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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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icle

Blockchain or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the fifth innovation in computing, has received much attention in recent years. Based on the literature, this paper has recently investigated the block chain technology, which is of interest to the world. This paper surveys the theoretical backgrounds of basic blockchain in various papers and describes representative blockchain techniques. In addition, we address the typical algorithms of the blockchain, such as the proof-ofwork 블록체인 기술 algorithm, the equity proof algorithm, and the Byzantine fault tolerance algorithm, and give examples of blockchain applications in various industry sectors.

컴퓨팅 분야에서 다섯 번째 혁신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 또는 분산원장기술은 최근 몇 년 동 안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본 논문은 문헌을 바탕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조사 연구를 하였다. 본 논문은 해외의 다양한 논문에서 기본적인 블록체인에 대한 이론적 배 경들을 취합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상위적인 종류에 대해서 기술한다. 또한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알고 리즘인 작업증명 알고리즘, 지분증명 알고리즘 그리고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대표적인 분야들에 대해서 그 응용사례를 제시한다.

요약
Abstract
1. 서론
2. 블록체인의 분류
2.1 퍼블릭 블록체인
2.2 프라이빗 블록체인
3. 블록체인의 알고리즘
3.1 작업증명 알고리즘
3.2 지분증명 알고리즘
3.3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
4.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4.1 가상화폐
4.2 교육 분야
4.3 금융 분야
4.4 의료 분야
4.5 기타 분야
5. 결론
REFERENCES

블록체인 기술

□ 회계감사원은 유망 기술인 블록체인의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 을 정리한 보고서 * 를 발표 (’22.3.)

* Blockchain: Emerging Technology Offers Benefits for Some Applications but Faces Challenges

º 경제는 비즈니스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중앙 당국과 신뢰할 수 있는 중개기관에 의존했지만 , 블록체인 검증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이러한 의존을 줄일 수 있음

- 따라서 , 블록체인은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응용프로그램 개선이 가능

- 하지만 , 윤리적 , 법적 , 경제적 , 사회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음

º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 등 금융적인 활용 방안에 집중되어 있지만 , 비금융 부문에서도 유용한 도구로 제공 가능

- 비금융적 블록체인은 대부분 시범 단계에 존재하며 , 다른 블록체인과 소통 불가 , 다양한 법적 · 규제적 불확실성 있고 , 숙련된 근로자가 부족한 문제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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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감사원은 의회와 연방 기관 , 주 정부와 지방 정부 , 학술 및 연구기관 , 기업이 추진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표준 , 감독 , 교육 자료 , 활용 부문으로 정리

(1) 표준 :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 , 시행 , 활용에 초점을 맞춘 관련 표준을 통일하도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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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독 : 정부는 규제를 포함해 기존의 감독 제도를 명확하게 하거나 블록체인 응용 기술의 적절한 감독을 보장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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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 자료 : 사용자와 규제자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금융적 활용 방안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의 개발을 지원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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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활용 : 블록체인이 특정한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거나 특정 과제를 해결하는데 적절한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활동을 지원해야 함

#20XX년, 대한민국 A 시에 사는 B 씨는 디지털자산거래소 직원이다. 한국은행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는 등 디지털자산 가치가 폭넓게 인정되는 시대다. B 씨가 사는 도시는 블록체인(block chain)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smart city). 블록체인 기술 덕에 수십 년 전 회자된 ‘유비쿼터스 시티’보다 훨씬 진보된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B 씨 부모는 보안성 높은 블록체인 기반의 생체인증을 통해 전문의로부터 실시간 진료를 받는다. B 씨는 이따금 서울로 출장을 갈 때면 자율주행차를 이용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교통체증이 덜한 구간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국 민주주의도 진일보했다. 분산 식별자(DID)를 통해 지역 공동체,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중앙정부에 시민으로서 의사를 투명하고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아파트 동(棟)대표부터 대통령 선출까지, 선거 관리도 블록체인 기술로 공정하고 빠르게 진행된다.

