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리스크 관리
[팍스넷뉴스 김민아 기자]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국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시 증권회사가 지켜야 할 위험관리 기준 및 절차 등이 명시된 모범규준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체투자는 주식·채권 외에 부동산, 사회기반시설(SOC), 항공기, 선박 등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모범규준은 증권회사가 고유재산을 투자하는 PI투자뿐 아니라 투자자에게 재판매(셀다운)할 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에도 적용된다.
우선 대체투자 담당 영업부서를 심사부서 및 리스크관리부서 등과 분리해 운영키로 결정했다. 견제와 균형의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과 부실심사 등 이해상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특정 자산·지역으로 쏠림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산·지역·거래상대방별 투자한도도 설정한다. 한도를 초과해 투자하는 경우에는 리스크관리위원회 승인과 함께 승인사유 등을 문서화해야 투자리스크 관리 한다.
대체투자시 투자목적을 불문하고 심사부서의 사전 심사 및 의사결정기구의 승인을 의무화 해 심사 과정에서 대체투자 리스크 및 사업성 평가 등에 필요한 필수 점검항목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외 부동산 등에 대체투자할 경우 외부전문가로부터 투자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및 법률자문 등을 받아야 한다.
셀다운 목적으로 투자할 경우에는 매각 가능성 평가, 미매각시 리스크 요인 등을 담은 셀다운 분석 보고서를 작성해 내부 심사에 활용해야 한다. 아울러 미매각된 자산에 대해서는 셀다운 현황, 지연사유, 대응계획 등을 검토한 사후관리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시 기초자산이 되는 역외펀드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등록된 펀드로 제한하고, DLS 발행을 위한 투자는 DLS 발행부서가 아닌 대체투자를 전담하는 영업부서에 의해 수행토록 했다.
이외 대체투자 업무와 관련한 사후관리 절차를 마련하고 투자건별로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대체투자 관련 주요 변수 변화가 회사의 건전성과 유동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위기상황분석(스트레스테스트)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분석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체투자 절차 단계별로 준수해야 할 위험관리기준 및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증권사의 건전성 확보와 투자자 보호를 기대한다"며 "특히 셀다운 목적 투자의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추가적으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마련해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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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Manage Risk? Diversification + Other Risks : 분산투자와 위험요인 분석
리스크 관리를 할때 무분별한 분산투자는 샤프지수를 크게 개선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A란 사람이 삼성전자를 100%매수했고, B라는 사람이 삼성전자와 미국의 마이크론 주식을 50%씩 매수했다고 가정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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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모두 반도체 업종에 속하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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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같은 국가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국가 리스크는 그대로 존재한다는 점을 염두해야 합니다. 통계에서는 하이트진로와 삼성전자의 상관관계가 낮게 나오겠지만, 갑자기 벌어질 수 있는 국가적 tail risk로 큰일 날 수 있다는 점을 계산해야 겠죠?
이렇듯이, 투자를 하면서 우리는 분산투자로 수학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포트폴리오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주로 국가, 업종, 경제, 증권의 종류 등이 유명한 변수겠죠?
참고 : S&P500과 채권을 60/40으로 짜도 괜찮은 샤프지수가 도출된다!
팬더믹을 겪으면서 동학개미운동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서 그런지 상승률이 매우 강하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포트폴리오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고민하고, 분산투자로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 고민하면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글 꾸준히 고민하면서 올려볼게요! 유명한 투자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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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비관론이 우세한 가운데 하반기 투자 전략은 신중한 리스크 투자리스크 관리 관리가 필요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전 세계 물가 상승과 강도 높은 긴축 움직임에 국내 증시가 상반기에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코스피가 2,000선 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약세장 지속 전망…하단 2,100∼2,200, 상단 2,500∼2,930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올해 코스피가 3,000을 다시 넘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완전히 사라졌다.
증권사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 하단 전망치를 2,100까지 하향 조정했다. 일각에선 조만간 코스피 2,000이 붕괴할 수 있다는 비관론도 고개를 들었다.
26일 연합뉴스가 NH투자·삼성·KB·하나금융·메리츠·키움·다올투자 등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지수 전망을 긴급 설문한 결과, 이들 증권사는 코스피가 올해 하반기에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전망치 하단을 2,100∼2,200으로 낮춰 제시했다.
11개 증권사 중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지수 전망을 하지 않는다며 답변을 거부했으며 한국투자·신한금융·대신·유안타 등 4곳은 하반기 전망치를 수정할 예정이라며 공식 발표를 미뤘다.
▲ 일러스트/한규빛 기자
증권사 중에서 코스피 하단 전망치를 가장 보수적으로 제시한 건 KB증권이다. 이 증권사는 코스피가 하반기에 경기 침체를 고려하면 2,10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고 코스피 상단 전망치도 3,000에서 2,750으로 낮췄다.
증권사별 하반기 코스피 전망치를 보면 NH투자증권은 2,400∼2,850에서 2,200∼2,700으로 낮췄고, 삼성증권은 2,500∼3000에서 2,200∼2,700으로 상·하단을 300포인트씩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2,450∼2,850에서 2,200∼2,700으로 낮춰 제시했으며 다올투자증권도 전망치를 2,400∼2,840에서 2,250∼2,660으로 내렸다.
하나금융투자는 코스피 전망치를 투자리스크 관리 2,400∼2,720에서 2,350∼2,650으로 소폭 조정했다.
지수 전망치를 가장 높게 제시한 곳은 키움증권으로 하단 전망치를 2,480에서 2,400으로 소폭 낮추고 상단은 2,930으로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반기 전망치는 아직 제시하지 않았으나 7월 코스피 변동 폭으로 2,200∼2,500을 제시하면서 고점을 가장 낮게 내놨다.
