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준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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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준비

올해 계획 중 하나가 주식거래를 해 보는 것이다. 딱히 돈을 벌어 보겠다는 목적은 아니고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 보고 싶어서이다.

주식을 해 본 적이 없으니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알 수가 없었다. 검색 해 보다 보니 키움증권이 거래 수수료가 제일 싸다고 하여 키움증권에서 해 보기로 하였다.

계좌개설하기

우선 해야 될 일은 증권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키움증권은 온라인으로만 거래한다. 그래서 그냥 자기 주거래 은행에 가서 "키움증권 계좌 만들러 왔습니다." 라고 하면 된다. 나의 요즘 주 거래 은행은 하나은행이기 때문에 하나은행에 가서 만들었다. 하나은행에도 하나대투증권이라고 거기 계좌를 만들수도 있고 거기서 카드를 만들면 카드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온라인으로 하면 충분하니 키움증권으로 그냥 하기로 하였다.

연결계좌를 지정해야 되는데 하나은행통장이랑 연결을 하였다. 증권계좌와 연결계좌간에 돈을 이동 시키고 거래 준비 증권계좌에 있는 돈으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고 한다.

키움증권가입

http://www.kiwoom.com/ 가서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그냥 가입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범용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은행전용 공인인증서와는 달리 연 4,400원을 지불해야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이다. 하나은행에 가서 인증서를 발급 받고 키움증권에 연결 시켰다.

이제 다음에 할 일은 증권계좌로 돈을 송금시키고 주식을 사 보는 것이다. 무슨 주식을 얼마나 살지는 대충 정해 두었지만 좀 더 고민 해 봐야겠다.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떠서 진행 해 보았는데 스마트폰에 앱을 깔라는 링크가 문자로 날아왔다. 그 링크를 클릭하니 그동안 잠자고 있는 U+마켓이 살아났고 그러면서 Turn Off 시켜놨던 U+앱 시리즈들이 자동 업데이트 되면서 마구마구 살아났다. 왜 이놈의 마켓앱은 허락도 없이 안쓰려고 잠재워 놨던 앱들을 업데이트 시키면서 살려버리는 것인가 -_- 시간 날 때 마다 또 열심히 꺼야 겠다 ㅜ.ㅜ

거래 준비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려면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고 은행계좌와 연동해서 입출금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1. 가상화 화폐 거래소 선택

- 대표적 거래소 : 국내 - 업비트, 빗썸, 거래 준비 코인원, 코빗, 고팍스,

해외 -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켓 등

- 거래량 기준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현재시셰)

2. 거래소 홈페이지 계정 (ID) 생성

3. 거래소별 연결할 은행계좌 생성

(국내 주요 거래소별 은행 연결 계좌)

거래소 연결 계좌 특 징
업비트 케이뱅크 거래액, 사용자수 국내 1위, 전세게 5위권, 두나무 운영 2017년 10월 출범, 기능과 UI 편리, 서비스 장애 다수 밸생 해결 숙제
빗썸 NH농협 2013년 12월 xcoin출범에서 빗썸으로 변경, 다양한 암호 코인 투자처 확보(179개), 순이익 실적 높음(수수료 0.25%로 가장 높음), 암호화폐 해킹 도난 사건 발생 주의, 콜드웰렛*에 암호화폐 보관 권고, 최초 자금세탁방지센터 설립, 24시간 콜센터 등 고객응대 강화,
코인원 NH농협 국내 최초 이더리움 상장, 신규 가입자 금증 추세(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암호화폐 '클레이'가 코인원에[ 상장),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자금세탁방지솔루션 구축,
코빗 2014년 설립 한국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보안수준 안정성, ISMS인증과 정보보안(ISO27001), 국제표준 인증 획득, 양질의 코인 상장,
고팍스 사용자 보유 아무 계좌나 가능 세력 확장세, 해외애서 평판좋음(크립토컴페어 A등급), 지정 은행계좌 개설 없이 편리한 입출금, , 파생상품이 많음, 가상자산 예치 상품 '고파', 7단계 출금시스템으로 해킹 방지, 다소 비싼 수수료, 특금법 요건 미충족 상태

* ‘콜드 월렛’ :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망 분리 하드웨어에 암호화폐 지갑을 보관으로

인터넷에 연결돼 언제든지 거래 가능한 ‘핫 월렛(Hot Wallet)’과 달리 해킹이 어려움

4. 가상화폐 구입 금액 입금

- 연결한 은행계좌에서 가상화폐 계좌(2번에서 생성한 게정)로 가상화폐를 구입할 금액 입금

- 수수료를 줘야 함 (주식 매매의 약 10배 정도로 비쌈)

거래 준비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코인베이스(미) 바이낸스(홍콩) 크라켄
0.05% 0.04 ~0.25% 0.2% 0.15% 0.2% 0.5% 0.02~0.1% 0~0.26%

* 수수료는 거래 조건과 사용자 등급에 따라 다르며, 거래소별 자체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참고자료 - 블록체인 생태계 (삼성증권 발행 2021. 7월)

테라스가 보이는 창

Daum 블로그

최근 주택 거래 중 가장 힘든 것이 클로징이다. 사소한 실수 때문에 클로징이 지연되거나 주택 거래가 막바지 단계에서 취소되기도 한다. 클로징이란 주택 거래의 최종단계다. 소유권 이전 서류, 주택 대출서류 등에 서명하고 에스크로 비용 등을 지불하는 것이 클로징의 주된 업무다. 주택시장 침체 후 클로징이 더욱 힘들어졌다.