‘레이어2’로 진화하는 블록체인

3월 24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블록체인 특화 벤처 컨벤션 ‘비 스페이스(b-space)’ 개소식. [사진 제공 · 미디움]

3월 24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블록체인 특화 벤처 컨벤션 ‘비 스페이스(b-space)’ 개소식. [사진 제공 · 미디움]

가까운 미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일상을 묘사한 것이다. 앞에 언급한 도시 환경은 그저 공상과학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암호화폐와 함께 인구에 회자된 블록체인 기술은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빠른 시일 내 블록체인 기술이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조재우 한성대 사회과학부 스마트도시계획·환경비즈니스 트랙 교수는 “최근 해외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레이어2’로 발전하고 있는데 앞선 ‘레이어1’보다 확장성이 높고 빠르며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비트코인이 인터넷 머니로 부각됐다면 향후 블록체인은 특유의 분권적 요소를 바탕으로 민주주의나 거버넌스 측면에까지 새로운 국면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이 경제적 가치와 거버넌스가 결합된 일종의 새로운 조합(組合)을 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블록체인이 적용된 미래 사회는 스마트시티를 통해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건설은 △지역 산업 생태계 육성 △모빌리티를 비롯한 도시 인프라 구축 △지역화폐 등 금융시스템 확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앙정부, 지자체가 민간기업과 기술·투자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산업 저변을 넓히는 단계다.

블록체인산업 육성의 대표 거점은 2019년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이다. 부산시와 미디움, NHN, 테슬라코리아, 판다코리아닷컴 등 15개 기업은 2월 부산국제블록체인비즈니스센터(BIBC)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3년까지 부산에 약 5만㎡(1만5000평) 규모 부지에 비즈니스센터, 컨벤션센터, 연구 및 교육센터를 갖춘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융복합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뼈대다. 미디움 측 관계자에 따르면 BIBC 완공 후 본사 이전 및 지사·연구소 설립 의사를 타진한 기업은 30개가 넘는다. 여기에 부산 등 인근 지역의 스타트업을 추가 발굴하면 블록체인 관련 기업 100곳 이상이 모인 클러스터가 조성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BIBC 완공에 앞서 만들어진 ‘비 스페이스(b-space)’도 눈길을 끈다. 3월 24일 개소한 비 스페이스는 블록체인 특화 벤처 컨벤션이다. 부산시는 비 스페이스를 2027년까지 블록체인 창업 거점으로 키우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블록체인 융복합 연구혁신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려는 지자체는 부산시만이 아니다. 세종시는 AI(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서비스로 ‘헬스케어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를 지향한다. 먼저 헬스케어 테스트베드를 통해 각 병원의 의료진 현황과 환자 대기시간 등 관련 정보를 관리할 계획이다. 구급차량이 이송 환자 상태를 의료시설에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적용 분야 다양

‘미디움’이 개발한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 정보처리장치 MBPU. [홍태식]

‘미디움’이 개발한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 정보처리장치 MBPU. [홍태식]

자율주행차 등 도시 교통체계에 적용될 블록체인 기술도 눈에 띈다. 세종시는 LG CNS, 라온시큐어 등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자율주행차 신뢰 플랫폼을 마련했다. 자율주행차가 도심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V2X(차량·사물 통신) 구축이 핵심 목표다. 무인 자율주행차에 DID를 부여하고 각 차량에 생성된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 해킹 우려가 적은 블록체인 기술 덕에 안전한 공공데이터 축적도 가능하다.

모빌리티 분야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의 최일선이다. 전국 도로망 관리부터 물류 체인이나 지능형 교통망 구축, 친환경 에너지 공급까지 블록체인을 도입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부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 ‘상호신뢰 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개념검증(PoC)을 실시했다. 기존 정산시스템 하에서는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하이패스 데이터에 오류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전국 고속도로는 크게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구간과 민간 투자자가 운영하는 이른바 민자 구간으로 나뉜다. 운영 주체마다 서로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두 도로 구간을 모두 이용할 경우 정산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019년 한국도로공사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2018년 8월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 과납·오납 사례는 총 4만2511건에 달했다. 특히 주말, 연휴 등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어나는 기간은 정산시스템 데이터 처리량이 평일보다 4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도로공사는 고성능 블록체인 프로그램을 토대로 새로운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하나은행과 블록체인 데이터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가 하나은행 모바일 앱(블록체인 기술 애플리케이션)에 자기 이름과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미납 통행료를 납부하거나 과납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게끔 했다.

