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지수
[경제동향] 세계무역전망지수(WTOI) 발표 (2019년 2/4분기)
[WTO] 세계무역전망지수(WTOI) 발표 (2019년 2/4분기)
1. WTO 사무국은 5.20(월) 금년도 2/4분기 세계무역전망지수(WTOI:World Trade Outlook Indicator)를 발표함.
o 금년도 2/4분기 WTOI 지수는 96.3*으로 1분기의 더딘 성장세가 2분기까지 영향을 미쳐 무역성장이 추세에 미치지 못할 것
(below-trend trade expansion)으로 전망
- 최근 고조된 무역 긴장 상태가 완화되지 않거나, 거시 경제정책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무역전망은 더욱
* WTOI 지수 개념 요지
- 수출오더, 국제항공운송(IATA), 컨테이너 적재, 자동차 판매, 전자기기 부품, 농산물 원재료 교역 등 무역 관련 지수들의
통합 지수
- 최근 3-4개월의 평균을 고려하여 전세계 상품무역량의 최근 추세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도록 고안 (분기별로 1년에 4회
발표)
- 지수가 100보다 크면 무역 성장 추세, 100보다 작으면 감소 추세를 의미 (즉, 금번 지수 96.3는 세계무역이 감소 추세
에 있음을 시사)
- 다만, 사무국측은 동 지수는 전반적 무역성장 모멘텀을 측정하는 것인 만큼, WTO 및 여타 국제기구가 발표하는
무역통계 및 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
2. 이러한 결과는 WTOI 구성 지수(Component indices) 중 두 가지 지수(수출오더 및 전자기기부품)를 제외한 모든 지수의
o 국제항공운송(92.3), 자동차 판매(92.2), 농산물 원재료 교역(92.4)는 추세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며, 수출오더(96.6), 전자
기기부품(96.7)은 추세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하락세는 끝난 것으로 평가(appear to have bottomed out)
o 반면, 컨테이너 적재(101.0)는 추세수준(100)에 머물러 있어, 최근 추세와 일치하는 성장세 시사
3. 한편, WTO 사무국은 세계무역 동향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도록 고안된 전세계 지수 WTOI 지수가 가까운 미래의 무역성장 지표
(indication of trade growth in the near future)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단기 전망(short-term forecast)을 위해 고안된 지수는
o 사무국은 동 지수의 주요 기능은 세계무역 성장의 전환점(Turning Point)을 확인하고, 모멘텀을 측정하는 것인 만큼, WTO와
여타 국제기구가 발표하는 무역통계 및 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함
4. 여타 상세 내용은 별첨 배포자료 및 WTO 웹사이트를 참조.
전세계 증시 ‘검은화요일’…다우지수 9·11뒤 최대폭 하락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는 27일(현지시각) 장중 한때 546포인트나 빠지는 대폭락을 기록하면서 결국 416.02포인트, 3.29% 하락한 12,216.24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개장일 기준으로 5일째 하락했다.
다우지수가 장중 546포인트 하락한 것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후 가장 큰 폭이다. 다우지수의 이날 마감 포인트는 지난 2003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6% 빠져 2,407.87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3.47% 떨어진 1,399.04에 각각 마감됐다. S&P 500 지수의 경우 2개사를 빼고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나스닥도 하루 하락폭으로는 지난 2002년 12월 이후 가장 컸다.
다우지수는 장중 1분 사이에 무려 178포인트나 빠진 것으로 다우존스 터미널에 나타나 한때 거래인들을 경악시켰으나 데이터 서버에 기술적 문제 때문에 잘못 게시된 것으로 나중에 확인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미 증시의 '검은 화요일'로 인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하루 사이 약 6천억달러가 증발했다면서 미 증시가 지난해 불어난 규모가 일시에 사라진 셈이라고 분석했다.
1조7천억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바클레이즈 글로벌 인베스터스 관계자는 블룸버그에 "정말 무서운 투매"라고 표현하면서 중국 당국이 증시 불법 거래를 단속하겠다고 발표해 상하이 증시가 하루에 무려 8.8%나 빠진 상황에서 이란 사태가 악화되고 여기에 미국의 1월 내구재 주문이 7.8%나 감소된 것을 발표되는 등 악재들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와중에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입에서 "미국이 빠르면 연말께 침체에 빠져들지 모른다"는 경고까지 터져나와 투자자들을 더욱 위축시켰다고 그는 덧붙였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7일자에서 증시 파동을 분석하면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위상이 새삼 실감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상하이 증시가 무너진 여파가 유럽과 신흥시장으로도 급속히 전이됐다면서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가 2.86% 빠져 지난 4년 사이 최대폭 하락을 기록했음을 지적했다.