클로징에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막판에 바이어와 셀러 간의 이견이 발생할 수도 있고 서명이 필요한 서류에 오류가 있어도 클로징이 지연된다.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주택 거래는 결국 물 건너가고 만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이같은 불상사는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 성공적인 주택 거래를 위해 뱅크레이트닷컴이 소개한 ‘안전한 클로징 준비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 서류관련 궁금증은 미리 해결한다
클로징 당일 서명이 필요한 서류는 크게 주택 대출관련 서류와 소유권 이전 서류 등이다.

주택 대출서류에는 이자율과 상환기간, 연체 때 벌금조항 등과 같은 융자조건이 기재되어 있고 분량도 꽤 많다. 소유권 이전 서류로는 ‘Grant Deed’로 불리는 서류가 있는데 비교적 간단하지만 클로징에 앞서 셀러와 바이어의 서명이 거래 준비 반드시 필요한 서류다.
이밖에도 주택 거래 때 발생하는 각종 비용 목록을 정리한 HUD-1 서류도 클로징 때 서명이 반드시 필요한 서류다.

클로징 서류들은 주택 거래 경험이 적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로 가득하다. 따라서 궁금증이 발생할 때마다 반드시 담당자에게 연락, 확인해야 클로징이 지연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클로징 당일 갑자기 궁금증이 발생해 서명이 꺼려지면 클로징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또 클로징이 지연되면 바이어나 셀러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클로징 서류 중 주택 대출서류와 소유권 양도 서류는 클로징 수일 전에 서명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HUD-1 서류는 클로징 당일에 서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클로징 일정에 따라 비용도 변경되기 때문이다.

닐 가펑클 부동산법 변호사는 “거래 준비 에이전트나 렌더 등 주택 거래 관련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성공적인 클로징의 열쇠”라며 “의문사항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적어도 클로징 1주일 전쯤 담당자와 연락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라”고 충고한다.

■ 전문인도 실수를 저지른다
가주 뉴왁지역의 제프 리처드슨 에이전트는 최근 융자 담당인의 사소한 실수로 클로징을 코 에 두고 주택 거래가 취소되는 경험을 했다.
리처드슨 에이전트의 고객은 형제로 형제 중 한 명이 다른 형제의 주택 대출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주택을 구입할 계획이었다.

대출 은행 측은 클로징 수주 전부터 대출 보증을 받는 형제에게 직전 모기지 페이먼트 납부에 사용한 수표 1년 치인 12장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해당 형제가 모기지 페이먼트를 성실히 납부했는지 확인하려는 의도였는데 해당 형제는 모기지 페이먼트 납부 수표를 8장밖에 찾을 수 없었다.

반면 융자 중개인은 은행 측 요청을 무시하고 수표 8장만 제출해도 문제가 없다는 말만 바이어 측에 되풀이해서 전달했다.
리처드슨 에이전트는 수표 12장을 제출하지 않으면 대출이 거절될 것이라는 충고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클로징 3일 전 은행 측으로부터 대출이 힘들다는 통보를 받고 주택 거래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리처드슨 에이전트의 사례처럼 일부 부동산 전문인들조차도 관련서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 많아 클로징을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각종 서류 사전 검토
주택 거래 관련 서류 중 비교적 양이 많은 것이 바로 주택 대출관련 서류다. 대출관련 서류에는 모기지 신탁증서, 모기지 채권 등이 포함되고 융자 수수료 등 주택 거래 관련 최종 비용 등이 명시된 HUD-1 수수료도 일부다. 방대한 양의 서류를 클로징 당일 검토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클로징에 앞서 시간을 충분히 내서 서류를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독소조항 등 특이 사항이나 은행이 당초 약속한 내용과 다른 점이 있는지 살펴봐야 예상치 못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바이어의 최종 비용이 명시된 HUD-1 서류의 경우보다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 HUD-1 서류 검토 때 예상 비용 견적서인 ‘GFE’(Good Faith Estimate)와 비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GFE는 은행 측이 주택 대출 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을 기재한 일종의 견적서인데 HUD-1 서류상의 비용 내용과 차이가 크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HUD-1 서류는 클로징 24시간 전에 발급되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에스크로 업체로부터 미리 서류를 제공받아 살펴보고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면 클로징 전에 정정을 요청한다.

대출 은행 측이 보낸 공증인이나 직원으로부터 대출 서류에 대한 간단한 설명만 듣고 서명하는 경우도 많은데 주의해야 할 자세다. 반드시 서명일 수일 전 대출 은행이나 에이전트에게 주택 대출 서류를 미리 요청해 충분한 검토를 마쳐야 한다.

