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중지 사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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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기념주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공인호 기자] 회사 직원의 개인 일탈로 촉발된 '오스템임플란트 사태'의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코스닥 20위권 상장사의 상장폐지 우려가 불거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를 편입한 펀드 판매의 연쇄 중단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규모 손실을 우려한 주주들의 소송 움직임과 함께 금융당국도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의 행동에 나설지 주목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하나은행은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후 관리 차원의 신규가입 중단' 메시지를 송부했다.

메시지에는 "해당 펀드는 지난 3일 대규모 횡령사건으로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중지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종목을 1% 미만 편입하고 있다"며 "현재 해당 펀드는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를 작년 말 종가로 기준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향후 거래재개 시 기준가격 하락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외에 다른 은행들도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의 신규가입 중단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은행권의 선제 대응은 과거 '라임·옵티머스' 등 대규모 사모펀드 손실 사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펀드 판매사로서 적극적인 대응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칫 대규모 손실 사태를 방관했다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를 편입한 국내 펀드만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TIGER의료기기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등 일부 펀드는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비중이 7%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이 판매 중단을 선언한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의 경우, 편입 비중은 적지만 자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펀드의 오스템임플란트 비중은 1.23%이나 펀드의 순자산이 7677억원에 달해 오스템임플란트 비중액이 약 95억원 추산된다.

당장은 해당 주식이 '거래 중지' 상태기 때문에 손실이 반영되지 않지만, 상장폐지 혹은 거래 재개시 주가 폭락 사태는 불가피하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최악의 경우엔 주가 폭락에 따른 반대매매로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인 최규옥 회장의 경영권이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해 전날 사측이 '소액 주주 달래기'에 적극 나섰지만 사태의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습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입장문에서 "이번 횡령 사건으로 자기자본이 거의 없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으며 2021년 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의 약 59% 수준"이라며 "횡령 금액이 반환되는 대로 당기순이익은 반환금액만큼 증가하므로 2021년 당기순이익은 적은 숫자이지만 흑자로 기록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투자 손실이 불가피한 소액 투자자들은 대규모 소송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한누리 법무법인은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금액을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소액주주들의 피해 복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거래 중지 사태 이르면 이날부터 피해구제에 동참할 소액주주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내부 회계시스템의 불투명성이 드러난 만큼 횡령액의 상당 부분을 회수하더라도 주가 폭락은 불가피하며, 향후 횡령을 넘어 회계 부정 혹은 부실 공시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거래 중지 사태 거래 중지 사태

금융당국도 사태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신년 회동 자리에서 "사법적인 절차와 별개로 주식시장에서 교란 행위 문제라든지, 투자자 보호, 소액주주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 면밀히 볼 것"이라면서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pecial Section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광주전남무역협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긴급 무역 애로 신고센터’를 운영한 가운데 7일 현재까지 도내 중소기업 6개사가 무역 애로 신고센터에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접수된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 애로신고 접수현황을 보면, 거래중단 3건, 대금결제 2건, 정보부족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의 A사는 최근 계약 중이던 러시아 바이어 대상 외화사용 길이 막혀 계약이 파기됐다고 하소연했다.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B사는 반조립 제품의 수출이 중단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

수산물 유통사인 전남의 C업체는 러시아 현지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진 중인 무역협상이 잠정 중단돼 마땅한 대체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금결제가 미뤄지는 직접적인 피해도 있다. 광주의 D업체는 러시아 금융제재로 인한 전신환 방식 송금경로가 중단돼 수출대금을 못받고 있고, E업체 역시 러시아 수출 건의 대금결제 지연 및 신규 주문보류로 매출액에 타격을 입고 있다.

또한 F업체는 수출대금 수취를 위해 SWIFT(국제은행간 통신협회) 제재 대상 러시아 은행 미 중국을 통한 우회 수취 취급가능한 국내 은행여부를 문의하는 등 국제경제의 정보부족을 호소하는 중소기업도 있다.

일부 회사는 중국 등을 통한 우회 경로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정부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거래 중지 사태

무역협회가 광주전남지역 업체가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와 무역 거래중인 업체를 파악한 결과 광주는 87개사(러 69, 우크 18), 전남은 130개사(러 99, 우크 31)로 집계됐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시 전남의 주력산업인 철강과 석유화학 등의 수출·입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철강업 필수 원자재인 페로실리콘의 상당량(34.6%)을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어 수급불안 요인이다. 여수산단의 경우 석유화학 제품류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나프타 수입량의 23%를 러시아에서 의존하고 있다.

