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용어]증권관련 용어에 관한 총정리
최근 우리 금융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IMF 경제위기를 맞고 또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증권시장은 과거에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어려움과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대외적으로는 개방화와 IT의 발달을 배경으로 각국 증권시장이 Global Standard라는 단일한 기준을 바탕으로 하나의 체제로 통합되어 가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구조조정의 시행과 경쟁의 심화로 새로운 환경이 형성되어 가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4학년 과목이지만 어렵게 '금융산업경영'이라는 과목을 선택했고, 이제는 거의 한 학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모르는 것을 알아간다는 것에 기분이 많이 좋아짐을 느꼈고, 솔직히 지금까지 많은 발표자들이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한 발표내용들이 머리 속에 다 남아있지는 않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용어만큼은 한번쯤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거 같다. 한번씩은 해야하는 발표, 나는 무엇을 할까 금융서적과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생각한 것이 증권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아는 것은 별로 없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증권에 관한 용어정리'였다. 무엇이든지 처음에는 용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영어를 공부할 때도 그렇고 외국어를 공부할 때도 그렇고 단어나 용어를 모르고는 잘할 수 없다. 그래서 나의 얉은 지식을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정리를 하고자 한다. 부족하지만 나의 이런 생각들이 '금융산업경영'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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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모음 정리 (PER·PBR·ROE·ROA·보통주·우선주·후배주·코스피·코스닥·코넥스)
주식 투자를 할 때 빈번하게 사용되고 기본이 되는 주식용어 10가지를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봤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높은데 시장에서 저평가 되는 가치주를 분석해야 할 때 이 네 가지 지표를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1)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어로 ‘종합주가지수‘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주식용어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 총액을 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 간 비교한 지표를 말하는데요.
삼성전자, 현대차, 농심, 네이버, 카카오 등 우리나라 국민이 대부분 아는 기업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 코스피 상장 요건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의 대부분은 대형 우량 기업이므로 가격 변동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므로 투자 상품을 선택할 때 적절히 적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는 지수인 만큼 코스피가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증시는 활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코스닥(KOSDAQ)
코스닥 시장은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1996년 7월 개설된 ‘첨단 벤처기업’ 중심 시장으로 미국의 나스닥(NASDAQ)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증권시장입니다.
아직은 코스피 상장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주를 이루는 시장이며 IT나 BT 관련 기술주와 Entertainment, 게임, SOFTWARE 등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젊은 시장입니다.
* 코스닥 상장 요건 (일반기업 기준)
- 기업규모 : 자기자본 30억 원
-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 20억 원
- 주식분산 : 공모 25%이상 & 소액주주 500명
코스닥 지수의 기준 시점은 1996년 7월 1일, 이날의 시가 총액을 1,000포인트로 계산합니다.
산정 방식은 코스피와 동일한데 덩치가 큰 만큼 변동성이 작은 코스피에 비해 시장의 출렁거림이 높은 편입니다.
3) 코넥스(KONEX)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는 코스닥 상장 기업보다도 규모가 더 작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만든 시장으로 따로 지수를 산출하지는 않고 시황만 제공합니다.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구축을 위해 개설된 초기∙중소기업을 위한 신시장입니다.
우수한 기술력 등 가능성이 높지만 설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아직은 기회가 오지 않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4) 보통주 (Common Shares)
보통주란 회사를 운영하는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것에 의결권을 가지는 주식으로 배당배분관련해서는 기준이 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주식은 바로 이 보통주에 해당됩니다.
주식회사라면 다른 종류의 주식을 발행하지 않더라도 보통주는 반드시 발행해야 하며 보통주를 가지고 있으면 의결권, 이익배당청구권, 잔여재산청구권 등의 각종 권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우선주 (Preferred Stock)
우선주는 회사가 이익을 배당하거나 망해서 자산을 청산할 경우 다른 주식보다 우선해서 배당 배분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다만 주주총회에서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의결권이 없으므로 경영에 간섭할 수 없다는 불이익이 존재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우선주는 기업 이름과 ‘우’라고 하여 보통주와는 다르게 거래되며, 시세는 의결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통주보다는 저렴하게 거래됩니다.
주가의 변동은 보통주와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보통주보다 발행량이 적으므로 거래량에 따라 변동폭이 크다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우선주는 세력들의 투기 대상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회사에서 우선주를 발행하는 이유
기업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으로는 금융권에서 차입을 할 수도 있고, 보통주식을 발행하고 회사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을 통해 자금조달과 기업에서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할 경우 차입금에 대한 이자 또는 채권이자를 내게 됨에 따라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기업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반면에 보통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조달 시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져 경영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기업에서는 우선주를 발행해 경영권을 방어하는 동시에 이자 부담을 줄이면서 자금을 조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6) 후배주(Deferred Shares)
후배주는 보통주보다 배당배분의 우선 순위가 낮은 주식입니다.
