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리스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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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번째 책인 ‘스마트베타’ 입니다. 책은 크게 선택전략과 배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택 전략에서는 로우볼, 모멘텀, 고배당, 퀄리티, 밸류, 멀티백터 전략에 대해 설명합니다. 각 장에서는 팩터에 대한 정의, 기존 연구 문헌, 한국 주식시장에의 백테스트 결과에 대해 서술합니다. 배분 전략에서는, 전통적 자산배분은 평균분산 모형과 이에 대한 문제점, 위험 기반 배분인 최소분산, 최대분산효과, 리스크패러티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해당 배분방법론에 대한 수식을 증명합니다.

투자 리스크

1.
투자에 흐름이 있습니다. 한동안 유행하였던 고빈도매매가 뒷걸음치면서 스마트 베타, 팩터 투자라는 단어가 곳곳에서 등장합니다. 물론 인공지능투자도 보이지만 압도적인 대세인 듯 보이지 않습니다. 스마트 베타, 팩터 투자 그리고 팩터 익스포저로 정리할 때 보니까 자산운용과 관련한 긴 흐름속에서 등작한 개념이었습니다. 지난 몇 년 빈도가 급속히 늘어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퀀트 + 자산운용’이 고빈도매매가 남긴 IT와 만나서 꽃을 피운 것이 로보어드바이저입니다. 물론 ETF시장의 성장을 배경으로 합니다.

옛날 트위터를 중심으로 ‘고빈도매매’와 관련한 글들이 회자하였다면 요즘은 ‘페이스북’으로 ‘스마트베타’와 관련한 글들이 오갑니다. 사람이 바뀌었고 흐름도 바뀌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하면서 자주 읽는 분이 이현열님입니다. 작년 말 Smart Beta라는 책을 내놓았습니다. #서평 22 스마트베타을 읽어보시고 구매해보시면(^^) 서평중 일부입니다.

당연히 책도 그 방법에 해당하는 ‘전략(Strategy)’에 대해서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전략은 크게 종목 선택을 위한 전략과 그 종목들 간의 비중을 결정하는 전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는 말 그대로 ‘종목 선택 전략’, 후자는 ‘배분 전략’입니다.

종목 선택 투자 리스크 전략은 ‘Factor’라는 개념을 통해서 수립됩니다. 우리말로 ‘요인, 인자’라고 해석되는 factor라는 개념은 쉽게 정리해보자면, 어떤 주식의 수익률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컨대 주가의 상승에 영향을 끼치는 ‘무언가’가 있을 텐데, 그 ‘무언가’를 통계적 기법을 통해서 찾아놓은 것이 팩터라는 것입니다.

저자의 블로그인 스마트베타 (Smart Beta) 을 보면 두가지 부분으로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저의 첫번째 책인 ‘스마트베타’ 입니다. 책은 크게 투자 리스크 선택전략과 배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택 전략에서는 로우볼, 모멘텀, 고배당, 퀄리티, 밸류, 멀티백터 전략에 대해 설명합니다. 각 장에서는 팩터에 대한 정의, 기존 연구 문헌, 한국 주식시장에의 백테스트 결과에 대해 서술합니다. 배분 전략에서는, 전통적 자산배분은 평균분산 모형과 이에 대한 문제점, 위험 기반 배분인 최소분산, 최대분산효과, 리스크패러티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해당 배분방법론에 대한 수식을 증명합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보고서는 리스크팩터와 관련한 전략들입니다. 2013년과 2015년에 발행된 보고서로 좀 오래되었습니다만 JP Morgan이 각각 이백쪽분량으로 정리한 보고서이니까 읽오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래 모든 보고서는 JP Morgan에서 Global Head of Quantitative and Derivatives Strategy로 일하는 Marko Kolanovic이 작성하였습니다. LinkedIn을 보면 2008년부터 JP Morgan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이상의 보고서를 내놓은 Marko Kolanovic이 2017년 초 무척 유명한 보고서를 내놓습니다. 모래내미래 2017 Vol.3때 소개하였지만 많은 분들이 다운을 받지않았던, 이름하여 비운의 보고서입니다. 물론 해외에서 무척 유명한 보고서입니다.

