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 보장
“공모에 입상해 포상금을 타면 전액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쁩니다.”
안양시 만안구 행정지원과 구희본 총무팀장이 지난 15일 우수 행정사례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구 팀장이 우수행정 공모에 제출한 사례는 ‘청렴’을 소재로 한 카툰∙캐리커처 순회 전시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올 1월에는 두 앞발로 다소곳이 갓을 쥐고 있는 호랑이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을…”이라고 말하려다가 마음을 고쳐먹은 듯 ‘2022 새해엔 더욱 청념을…’ 다짐하는 문구가 담긴 말풍선이 함께 그려진 캐리커처를 그렸다.
이처럼 그가 만든 작품들을 한 데 모은 전시는 지난 4월 만안구청을 시작으로 동안구청과 안양아트센터 등 총 15개 기관에 걸쳐 이어지고 월 100만원 보장 있다.
‘청렴’이란 덕목을 삽화 등을 통해 익살스럽게 다뤄 동료 및 선∙후배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구 팀장은 이날 시상금 90만원에 사비 10만원을 보탠 100만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구 팀장은 “전시회를 열면서 동료 직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성원을 받았는데 포상금까지 받아 과분하다”며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연필과 붓을 놓지 않고 작품활동을 해왔다.
공직사회에서 구 화백으로 통하는 그는 올 초에도 자비로 코로나19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직공무원이 카툰으로 들려주는 공직자 우리들의 이야기’란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적금 들면 항공·리조트권, 환전 혜택 카드, 레저보험 챙기셨나요
경제 2022년 07월 18일 16:11
© Reuters. 적금 들면 항공·리조트권, 환전 혜택 카드, 레저보험 챙기셨나요
신협중앙회 에어머니 체크카드 코로나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휴가철. 여행 월 100만원 보장 계획 세우기에 분주할 때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와 환율 탓에 여행 경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여행자금 마련, 교통·숙박 예약, 보험 가입 등 여행 준비에서부터 면세점 쇼핑, 여행지 결제에 이르기까지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줄 수 있는 각종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여행용 목돈 마련 돕는 월 100만원 보장 단기 적금케이뱅크는 여행자금을 단기간 내 모으고 면세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단기적금 상품 ‘현대백화점면세점 챌린지박스’를 출시했다. ‘50일동안 100만원’ ‘100일동안 200만원’ 중에 하나를 골라 가입할 수 있다. 목표금액에 맞춰 매주 납입금이 자동 이체되고 끝까지 모으기에 성공하면 연 3% 이자를 받을 수 있다.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한정 상품이다.
케이뱅크는 가입자 중 5명을 뽑아 내년 3월말까지 쓸 수 있는 괌 항공권 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또 챌린지박스에 가입하고 만기 납입까지 성공하면 현대백화점면세점 H선불카드와 온라인 일반적립금을 가입 상품에 따라 총 26만·33만원 받을 수 있다. 이미지 크게보기 와이어바알리 글로벌카드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드림 적금’도 혜택이 쏠쏠하다. 기본 금리는 가입기간(6~36개월)에 따라 연 1.55~1.75%로 낮은 편이지만 가입 후 3개월 안에 총 50만원 이상만 모으면 국내 콘도·리조트·펜션 1박 또는 제주도 호텔·리조트 1박과 제주 렌터카 1일 이용권을 부가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신규 고객은 월 100만원 보장 둘 다 받을 수 있다. 여행권은 제공 조건을 충족한 다음달 10일부터 1년 안에 쓰면 된다. ○해외결제·환전 수수료 아끼는 카드 와이어바알리 글로벌카드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 와이어바알리는 비자(VISA)와 해외 수수료를 없앤 외화선불카드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를 선보였다. 달러·유로화·파운드·엔화·위안화·홍콩달러·바트화·호주달러 등 총 12개 해외 통화를 실시간 환율로 충전해 비자의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선불카드다.
소비자는 와이어바알리 앱에서 언제든 돈을 충전하고 원할 때 환전할 수 있다. 환율이 조금이라도 낮을 때 환전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결제액 1% 정도의 해외결제 수수료가 면제되고 해외 현지 비자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도 가능하다. 와이어바알리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이 카드로 해외 결제한 금액에 대해 월간 이용액의 5%(인당 월 100만원 보장 최대 5만원)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카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공동으로 해외 여행에 특화한 ‘트래블엔로카’ 카드를 내놨다. 이용금액의 1~3%를 트래블월렛 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1%가 기본 적립되고, 해외가맹점·항공사·여행사에서는 매달 결제액의 3%를 최대 5만포인트까지 특별 적립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요금을 결제하면 대중교통 사고·질병·상해 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원데이 보험’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위험에 대비하려면 현재 보유 중인 보험 상품의 관련 약관을 미리 파악해두거나 별도의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두는 게 필요하다. 보험사들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이나 하루 단위로 가입이 가능한 ‘원데이 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의 월 100만원 보장 월 100만원 보장 온라인 채널인 KB손보다이렉트가 최근 내놓은 ‘KB여행자보험’이 대표적이다. 해외여행 중에 상해와 질병으로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을 경우 발생하는 의료비 보장금액이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으로 늘었고, 입원 시엔 하루 3만원씩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 상해입원일당’이 신설됐다. 해외에서의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비용,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 비용 월 100만원 보장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여행 출발 1시간 전까지 가입하면 되고 가족·친구·모임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보험 계약으로 보장해준다.