후배주는 주주로서 누리는 권리가 보통주보다 뒤에 있기 때문에 회사가 돈을 많이 벌면 가장 먼저 우선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당을 주고 다음으로 보통주, 그 다음 돈이 남아 있다는 가정하에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마지막으로 후배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당을 주게 되는 형식입니다.
보통의 주식보다는 장점이 없는 주식이므로 주로 기업에서는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나눠주기 위해 발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후배주를 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7) PER (Price Earning Ratio)
PER이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의 주식용어 입니다.
주가/주당순이익이지만 더 간단하게 시가총액/당기순이익으로 나눠서 구할 수 있습니다.
PER 수치가 낮을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은 것을 뜻하며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R가 높을 수록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됐음을 의미합니다.
8) PBR (Price Book-value Ratio)
PBR은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어로 주가를 1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눴을 때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주식용어입니다.
PBR이 1인 경우라면 회사의 주당순자산과 주가가 동일해 기업이 망하더라도 투자금을 그대로 회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BR이 1미만이라면 회사의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것으로 기업이 망하면 투자금액보다 많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컨데 시가총액 1조원의 기업의 순자산이 2조원이라면 PBR은 0.5가 됩니다.
이때 이 기업은 주가가 순자산의 0.5배이므로 자산 대비 저평가 된 것으로 봅니다.
만약 PBR이 1이라면 그 시점의 현재가와 주당 순자산이 같다는 뜻입니다.
1보다 낮으면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 1보다 높으면 기업의 가치가 고평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PBR이 무조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보통 성장성이 낮은 회사들이 낮은 PBR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9) ROE (Return on Equity)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어로 ‘자기자본이익률’을 뜻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회사가 자기자본으로 운영했을 때 해당기간동안 얼마를 벌었는지에 대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컨대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2천만원이고 기업 자기자본은 4천만원인 경우에 ROE는 50% 입니다.
자기자본에 비해 이익을 많이 낸다면 수익을 많이 창출하는 기업으로 볼 수 있으며, ROE가 높을수록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좋은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10) ROA (Return On Assets)
ROA는 Return On Assets 영문의 주식용어로 ‘총자산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총자산수익률이란 기업이 총자산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률을 말합니다.
예컨대 기업의 총자산이 1억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2천만원이라고 가정하면 ROA는 20%입니다.
ROE는 부채를 제외한 자기자본만을 기준으로 창출하는 이익에 대한 지표라면 ROA는 부채를 포함한 총자산으로 창출하는 이익을 나타냅니다. 마찬가지로 ROA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작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주식 기본 용어 총정리
요즘 직장인분들은 물론이고 대학생들까지 주식을 안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주식 열풍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안하다가도 주위에서 다들 주식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시작해야 하나?'라는 마음으로 주식에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뛰어드는 "주린이" 분들도 많습니다.
무작정 투자하기 전에 주식 공부를 충분히 해야 한다는 사실 다들 알고는 계실텐데요. 요즘에는 그냥 장기투자의 목적으로 종목에 대한 공부 없이 우량주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건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 필요한 용어들에 대해서는 알고 계셔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주식 용어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 기본 용어
- 매도 :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주식을 파는 것
- 매수 : 주식을 사는 것
- 시가 : 하루 중에서 주식거래 가장 최초로 결정된 가격
- 종가 : 주식 시장이 마감될 때 마지막으로 결정된 가격
- 시가총액 : 전 상장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것
- 호가 : 내가 갖고 있는 종목 매도 시 판매할 가격 또는 구매할 가격을 미리 걸어두는 것
- 상한가 :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
- 하한가 :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격
- 공시 :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내용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 주식시장에서 가격과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사항에 관한 정보를 알림으로써 공정한 가격 형성을 목적으로 함.