투자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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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중 기자
    • 승인 2022.04.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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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주가는 크게 하락할 수 있다. 주가 등락으로 손실 투자 리스크 위험이 있는 만큼, 상품의 변동성을 낮추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만회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 관리는 곧 알파기도 하다."

      이동훈 한화투자증권 랩어카운트 운용역이 생각하는 투자 원칙이다. 그는 당장의 수익률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했다. 잃지 않거나, 혹은 피해를 최소화해야 오히려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률의 복리 효과다.

      이동훈 운용역은 25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즘같이 변동성 큰 상황에서 종목을 한 번에 담으면 시점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을 때 대응할 수 없다"면서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동훈 한화투자증권 랩어카운트 운용역 출처: 한화투자증권

      그는 올 초부터 이어졌던 변동성 장세가 예견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중에 풀린 자금들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긴 탓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은 필연적이었고, 그 과정에서 변동성이 수반된다는 이유에서다. 우크라이나 사태 및 공급망 차질까지 겹치면서 변동성 장세는 올 하반기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이 같은 증시 환경은 랩어카운트에 있어 하나의 기회가 됐다.

      랩어카운트는 고객이 증권사 운용역에 투자금을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운용해달라고 맡기는 자산 관리 서비스다. 전문적인 운용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공모 펀드 대비 운용 방식이 자유로워 현금 비중을 대폭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운용 과정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된다는 점도 랩어카운트의 강점이다.

      실제 랩어카운트 잔고는 크게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일임형 랩어카운트 전체 계좌 잔고는 작년 대비 14조 원 늘어난 152조 원에 육박한다. 고객 수 역시 4만 명 이상 늘어났다. 기관 역시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자 랩어카운트를 이용하고 있다.

      이동훈 운용역은 "랩어카운트는 보유 종목이 펀드 대비 적은 편이면서, 악재가 발생해도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며 "가끔 고객께서 특정 종목을 보수적으로 운용해달라고 요구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운용하는 점도 랩어카운트만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그가 운용하는 탑티어 랩에 주목했다. 각 업종의 대표기업 3개 사를 담은 '한화 미국 금융 TOP TIER 랩'과 '한화 반도체 TOP TIER 랩'은 작년 말에 출시돼 지난 3월 가입액 100억 원을 투자 리스크 돌파했다. 현재는 160억 원을 넘어섰다.

      이동훈 운용역은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테마에 대한 평가가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산업보다는 근간이 되는 업종을 찾아 랩에 담았다"며 "개별 종목 투자보다 리스크는 낮으면서, 투자 종목이 3개로 압축돼 종목 관련 소식이나 뉴스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

      랩어카운트와 운용 기조에서 볼 수 있듯, 투자 방식에서 특히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는 데엔 그의 배경도 한몫했다.

      그는 지점 PB와 리스크 심사 및 회사채 업무 등을 거치면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동훈 운용역은 "평가하는 기초 자산들이 안전한지, 그리고 현재 안고 있는 위험 대비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등을 알아내야 해 항상 기업의 리스크를 분석할 수밖에 없었다"며 "평소 대응을 좀 더 잘했다면 이전보다 좋은 환경이 돌아왔을 때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걸 체감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우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증시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 수단으로 공모 펀드에 주목하고 있다.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는 펀드 특성상 분산 효과에 따른 시장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랩어카운트 역시 분산 투자는 물론, 장세에 따른 비중 조정 등으로 장기 투자용으로 적합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동훈 운용역은 "펀드처럼 분산 투자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 적극적인 매매로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랩 서비스 해지 이후에도 요청한다면 해당 종목들을 주식으로 투자 리스크 계속 보유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금융상품이라 다른 업종과 테마에 복수로 가입할 수 있어 투자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운용역으로서 그는 다양한 라인업 구축으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무쌍한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업종에 투자할 정도로 접근성이 확보됐으면 좋겠다"면서 "향후에는 랩 서비스 간 전환이 원활할 정도로 충분한 라인업을 확보하는 게 개인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투자 리스크

      [기자수첩] 보험사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

      • 송고 2021.09.08 09:47
      • 수정 2021.09.08 09:52
      • EBN 안다정 기자 ([email protected]투자 리스크 투자 리스크 co.kr)

      금융증권부 안다정 기자 ⓒEBN

      금융증권부 안다정 기자 ⓒEBN

      금감원은 지난달 보험사의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를 위해 모범규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보험사의 운용수익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뤄진 '요구'였다. 보험사는 국내에서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투자수단을 찾았다. 그 방안으로 해외 대체투자로 눈을 돌린 것이다.