휴가지 렌터카 사고에 대비하려면 본인 자동차 보험의 ‘특별약관’을 미리 살펴두면 좋다. 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보 자동차보험엔 ‘다른 자동차 차량 손해 특별약관’이 있다. 메리츠화재는 ‘제주지역 렌터카 이용 특별 담보’를 운영한다. 기존 보험에 렌터카 특약이 없다면 하루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렌터카나 지인 차량을 몰았을 때 벌금이나 형사합의금 등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야외 활동 전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레저보험이 요긴하다. 롯데손해보험은 보험료 1000원으로 각종 레저 상해를 보장하는 레저투데이보험을 판매 중이다. 보장 기간은 48시간으로 카카오톡에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레저보험은 낚시, 등산, 스포츠 등 본인이 선택한 유형에 대해 가입할 수 있다. 하루 보험료는 1000원 미만이다.
GS25 편의점에서 출시한 간편보험 가입 연계 서비스도 있다. GS25는 골프 홀인원 및 캠핑·낚시·등산·자전거·국내 여행·해외 여행·운전자 보험 등 총 7종의 간편 보험을 하루 기준 1000원~6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모바일 앱(나만의 냉장고)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월 100만원 보장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모든 시민이 최저소득 1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세기 신복지국가로 나아가는 시민평생소득을 약속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시민평생소득은 이른바 '음의 소득세'의 진보적 버전으로 시민최저소득, 전국민소득보험, 범주형 기본소득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저소득 100만 원은 생계급여, 자활급여, 근로장려금 등을 통합한 방안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설계하므로 거의 시민 절반이 받는 사회임금" 이라면서 "현금급여를 단순통합하고 시장소득이 생겨도 총소득이 늘어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하는 모든 시민을 위해 전국민소득보험을 완성하겠다"며 "우리 복지체제 중심에 사회보험이 있지만, 정작 그것이 필요한 월 100만원 보장 취업자들이 사회보험 밖에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전국민소득보험은 소득이 적은 불안정 취업자들까지 모두 사회보험에 포괄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또 아동수당을 청소년을 포괄하는 아동·청소년 수당으로 확대하고, 기초연금을 저소득층 노인의 생활에 적절한 수준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범주형 기본소득' 도입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불평등 해소와 차별 철폐, 기후 위기 극복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고, 시민평생소득과 신노동법으로 평등한 시민공화국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월 100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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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행복을 나누는 「만원의행복보험」무료가입 서비스
- 기자명 원용길 기자
- 입력 2022.07.18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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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업무협약 -
[경북=내외경제TV]원용길 기자=영양우체국과 ㈜GS풍력발전, 영양군에서는 지난 18일 영양지역 저소득층을 위하여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만원의행복보험」무료가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지원금 소진시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만원의행복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세대주 및 세대원 중 만15~65세 주민이 가입할 수 있으며, 1만원으로 재해 사고에 대하여 1년 동안 보장하는 상품이다. 우체국에서는 남자 1인당 33,700원, 여자 1인당 22,200원, ㈜GS풍력발전에서 예산 700만원을 지원하고 영양군에서는 대상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대상자 700여 명은 8월 1일부터 영양우체국 및 영양군 소재 우체국을 방문하여 보험료 납부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 동안 재해에 따른 유족보장(재해사망금/2천만원)은 물론, 재해입원(1일 1만원) 및 재해수술(최대 100만원)을 보장해 주는 공익보험으로 1년 후에는 만기급부금 1만원으로 재가입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영양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 생각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기환 ㈜GS풍력발전 대표도“소중한 만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명숙 영양우체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지역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이 무료로 혜택을 받게 되어 의미가 매우 월 100만원 보장 크다.”며, “우체국이 국가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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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행복보험 업무협약 후 김기환(좌측부터) ㈜GS풍력발전대표와 강명숙 영양우체국장, 오도창 영양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은 영양우체국, ㈜GS풍력발전과 공동으로 18일 영양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지원금 소진시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만원의행복보험’은 1만원으로 재해 사고에 대해 1년 동안 보장하는 상품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세대주 및 세대원 중 만15~65세 주민이 가입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는 남자 1인당 3만3700원, 여자 1인당 2만2200원, ㈜GS풍력발전에서 예산 700만원을 지원하고 영양군에서는 대상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대상자 700여 명은 8월 1일부터 영양우체국 및 영양군 소재 우체국을 방문해 보험료 납부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 동안 재해에 따른 유족보장(재해사망금/2천만원)은 물론, 재해입원(1일 1만원) 및 재해수술(최대 100만원)을 보장해 주는 공익보험으로 1년 후에는 만기급부금 1만원으로 재가입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영양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라 생각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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