- 손절매 : 주가가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이 없거나 현재보다 더욱 하락할 것이 예상되어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파는 것
- 서킷브레이커 :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매매 거래 중단 제도 (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 매매거래정지 :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장법인이나 상장유가법인이 일정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유가증권의 거래를 강제로 정지시킬 수 있음
- 공매도 : 특정 종목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
- 우회상장 : 비상장기업이 상장기업과의 합병 등을 통해 정상적인 신규 상장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증권 시장에 상장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
- HTS(홈트레이딩시스템) : 개인 투자자가 객장에 나가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 예수금 : 주식 거래를 위해 계좌에 넣어둔 현금으로 매매가 가능한 금액
- 증거금 : 주식을 사게 되면 매수 금액의 일정 비율을 예수금에서 차감하는 금액으로 주식을 매수시 최소한으로 있어야 하는 현금
- 미수금 : 유가증권의 위탁 매매 업무와 관련하여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회수할 금액 (투자자가 당장 매수를 할 금액이 없더라도 신용 거래처럼 총 투자금액의 일부만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것이고, 나중에 부족한 부분을 넣는 방식)
- 고가 : 그 날의 장중에 가장 높았던 가격
- 저가 : 그 날의 장중에 가장 낮았던 가격
- 선물 :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
- 순환매 : 증시에서 어떤 종목에 호재가 발생하여 투자자가 몰려 주가가 상승하게 될 경우, 그 종목과 연관성이 있는 종목도 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
- 턴어라운드 : 기업내실이 큰 폭으로 개선되어 주가가 급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안겨주는 종목
- 자전거래 : 동일한 투자자가 종목, 수량, 상대방, 가격 등을 미리 정해 두고 매도·매수 주문을 내는 것
- 블록딜 :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주식 대량 매매거래를 체결시켜 주는 제도
- 마일스톤 징크스 :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주가지수가 특정 분기점 도달을 앞두고 주춤거리는 현상
- 스캘핑 : 하루에도 수십,수백 번 이상 분·초 단위로 거래를 하며 단기 차익을 얻는 박리다매형 초단타 매매 기법
- 데이트레이딩(=당일매매) : 매수한 주식을 당일 매도하는 초단타 매매기법
2. 주가 관련 용어
- 주가지수 : 증권시장의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 개별 주가를 정해진 방법으로 계산해서 얻은 값
- 주당순이익(EPS) :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 주가 순자산 비율(PBR) :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
- 주가수익률(PER) :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 자기자본이익률(ROE) : 자기자본에 대한 기간이익의 비율로서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
- 총자산순이익률(ROA) :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
3. 증자와 감자
- 유상증자 :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해 기존 주주나 새로운 주주에게 파는 것, 기업은 유상증자를 실시함에 있어 주주배정, 일반공모, 주주우선공모, 제3자 배정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
- 무상증자 : 주주의 주금납입 없이 기업이 준비금의 자본전입에 의하여 주식자본을 증가시키고 동액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이를 주주에게 무상으로 할당하는 형태의 증자
- 감자 :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의 감면 등을 통해 자본금을 줄이는 것으로, 증자에 대비되는 개념
4. 증권시장
- 코스피(KOSPI) : 증권시장에서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고 기준시점의 주가기준을 100으로 하여 상장기업의 주식변동을 기준시점의 주가기준과 비교하여 비교시점의 전체적인 주가를 나타내는 것
- 코스닥(KOSDAQ) : 보통 대기업 주식이 거래되는 코스피와 달리 중견·중소기업의 주식이 거래되는 주식시장
- 장외거래 : 주식이나 채권의 거래가 거래소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매매, 장외거래를 하는 장소가 대개 증권회사의 창구여서 점두거래라고도 함.
5. 자사주 관련 용어
- 자사주 매입 : 보통 자기 회사 주식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을 때 적대적 M&A에 대비해 경영권을 보호하고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기업이 자기자금으로 자기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
- 자사주 소각 : 회사가 자사의 주식을 취득하여 이것을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수를 줄여 주당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통해 주주이익을 꾀하는 기법
6. 배당 관련 용어
- 배당 :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활동을 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 주는 것
- 주식배당 : 이익배당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
- 중간배당 : 주식회사에서 영업연도 중간에 예상되는 이익이나 임의 준비금을 배당하는 것
- 우선주 : 의결권이 없는 대신에 보통주보다 먼저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주식
- 권리락 : 주주가 현실적으로 주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주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
- 배당락 :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거나, 주식배당으로 주식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시가총액을 배당락전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 액면분할 : 납입자본금의 증감없이 기존 발행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 발행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것
7. 차트 및 지표 관련 용어
- 주가차트 : 주가 흐름의 대세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 중의 하나로 매일매일의 주가변동을 기록해 놓은 것
- 양봉 : 봉차트(캔들차트)에서 종가가 시가 보다 높은 것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것
- 음봉 : 봉차트(캔들차트)에서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것을 의미하며 파란색으로 표시
- 일봉 : 하루 동안 주가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
- 주봉 : 한 주간 주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
- 월봉 : 한 달간 주가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낸
- 이동평균선 :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인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 만든 선
- 지지선 : 주식 차트상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중 그 저점과 저점을 연결하여 얻은 선, 주가가 어느 정도 이하로 하락하려는 추세를 저지시키는 일련의 낮은 주가수준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 저항선 : 주식 차트상에서 주가가 움직이는 과정에서 그 고점을 연결한 선, 주가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상승하려는 추세를 저지시키는 일련의 높은 주가 수준
- 골든크로스 : 주가를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예측하는 지표의 하나로 주가나 거래량의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돌파해 올라가는 현상
- 데드크로스 :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단기이동평균선이 중장기이동평균선을 아래로 뚫는 현상
주식 용어 총정리
금융위원회는 3월 13일 임시 금융위를 열어 3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6개월 금지 조치 를 내렸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폭락장이 계속 이어지면서 공매도 세력이 기승을 부렸기 때문인데요. 문 대통령은 한국거래소와 함께 이를 논의하고 금융위의 승인을 거쳐 공매도를 제한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 공매도가 뭔데요?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에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 값에 다시 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차익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통해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수익을 얻어냅니다.