▲ 5만원권[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저가매수는 시기 상조. 현금 비중 높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
대부분의 증권사는 ‘저가 매수는 시기상조’라며 보수적 대응 전략을 권고했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경기) 침체 진입 가능성을 반영해 이익 추정치 하향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며 “기술적 반등이 나올 여지는 있지만, 정치적 노이즈가 깔려 있어 감수해야 할 리스크를 고려하면 저점 매수에 나설 시기라고 보긴 어렵다”고 조언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도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경기 둔화 압력은 커지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도 이어지는 중”이라며 “물가 피크아웃(정점 통과)을 확인한 뒤 저점매수를 저울질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장기적 관점에서 저가 매수에 나설만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오태동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주식시장이 당분간 변동성을 이어갈 공산이 큰 만큼 저점을 확인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선 분할 매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 증시 수준은 경기 침체를 이미 반영하고 있는 만큼 ‘투매’보다는 ‘보유’, ‘관망’보다는 ‘매수’가 적절하다”며 가장 과감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단, 장기 투자 관점에서 긴 호흡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경우라도 증시 불안 요인이 남은 만큼 레버리지(차입) 투자는 반드시 피하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이들은 강조했다.
▲ 도쿄 시내의 전광시세판.연합뉴스
◇변수는 ‘미국 긴축·국제유가’…환율 방향 주목
올해 하반기 국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은 미국의 긴축과 국제 유가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수준까지 치솟은 강달러 환경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정대로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국내 기업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처럼 부정적 전망이 가득한 국내외 증시가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국제 유가가 진정되는 것이 선결 과제라는 인식에 대부분 전문가가 동의했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 이면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문제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1,300원을 돌파하며 치솟은 원/달러 환율도 하반기 증시 향방에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한미 기준금리 격차가 0.00∼0.25%포인트로 사실상 같아진 상황에서 환율까지 급등하면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 뛰어들 유인이 사라진다. 올해 초부터 이달 24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17조4천851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자리스크 관리
박 아무개 선물·옵션 투자역은 ‘리스크 관리의 귀재’라고 불린다. ‘압구정동 미꾸라지’ 윤강로 KR선물 회장이나 ‘목포 세발낙지’ 장기철 전 대신증권 목포지점장이 2~3년 선물 시장을 풍미하다가 사라지는 것과 달리 박씨는 1997년부터 안정된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그가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두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리스크 관리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매매 금액은 투자 금액의 3분의 1을 넘지 않는다. 지금처럼 불안한 시장에서는 4분의 1이나 5분의 1까지 매매 금액을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
2. 2개월 연속 이익을 보면 보름 이상 쉰다. 잇따라 이득을 보면 평정심을 잃고 매매 금액이 커지고 투자 성향도 공격적으로 변한다. 그러다 보면 번 돈은 물론 원금까지 날리게 된다.
3. 시장 추세에 즉물적으로 따라가지 마라. 상승 추세에서 하락은 추가 상승하기 위한 일보 후퇴이고, 하락 추세에서 상승은 추가 하락을 위해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일 수 있다.
4. 애매할 때는 쉬자. 기회가 생긴다고 다 덤비지 마라. 매매 횟수를 줄여라. 일반 투자자는 매수든 매도든 포지션을 계속 가지고 있으나 모를 때는 포지션을 중립으로 가져가라. 쉬는 것도 투자이다.
5. 가장 가혹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투자하라. 선물·옵션은 레버리지가 크다. 벌어도 많이 벌지만 깨지면 크게 깨진다.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도 견딜 수 있을 만큼 투자하라. 전문가도 손실을 본다.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손실을 끝내야 재기의 기회가 생긴다.
6. 상투에 머무르는 순간은 찰나이지만 바닥에 머무르는 시간은 길다. 이익이 투자리스크 관리 날 때 부지런히 분할해서 이익을 실현하라. 시장 흐름은 하루에도 수차례 바뀐다. 오전 장에서 이익을 보다가 오후 장에서 손실이 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7. 폭락장에서는 여유 있게 매매 시기를 조정하라. 폭락장에서는 반등 기세가 있더라도 저항선에서 미끄러지는 일이 잦다. 시황을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금감원, 금융투자회사에 '내부통제강화·리스크관리' 주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금융감독원은 10일 본원 대강당에서 증권사·선물회사·자산운용사·투자자문사의 감사업무 및 준법감시업무 담당 투자리스크 관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투자회사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열고 효율적인 내부통제 강화와 선제적 리스크관리 필요성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워크숍에서 올해 증권사·선물회사의 내부감사 협의제도 운영 결과와 자산운용회사 운영위험평가 및 자체감사 결과 등을 공유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내부감사 협의제도는 금감원과 금융회사가 협의해 내부감사 항목을 선정하고 관련 항목에 대해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자산운용사의 운영위험평가는 내부통제기준 설정과 위험관리의 적정성 등에 대한 설문을 통해 자산운용사의 운영상 위험을 반기별로 평가하는 제도다.
금감원은 또 내부통제 관련 최근 검사 결과 지적 사례를 공유하며 금융회사 직원의 법규준수 인식 제고를 유도하기로 투자리스크 관리 했다.
증권사의 주식매매 내부통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진행 상황을 안내하며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부동산 등 대체투자자산의 공정가치 평가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펀드 운용 및 평가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할 투자리스크 관리 것과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 책정 기준의 합리적인 운용, 파생결합증권 발행·판매 관련 내부통제 강화 등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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