      대체투자는 채권과 주식에서 벗어나 부동산, 원자재, 선박 등 다양한 수단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사의 자산운용은 통상적으로 채권 비율이 80% 이상을 상회한다.

      초장기 계약을 보유한 생명보험사의 경우 그 경향이 더 뚜렷하다. 생명보험사들이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거나 M&A 딜에 참여하는 이유도 보험사의 자산을 태워 수익률 상승을 도모하려는 의도다.

      작년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올해부터 전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한 보험업법 개정안에 따라 보험사의 해외투자 한도는 20%(특별계정)·30%(일반계정)에서 50%로 상승했다.

      법 통과 당시 생명보험사는 과거 고금리 확정형 상품의 이차역마진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개정안을 환영했다. 더 적극적으로 해외 대체투자가 활성화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부동산을 중심으로 부실화가 진행되고, 유동성이 막히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이뿐 아니라 2023년 시행될 새 건전성 규제(IFRS17, K-ICS)까지 겹쳤다.

      금감원은 올 1분기 기준 대체투자와 대출증가로 인한 신용위험액 증가로 보험사가 쌓아야 할 요구자본이 늘었다고 진단했다. 즉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가 보험사의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고 본 셈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보험사의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가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3분기 말까지 해외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에 대한 모범규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그 일환이다. 해외 투자를 병행하되 리스크 관리도 철저해야 한다는 논리다.

      금융당국의 기조가 '금융소비자 보호'에 맞춰져 있기에 이는 당연한 일이다. 보험사의 자산은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이기 때문이다.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능력 지표인 RBC 비율이 하락하고, 고객에게 직·간접적으로 리스크를 이전하게 된다. 수익률을 추구하는 기업의 행위보다 건전성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리스크 너무 크다," 글로벌 투자자금 中 이탈 조짐 가속화

      미국 달러화 지폐[연합뉴스 자료 사진]

      러시아 제재 등 중국을 둘러싼 리스크가 커지고 수익은 감소하자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이탈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 18일 보도했다.

      서방의 러시아 제재 이후 중국도 같은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상하이가 봉쇄됐고 당국의 예측할 수 없는 기업 규제의 위험성도 여전하다.

      글로벌 자금은 중국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령이 내려진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에서 28일 보호복을 입은 경찰이 황푸강을 건너 투자 리스크 푸둥신구로 통하는 터널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상하이시는 이 강을 중심으로 도시를 동서로 나눠 이날부터 순환식 봉쇄에 들어갔다[로이터=연합뉴스]

      해외 투자자들은 지난달 홍콩 증시를 통한 교차 매매로 중국 본토 주식 70억달러(약 8조6000억원) 이상을 처분했다. 이들은 또한 지난 2개월간 중국 국채 140억달러 어치를 매각했다.

      SPI자산운용의 투자 리스크 스티븐 이니스는 "시장은 중국과 러시아의 유대 관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를 겁내고 있으며 전쟁 시작 이후 위험 회피가 일어났다"면서 "투자 리스크 모두가 중국 채권을 팔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전혀 사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국의 주식, 채권, 펀드로부터 자금 이탈은 빨라졌다.

      중국의 공장 모습[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영국 투자회사 아르테미스의 사이먼 에델스텐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범위와 속도는 서방이 중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 당국이 디디추싱, 앤트그룹 같은 기업의 상장을 규제한 이후 그의 팀은 모든 중국 자산을 매각했다. 이 같은 규제 조치는 주주의 권리를 위협한다고 에델스텐은 비판했다. 중국이 홍콩 장악력을 높이고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것도 불안 요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정치와 거버넌스 요인을 고려해 신중하게 투자해야 하며 장기적 투자에서는 특히 그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시진핑 주석[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에 투자하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의 1분기 자금 조성액은 14억달러(약 투자 리스크 1조7000억원)로 3분기 연속 감소했다. 14억달러는 각 연도 1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 이후 최소 금액이다.