여수산단의 한 기업 관계자는 "나프타는 에틸렌이나 프로필렌 원료로서, 러시아산 보다는 대부분 중동산을 수입하고 있어 당장 큰 차질은 없다"며 "다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요위축과 제품가격 인상 등의 연쇄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대 러시아 교역 규모는 수출액이 석유화학과 자동차 부품 등 전체 교역의 1.5%, 농수산물과 광물자원 수입이 2.8%를 점유해 중국,일본,미국 등에 비해 수출입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전쟁 장기화시 피해가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대책반은 "기업애로센터를 통해 상담해 온 대다수 업체는 중소기업들로 대금결제와 정보부족, 거래중단 등의 애로가 있었다"며 "추후 정부 건의와 유관기관 연결 등을 통해 도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거래 중지 사태

가상화폐 기념주화

가상화폐 기념주화

[연합뉴스] 지난달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 가치폭락에 이어 최근 가상화폐 금융기관인 셀시어스가 인출중단을 선언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전망속에 유동성 축소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가상화폐 시장에 또다시 충격이 가해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코인가격이 급락중이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인 기업가 앨릭스 마신스키 등이 설립한 셀시어스는 그동안 가상화폐를 예금할 경우 18%대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170만명의 예금자를 끌어모았다.

셀시어스는 이를 통해 수십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굴렸지만, 전통적인 금융기관과 같은 규제를 받지 않았다. 셀시어스측은 예금인출 중단 전날에도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예금인출에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다며 문제 가능성을 부인해왔다.

하지만 가상화폐 가격폭락 흐름속에 12일 "극한의 시장상황 때문에 계좌간 모든 인출·스와프·이체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언제 인출서비스를 재개할지 언급하지 않은 상태다.

셀시어스의 이번 폭락 배경은 UST 실패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UST의 경우 자매코인인 루나(LUNC)의 발행량을 조절해 UST 가치를 1달러로 유지하는 알고리즘을 채택했으며, 루나 수요를 일으키기 위해 20%에 가까운 이자율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끌어모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셀시어스측이 원금을 보장하면서 어떻게 계속 높은 이자를 지급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해왔고, 여러 차례 당국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UST와 셀시어스 모두 새로운 거래 중지 사태 투자자가 유입돼야 자금흐름이 유지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탈중앙화 금융(DeFi)은 사상누각이다. 현실 세계에서 쓸 데가 없다" "전 세계적인 금융 무정부상태다"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사태)과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아무 경제활동 없이 20% 수익률을 약속하는 것은 새로운 형태의 폰지사기 구조다" "투자자들이 (합리적 판단없이) 설립자가 위로성으로 올리는 트위터 게시물에 의존한다"는 등의 비판도 제기됐다.

셀시어스 인출중단의 여파가 가상화폐 시장 바깥으로 전염될 가능성은 제한적이겠지만, 캐나다 연금관리회사인 CDPQ 등 제도권 기관이 셀시어스에 투자한 만큼 여파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로고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로고

이러한 가운데 가상화폐 업계 곳곳에서 안정성과 신뢰에 금이 가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13일 한때 거래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재개했으며, 유동성 부족 때문에 서비스를 중단했는지 등은 불분명한 상태다.

바이낸스측은 불황기인 현재 인재를 영입하고 인수합병을 하는 등 투자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지만,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3일 한때 가상화폐 트론과 연계된 스테이블 코인 USDD도 달러와의 고정이 끊어졌다. 이 때문에 1개당 1달러로 가치가 고정되도록 설계된 USDD 가격은 한때 0.91달러로 떨어졌고, 트론측은 공매도를 막기 위해 트론 DAO(탈중앙화 자율조직)가 20억달러(약 2조5000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1분(한국시간) 현재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8953억달러(약 1154조원)로 쪼그라들며 9000억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해 11월 2조9680억달러(약 3826조원)로 정점을 찍었던 가상화폐 시총이 7개월 만에 2조달러 넘게 증발한 것이다.

10일까지만 해도 3만달러 부근에 있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2020년 12월이후 최저인 2만10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갔다. 10일 1700달러선 위에 있던 이더리움 가격도 1100달러선을 기록중이다.

지난 7일간 비트코인은 약 27%, 이더리움은 약 36% 각각 급락했다. 지난해 7달러까지 올랐던 셀시어스의 자체 코인 셀(CEL) 가격은 한때 15센트까지 추락했다.

중기부,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신고 센터 2일부터 거래 중지 사태 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중소기업 분야 피해 지원을 위해 지방청과 중기중앙회, 공단 지역본부 등을 통한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또 일시적 유동성 애로에 따른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방안도 검토 한다. 비상대책반도 조속히 가동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은 각각 전체의 2.8%(10위), 0.3%(37위) 정도다. 지난 2014년 러시아 크림반도 장악때 서구권 수출통제 영향으로 대 러시아 수출이 53.7% 감소한 바 있다.

