늘었다.

영업이익도 2018년 13억원 적자에서 2019년 292억원, 2020년엔 377억원으로까지 늘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385억원으로 전년동기(166억원)에 비해 131.8% 증가했다.

주목되는 것은 영업이익률이다. 2018년 마이너스 0.2%에서 2019년 2.5%, 2020년 2.8%, 올 상반기에는 4.2%가 됐다.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구조적 요인으로 볼 수 있는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된 덕분이다.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한 수치로 기초적인 수익구조로 볼 수 있다. 영업이익은 광고와 일회성 비용 등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에 좌우되기 때문에 유동적일 수 있다.

매출총이익률(매출총이익/매출*100)은 2018년 9.8%에서 2019년 10.4%, 2020년 10.9%에서 올 상반기엔 11.3%로 상승했다.

◇‘정찰제’ 온라인 커져, 수익성 개선…C2B 매입으로 원가절감

정 사장은 첫 번째 이유로 수익성이 좋은 온라인사업 매출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사업 매출은 2018년 1557억원에서 2019년 2848억원, 2020년 4082억원으로 늘었다. 최근 2년 매출증가율이 63.1%로 같은 기간 전체 매출증가율(35.6%) 30%포인트 가량 웃돈다.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3229억원)도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

정 사장은 “이커머스(온라인) 사업 대당 매출총이익 161만원으로 오프라인(대당 154만원)보다 높은데 이커머스 사업비중이 커진 것이 수익성 개선 비결”이라며 “오프라인은 일부 가격협상이 가능한 반면 이커머스는 정찰제로 유지되고 있고 추가 매출로 이어지는 보증 등 부가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이 대당매출총이익이 높은 이유”라고 말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이 27일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원가 절감이다. 중고차 사업은 차량매입에서 기본적 비용이 발생한다. 차량매입은 완성차업체 신차영업점을 통한 B2B채널과 소비자와 직거래를 의미하는 C2B채널을 주로 활용한다. B2B는 신차영업점에 중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C2B 대비 원가가 높은 특징이 있다.

그런데 케이카는 수년 새 C2B채널 매입비중이 이익은 크게 크게 늘었다. 매출 급증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다. 케이카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기존 소유차량을 케이카에 파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 사장은 “자체 브랜드(케이카)를 통한 직매입 비중이 2019년 28%에서 올 상반기에는 45%로까지 상승한 것이 두 번째 수익성 개선 이유”라며 “오퍼레이팅 레버리지 효과로 내년 이후에도 수익성 개선을 예상 한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케이카는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상장사를 표방하고 있다. 케이카는 수년 간 보여준 매출급증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내 특유의 시장 특성에 기인한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39조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지만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2019년 2월 종료)된 여파로 현재까지도 기업형 사업자가 손으로 꼽는다. 업계 1위인 케이카 점유율이 3%대에 그치는 수준이다. 특히 시장 전체에서 온라인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1%에 그친다. 반면 허위매물 등의 범람으로 ‘품질’을 갖춘 기업형 사업자에 대한 소비자 니즈는 크다.

배무근 케이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해 “케이카 점유율이 3%대에 그친다는 이야기는 향후 굉장한 성장잠재력이 있다는 의미”라며 “하반기(7~9월)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고 향후에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카는 매출과 함께 수익성에도 공을 들이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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