      1조3000억달러(1598조원) 규모의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지난달 신장위구르 지역의 인권 문제와 관련한 우려를 이유로 중국 스포츠의류 업체 리닝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

      중국 은행 창구의 위안화 지폐[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브렌던 어헌 크레인 펀드 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1년간 세계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을 "가격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매도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규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공격처럼 느껴졌다고 그는 말했다. 이어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이와 같은 일이 중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그의 회사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미 증시에 상장한 중국 주식을 홍콩 증시에서 거래되는 중국 주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압력에 결국 나스닥 상장 폐지하는 디디추싱 본사[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증시에서 돈을 벌기도 더 어려워졌다. 중국 대형주 지수인 CSI300지수는 연초 대비 약 15% 하락했다. 위험 조정 후 수익률을 보여주는 샤프 지수는 -2.1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이며, 경제위기에 처한 스리랑카 콜롬보 증시 주가지수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홍콩 증권거래소[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CSI300지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글로벌 주가지수와 비교하면 2014년 이후 최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롬 파월美연준의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필요하면 한 번에 50bp를 인상하는 공격적인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을 암시했다. 사진=로이터통신

      게다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기조 영향으로 이달 들어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중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을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앞질렀다.

      하지만 중국 투자에서 발을 빼는 선택이 단순하지만은 않다. 세계 2위 경제국인 중국의 채권 시장은 21조달러(약 2경5888조원) 규모이며 증시 시가총액은 본토와 홍콩을 합해 16.4조달러(약 2경234조원)에 이른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통화 긴축 추세와 동떨어져 있는 중국 시장 투자를 통해 투자를 다각화할 수 있다고 린징렁 콜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베이징 중국 인민은행 청사[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중국 당국도 글로벌 자금을 붙잡기 위해 손짓하고 있다. 중국 관리들은 지난달 정책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일부 회계자료에 미 당국이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CNN비즈니스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가 세계 경제에서 과소평가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노무라증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45개 도시의 3억7000만명이 전면 또는 부분적 봉쇄 상태에 있다. 이들 지역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0%를 차지한다.

      상하이 푸둥 린강지구에 있는 테슬라 공장[신화=연합뉴스 자료 사진]

      노무라는 "세계 시장은 여전히 이 영향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과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큰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투자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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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 투자의 목표는 어디에 두어야 할까? 많은 투자 리스크 투자 리스크 사람들은 그 답을 단순히 수익률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투자를 할 때는 반드시 리스크도 함께 봐야 한다. 투자자들은 각자 리스크를 감내하는 투자 리스크 수준이 다르다.

      투자 지식이나 경험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투자 가능한 기간도 다르다. 또한 투자 자산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변동성을 참을 수 있는 정도도 가지각색이다. 이를 먼저 명확하게 파악하고 난 후 투자 대상 자산을 정해야 하는 것이다.

      김철수 씨가 연금 자산의 50%를 국내 주식형 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하자. 그는 현재 직장에서 10년 이상 더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김철수 씨는 해당 투자를 실행해도 될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투자 기간에 대한 리스크 부터 파악해봐야 한다. 그는 퇴직까지 10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으므로 투자할 수 있는 기간도 그 정도로 판단할 수 있다. 그다음은 위험 감내 수준을 검토해야 한다. 편의를 위해 김철수 투자 리스크 씨가 크지 않은 원금 손실 가능성은 참을 수 있다고 가정할 때, 이후 해야 하는 것은 그가 고려하는 투자안 자체의 리스크와 기대수익률을 판단해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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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표는 1995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24년 8개월의 기간 중 아무 때나 골라서 매월 말 주식과 채권에 반반 적립식으로 투자했을 경우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식은 종합주가지수(KOSPI), 채권은 CMA에 투자한다고 가정한다. 이 투자안은 1년간 투자했을 때 최악일 경우에 -16.8%의 성과를 기록했다. 손실을 볼 확률도 32.63%나 됐다. 그러나 10년 투자 시에는 손실 확률 자체가 0.56%로 줄었고, 수익률이 투자 리스크 가장 나빴을 경우의 연 복리 수익률도 -0.3% 정도였다.

      김철수 씨는 10년 이상 투자 예정이므로, 이 정도의 리스크는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투자안의 평균 연 복리 기대수익률은 3.1%이다. 이 수익률에 만족할 수 있다면 김철수 씨는 투자를 실행해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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