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복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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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더팩트 DB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형(혼합형) 금리가 변동형 금리보다 낮은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리 상승 기대감에 변동형과 고정형 주담대의 지표금리인 장·단기 금리가 상반된 움직임을 보여서다. 단기금리 상승이 멈추면 시장 왜곡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돼 지금이 고정금리를 택하기에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고정 복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변동금리는 고정금리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의 주담대 변동형 금리는 4.31~5.36%로 고정형(혼합형) 금리 4.21~5.04%보다 고정 복귀 높았다. 하나은행도 변동금리(4.923~6.223%)가 고정금리(4.797~6.097%)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금리에는 기간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최근의 '역전'은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지표금리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 대출상품 중에서 고정금리는 금융채 5년물, 변동금리는 단기 채권의 영향을 받는다"면서 "최근 금리 역전은 기준금리가 계속 오른다는 전망에 채권시장에서 장기물에 비해 단기물 금리가 더 오르면서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정형 주담대의 지표금리로 쓰이는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달 17일 4.147%까지 올랐으나 이달 15일에는 3.642%로 0.505%포인트 내렸다. 같은 기간 6개월물 금리는 2.506%에서 3.022%로 0.516%포인트 올랐다.

다른 관계자는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도 이에 일부 영향을 받으면서 올랐다"고 말했다. 6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38%로 전월 대비 0.40%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은행권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뛰었다.

금융당국의 금리 인하 압박에 주요 은행들이 주담대 고정 복귀 고정금리를 낮춘 점도 금리 역전에 영향을 줬다.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은 지난달 7%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16일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 범위는 연 4.33~7.09%를 나타냈다. 이후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 상단이 6%대로 낮아졌다.

이러한 시장 왜곡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의견과 동시에 금리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단기금리 인상이 멈추면 정상화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 상승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올해 초에도 금리 인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되면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역전이 나타난 바 있다"며 "큰 이변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지금이 고정금리로 갈아갈 찬스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상승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하지만 그간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출자들은 변동금리를 선호했다. 고정금리 외면 현상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한데도 기존에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아 선택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을 것"고정 복귀 이라면서 "지금은 고정금리가 더 낮고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명확하기 때문에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금리 상승이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데다 현재 금리가 낮아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기에 유리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MBC FM4U 문지애, DJ 복귀에 청취자들 "옛 생각 나…고정 맡았으면"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고향에 돌아왔다. 사진=문지애 SNS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고향에 돌아왔다. 사진=문지애 SNS 캡처

MBC 고정 복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고향에 돌아왔다. 문지애는 지난 1일 MBC FM4U ‘굿모닝FM 문지애입니다’에 DJ로 출연했다. 전임 DJ 노홍철을 대신에 약 한 달간 문지애가 이 방송 진행을 맡게 됐다.

많은 팬들이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일부는 문지애가 고정으로 DJ 맡기를 바라는 모양새다. 이들은 “다시 MBC에서 만나니 반갑다”면서 이 같이 말한다.

누리꾼 P**씨는 “문지애씨 다시 돌아와서 기뻐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저 고등학생 때 라디오에서 제 사연 (문지애가)읽어주신 적이 있었다”면서 “그때 되게 힘들었는데 위안이 되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다시 돌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을 맺었다.

S**씨는 문지애가 이 방송 DJ를 계속 맡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 푸른밤 뮤직리스트 때 정말 좋았다”면서 “문지애씨를 다시 라디오에서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 “온 김에 쭉 문DJ가 이 방송을 맡았으면 좋겠다”라며 “MBC에 복귀했다니 뭔가 참 뭉클하다”고도 덧붙였다.

“출산 후 잊혀질까 봐…” 홍현희의 방송 휴식기 고민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아이와 충분히 시간을 가지라는 조언을 건넸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제주에서 만난

방송인 홍현희가 출산으로 인해 방송 휴식기를 갖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하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마음에 힘이 되는 너무나도 든든한 조언을 건넸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출산을 앞둔 홍현희가 제주도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차려준 정성스런 집밥을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식사 후 티타임을 갖던 중 ”이번이 출산 전 ‘전참시’ 마지막 촬영”이라며 ”그래서 더욱 이효리와 함께 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홍현희는 ‘전참시’ 75회에 첫 출연한 뒤 약 2년 동안 고정 멤버로 활약해온 상황. 그는 ”‘전참시‘가 주말 예능이지 않냐. 우리 엄마가 ‘주말 예능에 내 딸이 나오다니’ 이러면서 자랑스러워했다”라며 ”처음에는 반고정이었는데, 고정 멤버가 된 날 너무 좋았다. 또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신인상을 처음 받았다”라고 추억했다.