1. 삼성전자가 하락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
2. 나는 삼성전자 1주도 보유를 하지 않은 상태
3. 보유 주식이 없으니 증권사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빌림 (대차거래 체결)
4. 현 주가 60,000원에 매도 (공매도)
5. 그리고 주가가 50,000원까지 하락하면 50,000원에 매수 (숏커버링, 20% 차익)
6. 빌린 주식을 증권사에 갚음 (대차거래 상환 - 수수료 발생)
이해가 되시나요? ㅎㅎ 어제와 같이 급낙폭이 컸던 장에서는 공매도잔고수량 증가 대비 시가총액 감소가 컸기 때문에 공매도 장난질이 굉장히 컷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런 공매도질을 못하게 된다니, 물론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며 너무 늦은 조치라는 평도 많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좀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상장주식 전 종목에 걸친 일시적 공매도 금지조치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재정위기 이 후 처음 입니다. 또한, 공매도 금지 조치가 완전히 해제된 2013년 11월 14일 이후로 6년 4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ㄷㄷ;;
:: 코스닥 코스피가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뭐에요?
- 코스피 : 우리나라 대표 주가지수 라고 보면 됩니다. 코스피에는 삼성, LG 등 대기업들과 같은 우량주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상장 조건도 까다롭고 일정 규모 이상을 갖춘 기업들만이 상장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쪼렙들은 껴주지 않는 상위랭커들의 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상위랭커들이라 안정성을 뛰어나지만 변동성이 적어 수익률은 코스닥보다 덜하겠죠?
- 코스닥 : 우리나라 쪼렙들의 주가지수 라고 보면 됩니다.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하여 만든 증권시장으로 전자거래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한국의 장외주식거래시장을 의미합니다. 주로 IT 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어 위험률은 크지만, 수익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죠.
:: 매수 매도 시가 종가가 뭐에요?
- 시가 : 하루 중에서 주식 거래 최초로 결정된 가격 (평일 9시 시작)
- 종가 : 주식 시장이 마감될 때 마지막으로 결정된 가격 (평일 16시 종료)
- 예수금 : 거래와 관련하여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 / 자신의 증권계좌에 넣어둔 현금
:: 손절매가 뭐에요?
주가가 떨어질 때 손해를 보더라도 팔아서 추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피하는 방법 입니다. 주가가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이 없거나, 현재보다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손해를 감수하면서 매도하는 것이죠. 로스컷(loss cut) 또는 스톱로스(stop loss)라고 하는데요. 로스컷은 기관투자자들의 손절매 기법을 뜻합니다. 기관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투자자들은 매입 시점에서 10~30% 손실이 나면 자동적으로 매도를 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요즘 재밋는 어플도 나왔다죠. 한강 수온을 체크해주는 어플도 있답니다. ㅋㅋㅋ;
:: 공시가 뭐에요?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 등 기업의 내용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알리는 제도 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공정한 가격 형성을 위해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죠. 주주, 채권자, 투자자들로부터 해당 기업의 재무내용 등 권리행사나 투자판단에 필요한 자료들을 알리는 의무화된 제도 입니다.