■ 지불할 수표는 사전에 준비해 둔다
바이어가 에스크로 업체를 통해 각종 비용을 지불해야 주택 거래가 공식적으로 마무리 된다.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은 은행 간 이체나 캐시어스 체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중 캐시어스 체크로 지불하는 방식이 일반인의 생각과 달리 은행 이체보다 빠르고 안전해 흔히 사용된다.

은행 이체의 경우 입금 확인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기 때문에 캐시어스 체크 지불 때보다 시간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내 집 마련’의 흥분에 클로징에 필요한 캐시어스 체크 준비를 잊는 바이어도 많다. HUD-1 서류 검토를 마쳤다면 적절한 금액의 캐시어스 체크를 미리 발급 받아 둬야 거래 준비 불필요한 지연을 막을 수 있다.

바이어가 클로징 당일 챙겨야 할 서류로는 캐시어스 체크 외에도 신분증과 주택 소유주 보험 증명 사본 등도 있다.

■ 클로징 당일 하루쯤 휴가를 낸다
순조로운 클로징 절차의 경우 30분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로 클로징이 지연되기도 한다. 특히 클로징 일정이 월말로 잡혔을 경우 클로징 절차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클로징 당일 시간을 충분히 내서 클로징 장소로 향하는 것이 좋다.

클로징 절차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일부 바이어들은 업무 당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자칫 제시간에 복귀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직장인 등의 이유로 일정이 바쁘다면 클로징 당일 하루나 적어도 반일이라도 휴가를 내고 여유 있게 클로징 절차에 임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게 된다. [미주한국/중앙]

설 준비 아직도 못했다면…"중고거래 앱 도움받아 보세요"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북적한 대가족 모임은 어려워졌다.

하지만 평소보다 조금은 푸짐한 밥상을 차리고 집에서 직계가족끼리 단란하게 한복 사진을 찍는 정도로라도 명절 분위기를 내 보는 건 어떨까. 지금도 준비하기에 늦지는 않다. 중고거래 앱의 설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는 운송 호출 서비스 '카카오T'가 운영하는 '카카오[035720] 퀵'과 연계해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번개장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택배 신청'을 누르고 '카카오T 퀵'을 선택하면 바로 카카오T 앱으로 연결돼 퀵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비교적 먼 거리에 있는 물건도 당일에 받아볼 수 있다.

번개장터는 앱 안에 한복 상품만 모아놓은 '한복 기획전'을 31일까지 한다.

'지역생활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당근마켓은 앱 '내 근처' 탭 안에 '설날특별전' 코너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까지 운영한다.

이 코너에서는 이용자 주변 과일 가게, 떡집, 정육점, 빵집, 일반 음식점이나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행사를 볼 수 있다.

할인 정보, 명절 선물 거래 준비 세트 정보, 제품 입고 소식도 확인 가능하며 가게 사장과 채팅을 이용해 일대일 상담도 된다.

집 가까이 있는 가게 위주로 소개하기에 물건을 주문한 뒤 직접 찾아오는 게 비교적 쉽고, 배송 걱정을 덜 수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네 가게를 통해 명절 준비를 하니 지역 상권을 살리는 효과가 있고 택배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옥션,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NFT 예술작품 거래 준비

사진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옥션이 펜데믹 속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NFT 예술작품 거래 준비에 나선다.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로 작품 진위, 소유권 등을 입증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미술시장에서도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아트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옥션은 서울옥션블루와 함께 미술시장 영역 확장을 위한 미술품 디지털 자산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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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에 따르면 서울옥션블루에서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소투(SOTWO)와 컬렉터블 리셀 플랫폼 XXBLUE로 가상자산 기술 테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옥션블루가 기술개발을 맡고 서울옥션은 작가 발굴등을 진행한다. SOTWO는 신한은행과 디지털 자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비즈니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XXBLUE는 신진 작가들의 디지털 작품 활동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미술품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사 물색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옥션 강남센터 [사진=서울옥션] 2020.02.26 [email protected]

최근 미술시장에 블록체인,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등 암호화 기술들이 속속 도입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아트가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의 디지털 작품이 경매에서 65억원에 팔렸는가 하면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에서는 11일까지 유명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의 NFT 작품 경매를 진행중이다. 실질적인 예술품 거래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예술품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아트에 따르면, NFT 토큰 기반으로 거래된 예술 작품의 총 액수는 지난 4일 기준으로 1억9740만달러(약 2220억원), 작품 수로는 10만13개다.

디지털 아트의 경우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만 하면 어디에서든 즐길 수도 있고 기존 수동적인 미술 감상 방식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미술품을 접하며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작품의 진위, 소유권을 입증할 수 있는 NFT는 디지털 미술품에 거래 준비 희소성과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미술 시장에서 그 영향력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NF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거래는 재판매 될 때마다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설계돼 지속적인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데, 영국의 페럴 홀스(Feral Horses)의 경우 각각의 디지털 아트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모금을 통해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미술 시장에 긍정적인 거래 준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시대에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컬렉터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영역 확장을 통해 새로운 컬렉터들을 끌어들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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