이에 이효리가 ”아이를 낳고 얼마 동안 쉬는 거냐?” 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2~3달은 못하지 않겠냐. 요즘은 (출산하고도) 한달 만에 나온다고 하더라. 그런 분들이 진짜 많다”라고 밝혔다.

홍현희의 이른 복귀에 조언을 건넨 이효리-이상순

이를 들은 이상순이 “2~3달 만에 다시 일하고 바쁘면 아기가 보고 싶지 않겠냐?” 라고 하자, 홍현희는 ”그런데 방송 특성상 안 보이면 잊히기 마련이다. 제일 중요한 건 컨디션이 돼야 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상순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까 고정 복귀 봐 두려워하는 홍현희를 향해 ”몇 달 쉰다고 사람들이 너를 안 찾지는 않는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효리 역시 ”(걱정하지 말고) 고정 복귀 충분히 쉬고 아이와 충분히 시간을 가져라. 아기 때 엄마랑 충분히 교감하는 게 중요하지 않냐”면서 ”방송 복귀 너무 빨리 하려고 하지 마라. 아기랑 함께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효리는 또한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에너지를 받으면 한층 더 깊어진다. 그러면 말할 때 멘트도 달라질 것”이라며 ”아이를 낳으면 사람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길 거다. ′저 사람도 아이일 때가 있었겠구나′ 고정 복귀 하면서 말이다. 그러면 유재석처럼 다 아우르는 MC가 될 수 있다. 유재석도 옛날에 까불고 웃기는 걸 잘했지만, 지금은 공감해주고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아이를 낳고 나면 한층 더 깊어질 거라고 말한

예전에는 항상 사람들을 웃기려고만 했다는 홍현희. 그가 ”못 웃기면 자존심이 상했다”라고 토로하자, 이효리는 “요즘 예능을 보면 오은영 박사님이 인기 있지 않냐. 사람들이 꼭 웃기는 것만 보는 건 아니다. 나이가 드니까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것 같다”라며 홍현희를 다독였다.

비좁은 소극장,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그가 모습을 드러냈다. 탄탄한 발성과 뭉근한 눈빛, 생존에 고정 복귀 대한 치열함이 엿보이는 혼신의 연기가 순식간에 객석을 잠식했다.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무대에 오른 배우 김선호에 대한 이야기다.

'터칭 더 보이드'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잔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를 담은 작품이다.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 바탕으로 했다. 동명의 회고록과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소개됐고, 연극으로는 2018년 영국에서 초연됐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새로 탄생한 두 산악가의 등반기는 마찬가지로 치열하고 장엄했다.

소재의 화제성을 떠나 소극장 연극은 언론의 관심을 받기가 어렵다. 그러나 20일 열린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은 진풍경이라 할 만큼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김선호, 그의 복귀작이었기 때문. 김선호는 극중 조 심슨 역을 맡아 사생활 논란 후 9개월 만에 복귀에 나섰다. 하이라이트 시연 막장에서야 모습을 드러낸 그는 한눈에 봐도 얼굴이 한층 야위어있었다. 그러나 그 덕분인지 인물이 지닌 생존에 대한 처절함을 치열하고 뜨겁게 발산했다.

1시간여의 시연 무대를 끝내고 진행하는 간담회에 앞서 김선호는 홀로 무대에 등장했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린 이유를 그도 알았을 터. 한 손에 종이를 쥔 채 무대에 선 그는 목이 메이는 듯 연신 물을 들이켰다. 그는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에 인사를 먼저 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 긴장이 좀 돼서 종이에 입장을 좀 적어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묵묵히 말을 이어가던 그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오열에 가까운 눈물을 흘리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자 객석에 있던 기자들은 박수로 그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 제가 누가 되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저희 팀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고정 복귀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고정 복귀 나아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뿐입니다. 죄송합니다."