친환경 전기차 충전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도 주목된다. 부산시 블록체인 사업 컨소시엄에는 전기차 충전소 1위 운영사인 대영채비, 국내 최대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충전돼지’, 공유형 전기자전거 카카오T바이크 공급사인 판다코리아닷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탈중앙화 전기 충전 기반 유틸리티 토큰인 더리차지 등도 블록체인 생태계 운영 몇 결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반인에게 블록체인이 가장 친숙한 분야는 역시 금융이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암호화폐는 더는 낯설지 않다. 스마트시티 조성에서도 블록체인 금융은 핵심 분야로 꼽히며 지역화폐와 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9년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개발했다. 지자체는 가맹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각 가맹점도 환전 및 매출 정산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보안 수준이 높은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지역화폐를 현금으로 불법 환전하는 이른바 ‘깡’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가치 전달 네트워크”

다만 블록체인을 통한 스마트도시 구축에도 보완할 점이 있다. 대표적 문제가 중복 투자와 옥상옥식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에 대해 조재우 교수는 “개별 사업마다 각각 블록체인을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실제 시민들 체감도도 낮다”면서 “국가 차원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준을 확립하고 그 밑바탕 위에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대개 블록체인을 분산 데이터베이스로 이해하는데, 기술 발전 흐름에서 그 본질은 가치를 전달하는 네트워크라고 봐야 한다. 인터넷이 정보 네트워크라면 블록체인은 가치 네트워크인 셈이다. 이 점을 전제해야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최근 지자체가 지역화폐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섰지만 네트워크로 다른 블록체인과 연결하지 않은 점은 한계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달성한 후 블록체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노릴 필요가 있다.”

“차별화된 기술로 스마트시티 조성,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
김판종 미디움 의장

김판종 미디움 의장. [홍태식]

국내 블록체인산업과 스마트시티 현장마다 눈에 띄는 기업이 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이다. 미디움은 부산국제블록체인비즈니스센터(BIBC) 건립을 위한 부산시와 기업 컨소시엄 간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에 일조했다.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산파 역할을 하는 셈이다.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 정보처리장치 ‘MBPU’를 개발한 미디움은 토털 블록체인 솔루션 ‘MDL’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기업, 금융기관 등과 활발히 협업하고 있다. 김판종 미디움 의장을 만나 미디움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과 사업 구상을 물었다.

미디움만의 블록체인 기술 특징은 무엇인가.

“미디움의 블록체인 코어가 세계적 수준의 고성능이라고 자부한다. 지난해 1월 한국시험인증원(KOTCA) 성능 테스트에서 1만4142TPS(초당 트랜잭션 수)를 인증받았다. 여기서 말하는 고성능이란 단위시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양이 많다는 뜻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TPS, 즉 초당 처리 가능한 트랜잭션(데이터베이스 상태를 변화시키고자 수행하는 작업 단위) 양으로 표현한다. 현재 통용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속도는 7TPS에서 25TPS 수준으로 알려졌으니 미디움 블록체인 코어의 속도가 더 빠르다.”

코어 성능이 높으면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나.

“보통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피크타임 때 유입되는 다수의 사람이 지연 없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다. 금융 현장 사례에 대입해보면 고객이 몰리는 월말에 은행 창구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다. 미디움의 코어 기술이 널리 적용되면 누구나 최저 수준 수수료로 안정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서비스 도입 사례가 있다면 무엇인가.

“한국도로공사의 상호 정산 솔루션 구축,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BMT(벤치마크테스트) 환경 구축 프로젝트에 고성능 코어 기술을 납품했다. 부산은행의 메타버스 뱅킹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모 은행에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컨설팅을 하는 등 금융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사업 영역을 확장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블록체인 전용 융복합 비즈니스센터 건립 프로젝트에도 착수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지자체와 협력이 눈에 띈다.

“미디움은 부산시와 국내외 15개 기업이 BIBC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기여했다. 미디움이 지향하는 BIBC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콘텐츠, 메타버스, 금융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공간이다. 향후 부산의 지역 특화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개방형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고성능 블록체인 코어를 탑재해 공공 및 민간 비즈니스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동북아시아 물류 허브인 부산은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물류시스템이 필요하다.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논란을 빚은 해외 가상화폐 재단과 미디움의 관계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는데.

“미디움은 지난해 해당 재단의 블록체인 기술 요청으로 초고속 블록체인 메인넷을 설계, 개발해 제공하는 계약을 맺고 관련 용역을 수행 중이다. 미디움은 이 재단이 발행하고 보유한 토큰이나 이에 따른 보상정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회사다.”

앞으로 포부는 무엇인가.

“미디움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에선 스마트시티 조성, 민간 분야에선 블록체인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올 기술투자 테마는 블록체인…리스크 관리는 필요

블록체인의 사전적 의미는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고 수많은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준다. 모든 거래 참여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하기 때문에 데이터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중앙집권화된 금융시스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나카모토 사토시가 만든 비트코인을 들 수 있다. 비트코인은 블록에 금전 거래 내역을 저장하며 누구나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블록체인의 형태로 운용되는 최초의 암호화폐다.