:: 우회상장이 뭐에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기업이 비상장기업과 합병을 통해 장외기업이 상장을 위한 심사나 공모주청약 등의 절차를 밟지 않고 곧바로 상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기존 장외기업들이 자금의 여유는 있으나 현시점에서 상장심사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거래소(코스닥) 기업 가운데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A&D(인수후 개발)나 M&A(인수합병)를 하게 됩니다. 이를 백도어리스팅이라고도 합니다. ㅎㅎ
우회상장은 조심해야 할 것이 부실기업들이 우회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받아 '제도권 자금' 시장으로 입성하면서 주주 및 일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주식 용어들을 알아보면서 공매도 6개월 금지에 대한 내용도 다뤄보았습니다. ㅎㅎ 아마도 16일부터 다음주 초에는 그래도 좀 회복세로 접어들 것 같으나, 저는 아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ㅎ 모두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D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안녕하세요! 미국주식 한입하기에 hodi입니다. 잠도 4시간밖에 자지 못하고 헬스 갔다가 오는데 너무 더워 머리가 핑 돌더라고요..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겠다 싶어 일단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러분은 몸조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ㅠㅜ
오늘은 재무제표 용어 정리하기 2탄으로 손익계산서 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무제표에 대해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모르고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 투자라 함은 기본적으로 그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냐 낮아지냐를 두고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투자자로서 투자에 앞서 회사의 가치판단의 근거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건 지당한 말이겠죠.
특히 재무제표 같은 경우에는 과거의 실적을 토대로 어느 정도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며, 다 떠나서 만약 내가 이 기업에 넣었을 때 최소한 돈을 다 잃거나 하는 일이 없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지요.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오늘은 손익계산서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손익 계산서는 일정기간의 회사의 영업 성과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즉 얼마나 벌었는지 또 얼마나 지출했는지 나타내는 것이죠.
이러한 것들을 누가 작성할까요? 바로 회계사입니다. 이 회계사가 작성한 표를 바탕으로 저희는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수익과 이익이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구분하지 않지만 회계에서만큼은 이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수익은 '총액'을 나타내는 것이고, 이익은 '순액'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카페를 운영한다고 하였을 때 커피를 팔아 얻은 총매출액은 1000만원이었습니다. 이때 1000만원이 매출액이자 영업을 통해 벌은 영업수익이 되겠죠. 하지만 여러분은 카페를 운영하면서 커피 원두 값도 고려해야 할 것이고 월세값부터 시작해서 세금도 고려해야 하 것입니다. 이렇게 영업을 하는 데 있어서 사용한 비용을 빼고 나면 비로소 '영업이익'이 남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재무제표
제가 앞서 말씀드린 수익, 비용, 이익의 구조가 기본입니다만, 실제 손익계산서를 보시면 위 3가지로 구성되어있진 않습니다. 조금 더 복잡하지만 풀어 해석하자면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이 위의 사진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알아보자면 수익은 주된 영업과 관련되어 있으면 영업수익, 그렇지 않으면 영업외수익으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카페라고 한다면 커피를 팔아서 번 돈은 영업수익이겠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번 돈으로 땅 투자를 통해서 번 돈 같은 경우는 영업외 수익으로 나오겠죠.
영업수익 | 회사의 주된 영업과 관련 있는 수익 |
영업외수익 | 회사의 주된 영업과 관련 없는 수익 |
비용도 마찬가지로 영업비용과 영업외 비용으로 나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커피 원두값은 영업비용이 되겠지만, 홍보를 하기 위해 사용한 기부금 같은 지출은 영업외비용이 되는 것입니다.
영업비용 | 회사의 주된 영업과 관련 있는 비용 |
영업외비용 | 회사의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주된 영업과 관련이 없는 비용 |
이때 영업비용은 다시 재품을 생산 또는 구매하는데 들어간 '매출원가'와 판매 및 관리에 소요된 '판관비(판매비 및 일반 관리비)'로 나뉘게 됩니다.
영업비용 | 매출원가 |
판관비(판매비 및 일반 관리비) |
위 내용을 총정리해보는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익계산서 구조
오우 그림판으로 그리다가 손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영업과 관련된 수익과 비용, 이익만 계산을 한다면 '영업수익'에서 '영업비용'을 빼면 '영업이익'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정말 쉽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영업비용이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매출원가'와 '판관비'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이때 '영업수익'에서 '매출원가'만 뺀 부분이 '매출총이익'인 것이고, 여기에 '판관비'까지 뺀 금액이 '영업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업이익'에 '영업외수익'과 '영업외비용'을 더하고 빼면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이 되는 주식 용어모음 총정리 것이고, 마지막으로 '법인세비용'까지 제하게 된다면 '당기순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잘 가게 설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어떤 회사가 재료에 더 많은 돈을 쏟는지, 회사의 제품의 개발에 있어 얼마를 쓰는지, 또 세금은 얼마나 내고, 갑자기 돈이 많아진다면 그것이 어떠한 영향 때문인지(내적으로 제품이 많이 팔렸는지, 아니면 보물선(영업외수익)같은걸 찾았는지) 즉 그것이 실제 회사의 실적과 연관이 있는 돈인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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