28일 거래 중지 사태 중기부는 전면전으로 치닫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중소기업 분야의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기부 차관과 업계 대표인 중소기업중앙회, 수출‧금융 지원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 영향 심층분석을 위한 중소기업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관 간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이번 유관기관 긴급회의 후 4가지 사항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지방중소벤처기업청(13개),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13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지부(33개)에 ‘피해 신고센터’ 즉시 설치 둘째, 신고접수와 병행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관리하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애로 실태조사 실시 셋째, 납품대금 회수 불가 등 자금애로 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의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자금지원방안 강구 넷째, 중기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소기업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피해상황 점검 및 접수애로 해결, 추가 지원수요 발굴 등에 나선다.

회의 결과에 따라 중기부는 즉시 피해 신고센터 설치에 착수해 수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긴급 점검회의를 비상대응 TF(반장 중기부 차관)로 확대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소기업 밀착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개시에 따라 심각한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거래 중지 사태 국가들은 하이테크 품목 수출금지, 러시아 은행 금융거래 중지, 국채발행 금지, 천연가스관 승인 중단 등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높여가고 있다.거래 중지 사태

이미 유가와 환율이 급등한 가운데 러시아에 대한 수출입 통제와 스위프트(SWIFT) 퇴출 등 제재가 더 강화될 경우 우리 중소기업은 무역, 자본, 에너지‧원자재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동안 정부는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종합 대응계획을 마련했으며, 중기부 차원에서도 범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티에프(TF) 회의'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애로 대응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수출‧금융 지원, 납품단가 조정 등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제공하는 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강성천 차관이 28일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중소기업 분야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1. 미국發 화웨이 거래 중단 사태와 관련, 당지 언론은 다수의 중국 언론을 인용하여 TSMC 관련 내용 및 이에 대한 TSMC의 입장 등을 보도한바, 주요 내용 아래 보고합니다.

ㅇ 미국의 조치(화웨이 거래 중단)에 화웨이측은 최소한의 대응 조치를 준비했을 것이나, 이번 사태에서의 가장 큰 불확실성은 대만 기업인 TSMC에 있는바, TSMC가 (미국의 압박하에서) 어떠한 선택을 할지가 관건이 될 것임.

ㅇ 화웨이는 TSMC의 주요 고객 중 하나로서, 가능하다면 정치적 논점에서 벗어나 화웨이와의 관계를 지속해야할 것이나, TSMC 대부분의 설비와 기술들이 미국·유럽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바, 미국의 對화웨이 압박이 가일층 강화된다면, TSMC로서도 화웨이와의 협력 관계를 중단할 가능성도 존재함.

ㅇ TSMC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로서, 화웨이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P30의 7나노미터 칩셋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바, 화웨이와 TSMC간의 관계가 틀어질 경우,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 판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임.

※ 화웨이는 연간 670억USD 규모의 부품을 조달하고 있으며, 그중 27억USD(4%)를 TSMC에서 조달

(TSMC 입장) 내부평가를 통해 화웨이에 대한 출하 계획을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나, 향후 동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 및 평가를 진행해나갈 것임.

(대만 주식시장 변동) 美中 무역전쟁에 따른 세계경제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리스크 헤징을 위한 외국자본의 주식 매도가 12일 연속 이어짐에 따라, 시가총액 7천억NTD가 증발함.

2. 또한, 당지 언론은 9개 대만 기업들이 화웨이 사태에 따른 주가 변동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화웨이와의 관계 및 출하 비중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한바, 주요 내용 아래와 같음.

(WIN Semiconductors, 穩懋)거래 중지 사태 1분기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으나, 점차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2분기 전망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

(FocalTech Systems, 敦泰) 자사는 어떠한 관련 재무 데이터를 배포한 적이 없는바, (언급되고 있는) 대부분의 자료는 언론의 억측에 불과함.

(LandMark Optoelectronics, 聯亞) 화웨이와의 업무 95% 이상은 간접적 업무인바, 2019년 1분기 매출에서 화웨이의 점유율은 5~10%에 불과함.

(AWSC, 宏捷) 화웨이 및 관계사로의 직접 출하가 이루지지 않는바, 화웨이 거래 중단 사태에 대한 충격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함.

(UMT, 昇達科) 기술의 자율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재의 대부분을 非미국 업체로부터 조달받고 있기 때문에 납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며, 2019년 1분기 화웨이의 매출 비중은 11.86%에 불과함.

(Browave, 波若威) 화웨이는 자사의 간접 고객으로써, 화웨이의 매출비중이 30%를 상회한다는 일각의 제기는 과장된 것임.

(LuxNet, 華星光) 화웨이 사태는 자사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함.

(Chipbond, 기(헌걸찰 기)邦) 자사는 화웨이에 직접적인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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