단순히 암호화폐 운영 기반을 넘어 경제활동 전반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은 크다. 기존 전자결제와 디지털 인증 외에도 화물 추적 시스템, 유통과정 추적, 예술품 감정, 위조화폐 방지, 의료기록 관리 등 신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도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정보기술(IT) 시장분석 전문회사인 IDC에 따르면 2020년 산업별 예상 블록체인 기술투자는 41억달러 수준인데 그 규모가 2024년까지 연평균 46.4%씩 고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가트너도 블록체인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2030년까지 3조1000억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록체인 관련 투자 대상으로는 우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를 들 수 있다.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다양한 2세대 암호화폐가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는 올해 2월 이더리움 선물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작년 10월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도 유망한 투자 대상이다. 살펴보자면 ①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채굴하고 관련 상품 거래를 중개하는 기업 ②블록체인 기술 가동에 필수적인 반도체와 그래픽카드를 생산하는 하드웨어 기업 ③블록체인 방식으로 구현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 ④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일반 기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올 기술투자 테마는 블록체인…리스크 관리는 필요

디지털자산 채굴 및 중개업은 국가별로 규제 리스크가 큰 편이다.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라면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를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곽재혁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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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유치 '후광효과'…평택·천안·아산 신규분양 노려볼까

연초부터 평택, 천안, 아산 등 대기업 ‘낙수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에서 분양이 잇따른다. 삼성 등 대기업이 들어오면서 인구가 늘고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큰 블록체인 기술 곳들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기업 공장 등이 들어서면 배후 수요가 탄탄해져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도 기대할 수 있다”며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청약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평택·아산·천안 등에서 분양대기업 투자 지역 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수혜 지역으로 손꼽히는 경기 화성에 들어서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난해 5월 분양 당시 809 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탕정역 예미지’도 평균 325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연초에도 대기업 투자 효과가 큰 지역의 분양이 이어진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내에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812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반경 7㎞ 안에 삼성전자 1·2기 평택캠퍼스가 가동되고 블록체인 기술 있으며 3기도 조성 중이다. 반도건설의 ‘화성 장안 반도유보라 아이비시티’는 내달 청약을 받는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에 지하 1층~지상 26층, 14개 동, 전용 59·84㎡ 총 15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남양 현대기아차 연구소, 기아 화성공장 등이 있다.충남 아산에서도 ‘아산 탕정 월드메르디앙 웰리지’가 이달 분양한다. 은성산업과 은성건설이 시공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전용 19~35㎡ 총 399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와 삼성 나노시티, 삼성SDI가 인접해 있다. 호반건설도 이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의33 일원에 ‘호반써밋 포레센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76~144㎡ 총 594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LG생활건강퓨쳐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대기업 효과로 가격 상승 기대대기업이 들어선 지역은 집값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대기업이 들어오면 근로자 등이 대거 유입되기 때문이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1·2단지와 삼성 나노시티, 삼성SDI 등이 있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엔 삼성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 8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원이 늘면 자연스럽게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치도 높아진다.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평택시 세교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억7049만원이었다. 전년 동월(2억2244만원) 대비 집값이 66.5% 올랐다. 같은 기간 평택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48.3%였다. 세교동 일대에 30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대한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충남 천안과 아산도 대기업 개발에 따른 기대가 큰 지역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탕정공장이 있는 아산시 탕정면의 지난해 11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억9078만원이었다. 전년 동월(3억3963만원) 대비 44.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아산시 블록체인 기술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34%에 그쳤다. 삼성전자가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8월 천안시 청수지구에 공급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의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해 11월 4억634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3억1640만원 대비 1억4700만원 올랐다. 이 단지는 현재 천안시 동남구에 조성 중인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기대되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대기업이 들어오면 자금력을 갖춘 인구도 같이 유입된다”며 “학군이나 인프라 형성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은정진 기자 [email protected]