본격적으로 배우들 모두가 자리한 간담회에서 김선호는 여전히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엄숙할 거라 생각했던 현장은 배우들의 재치 넘치는 대답과 기자들의 웃음으로 제법 화기애애했다. 그러나 무대와 객석에서 모두가 웃고 있는 상황에서 김선호는 모든 게 조심스러운듯 쉬이 미소를 띠지 못했다. 시선은 허공이나 바닥을 향해 있었고, 주눅 든 느낌마저 들었다. 간담회 후반부에 들어서야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선호는 "산악인들은 순수하게 산을 좋아하고 바라보더라. 그런 순수함을 극대화시키려 집중하면서 공부했다"며 "대사 중에 '왜 오르냐가 아니라 왜 오르지 않냐'라는 부분이 있다. 그 대사를 읽으면서 사람마다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겠구나 깨달았다. 질문을 달리하면 삶이란 게 다르게 고정 복귀 보일 수 있겠구나 싶었고, 제가 느낀 이 감정을 다른 누군가도 마음에 닿길 바랐다"고 말했다.

김선호가 맡은 조 심슨 역은 험준한 설산을 등반하던 중에 부상을 입고 홀로 고립된다. 죽음이 눈 앞에 다가온 순간, 생에 대한 간절함으로 결국 살아남는다. 역경이 있는 이 인물에게서 김선호의 현 상황이 겹쳐보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선호는 캐릭터와 자신의 상황을 분리했다고 밝히며 "캐릭터와 저의 상황이 비슷하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배우로서 그렇게 접근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극중 인물과 저의 상황이 겹친다는 생각보다는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저와 조의 이야기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고정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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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김선호·'임신' 벤. 세븐틴,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TF업앤다운(상)]

김선호, 9개월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

[더팩트|박지윤 기자] 남자 배우가 '사생활 논란' 이후 9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그는 눈물을 흘리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고, 취재진은 박수로 그의 복귀를 응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여가수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한 보이 그룹은 리패키지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K팝 아티스트 최초'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7월 넷째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했다. /더팩트 DB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했다. /더팩트 DB

▲ 김선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9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선호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윈씨어터 2관에서 진행된 연극열전9_세 번째 작품 '터칭 더 보이드(Touching the Void)' 프레스콜에 참석했습니다.

김선호는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이후 본격적인 질의응답 고정 복귀 시간 전에 홀로 무대에 올랐고,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에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 거 같아서 나왔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긴장이 돼서 말을 두서없이 할 거 같아서 종이에 적어왔다.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손에 A4 용지를 꼭 쥔 채 말을 이어갔습니다.

"프레스콜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게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한 김선호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서 제 부족한 점에 많이 반성했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끝으로 김선호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거다. 다시 한번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는 고정으로 활약을 펼치던 KBS2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2시의 데이트'와 '도그데이즈'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는데요. 이후 지난 3월 태국으로 출국해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한 그는 지난 5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가운데 9개월 만에 취재진들과 만난 김선호는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그의 복귀를 격려했습니다.

김선호가 출연 중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지난 9일부터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김선호는 출연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수 벤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더팩트 DB

가수 벤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더팩트 DB

▲ 벤,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중한 생명 찾아와"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결혼 약 2년 만에 반가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벤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아기 신발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는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벤은 "저희에게 찾아온 아기 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이후 솔로로 전향했고, '열애 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2019년 9월부터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벤은 이듬해 7월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혼인 신고를 먼저 했고, 약 1년 뒤인 지난해 6월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븐틴, 리패키지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등극과 함께 리패키지 앨범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지난 2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정 복귀 오후 6시 발매된 세븐틴의 네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의 판매량이 총 103만 2238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첫날에만 93만 5138장 판매된 데 이어 발매 3일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무서운 속도를 보여줬는데요.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SECTOR 17'과 타이틀곡 '_WORLD(_월드)'가 각각 앨범과 음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7월 19~20일 자 앨범과 음원 데일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습니다.

이렇게 세븐틴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은 'SECTOR 17'으로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븐틴 표 청량'으로 전 세계를 물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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