대기업 유치

"중소형보다 대형 아파트"…청약 경쟁률 격차 커졌다

청약 시장에서 대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이 중소형의 두 배를 뛰어넘는다. 대형 물량이 적은 데다 청약가점이 아닌 추첨제 물량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6년 이후 대형 아파트가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2020년 대형 타입(전용 85㎡ 초과)의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5.17 대 1이었다. 평균 23.01 대 1을 기록한 중소형(전용 85㎡ 이하)보다 2.83배 높았다. 2000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격차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는 대형과 중소형 타입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왔다. 2016년 이후 소폭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 뒤 2018년(2.53배)과 2019년(2.33배) 두 배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졌다.대형 타입의 공급 비중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1998년 이후 2015년까지 대형 타입은 연간 전체 공급 물량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6년(8.01%) 이후 2021년(11월 기준·9%)까지 한 자릿수에 그쳤다.대형은 중소형에 비해 시세 차익이 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중소형 타입의 지난해 평균 매매가는 전년 대비 8154만원 올랐지만, 같은 기간 대형 타입은 1억6106만원 올랐다. 다만 전용면적 3.3㎡당 평균 매매가 상승률로 따져봤을 때는 같은 기간 중소형(19.4%)이 대형(16.9%)을 앞섰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중소형 타입 아파트 위주로 공급되면서 대형 타입의 희소성이 높아져 청약 경쟁률이 역전된 것”이라며 “추첨제로 비교적 당첨 확률이 높다는 점도 대형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이달에도 대형 타입을 포함한 단지가 속속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에서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총 1849가구(전용 74~104㎡)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 송도에서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14가구(전용 84~143㎡) 규모로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이혜인 기자 [email protected]

가명의 Satoshi Nakamoto가 발표한 논문인, “Bitcoin: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블록체인 기술을 전자화폐에 결합하여 적용하였고, 2009년 비트코인 가상화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설립하여 비트코인이 발행되었다. 이와 같은 비트코인은 금융중개기관의 존재없이 당사자 간의 거래를 통하여 이전이 가능하며, 가상화폐 거래의 기반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세 가지의 핵신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탈중앙화, 작업증명합의 및 불변성 등이다. 네트워크상의 모든 이용자들은 공개장부를 열라말 수 있으며, 그것의 정확성에 대해서 동의할 수 있다. 중앙의 중개기관이 거래를 합법화하고 구조화하는 대신에, 많은 네트워크상의 이용자들이 거래의 유효함을 증명한다. 이와 같은 증명이 완결되면, 당해 거래는 블록화되며, 당해 블록은 기존의 블록에 암호화하여 연결되고, 네트워크상에 공개되어 영구적인 기록으로 존재한다. 채굴자라고 불리는 일련의 이용자들은 거래를 증명하기 위하여 경쟁한다. 채굴자들은 거래가 유효함을 증명하는 수학적 문제를 풀기 위하여 자신의 컴퓨터 처리역량을 제공하면서 경쟁한다. 노즈에서 작업증명 과정을 통하여 발생한 모든 거래를 독립적으로 인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분산원장이 정확하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이외의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이용되는 분야는 금융시장, 재산권 이전, 세무, 보험계약 등인데, 자금거래 및 데이터 관리 분야가 주된 분야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와 관련된 지원을 위하여 이용될 수 있는데, 가장 널리 이용되는 분야 중의 하나가 스마트 계약이다. 미국의 정책당국과 제한적인 연방 핀테크 규범을 원하는 탈중앙화된 산업관계자들 간에는 분산원장 관련된 기술정책 방안에 있어서 의견 차이가 있다. 글로벌 금융 기술적 개혁에 있어서 뒤쳐짐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에 관하여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는 지나치게 광범위한 규칙 및 애매한 행정지침은 혁신을 저해할 것이다.

Bitcoin was introduced in 2008 in a white paper written under the pseudonym Satoshi Nakamoto. Described as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network, Bitcoin would allow online payments to be sent directly from one party to another without going through a financial institution. Cryptocurrencies are currently the most commonly used blockchain application. Blockchain relies on three core elements in order to function: decentralization, proof-of-work consensus, and practical immutability. Each user can view the public ledger and agree that it is accurate. Instead of a central intermediary legitimizing and structuring transactions, many network users independently verify that the transaction is valid. Once verified, transactions are grouped into a block. The block is then cryptographically linked to the previous block, creating a permanent record that is broadcast to the network. A subset of users called miners compete to verify transactions. Miners compete by offering their computers’ processing power to solve mathematical puzzle that certify the transaction is valid. Users can trust that the distributed ledger is accurate because nodes can independently verify all the transactions that occur through the proof-of-work concept. Blockchain technology has extended beyond Bitcoin and other cryptocurrencies. Financial markets, simple contracts, probate, property transfers, taxes, corporate governance, and insurance agreements are areas already penetrated by blockchain, mainly for monetary transactions and tracking data changes. Beyond cryptocurrencies, blockchain can be used to support many transactions. One of the most prevalent uses of blockchain is for smart contracts. There is a gap in curren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policy recommendations between the policy concerns presently voiced by regulators and the frustration of many decentralized industry participants who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기술 want a limited national FinTechs charter in the U.S. By falling behind in the global financial technological revolution, overly broad regulations and vague administrative guidance that do not directly address blockchain technology prevent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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