타격은 신흥시장에 더 커서 터키의 경우 4.5%, 러시아가 3.3%, 브라질 보네스파 지수의 경우 6.6% 폭락했다는 점을 신문은 상기시켰다.
메릴 린치 관계자는 파이낸셜 타임스에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이 컸던 신흥시장이 빠질 때도 더 속도가 빠르다"면서 헤지펀드의 움직임도 큰 변수라고 지적했다.
바클레이즈 캐피털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요즘 모든 것이 중국과 연계돼있음을 거듭 확인시키는 것"이라면서 "금융시장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절감케했다"고 말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증시 파동으로 '안전처'를 찾는 자금들이 몰리면서 채권값이 급등하고 있다면서 10년만기 미국채의 경우 수익률이 13베이스포인트 빠진 4.499%로 낮아졌음을 지적했다. 채권값은 수익률과 반대로 간다.
캐피털 이코노믹 관계자는 파이낸셜 타임스에 "이번 파동이 하루 이틀에 끝날 것 같지 않다"면서 "상황에 따라서는 몇 주간 이어질 수 있으리란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3일 발표한 '2022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43위를 기록했다. RSF는 180개 국가 또는 영토를 대상으로 정치적 맥락, 법적 프레임워크, 경제적 맥락, 사회 문화적 맥락, 안전 등 언론 자유에 복잡한 양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섯 가지 상황별 지표를 사용해 점수를 매겼다. 녹색은 언론자유가 '좋은' 나라(85~100점)이며 노란색은 '양호'(70~85점), 밝은 주황색은 '문제 있음'(55~70점), 진한 주황색은 '나쁨'(40~55점), 진한 빨간색은 '매우 나쁨'(0~40점)이다.
올해 세계 언론자유 순위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43위를 기록했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3일 발표한 '2022 세계 언론자유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 180개국 가운데 전세계 지수 4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언론자유지수 순위는 노무현 정부이던 2006년 31위까지 올랐다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70위로 크게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63위에서 2018년 43위로 가파르게 상승한 뒤 2019년 41위, 2020~2021년 42위로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RSF는 한국 언론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RSF는 "한국, 호주(39위), 일본(71위)에선 거대 기업 집단이 미디어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배력은 언론인과 편집국의 자기 검열을 부추긴다"고 했다.
RSF가 '절대적인 정보 통제 국가'로 평가한 북한의 언론자유 순위는 180개국 중 180위였다. 중국은 175위, 베트남 174위, 싱가포르는 139위였다. 중국이 장악한 홍콩(148위)은 올해 지수에서 가장 가파른 순위 하락(68계단)을 겪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나라는 뉴질랜드(11위)이다. 뒤이어 동티모르(17위)와 부탄(33위)이 상위권이었다. RSF는 "아시아태평양의 전세계 지수 신흥 민주주의 국가에선 언론 자유가 통합에 큰 역할을 했다"며 "정치적, 경제적 영향으로부터 언론에 대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만든 뉴질랜드는 이 지역에서 언론 자유의 모델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노르웨이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덴마크, 3위 스웨덴, 4위 에스토니아, 5위 핀란드 순이었다.
RSF는 "올해 지수에는 뉴스와 정보의 혼란으로 생겨난 파괴적인 결과가 반영됐다. 온라인 정보 공간이 전 세계로 확장하는 한편 적절한 규제를 받지 않다보니 가짜뉴스와 선동이 확산하고 이로 인해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없게 된 것"이라며 "독재정권은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제하지만 개방된 사회는 그러한 힘을 갖지 못한다. 이런 국내적·국제적 양극화는 우리 사회를 더 큰 긴장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 상반기 전세계 채권 가치 약 17조달러 하락
올해(2022년) 상반기 글로벌 채권 가치가 약 17조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30여년만에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채권 금리(수익률)가 상승(가격 하락)하면서 투자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인데 앞으로는 전세계 지수 정부나 기업이 돈을 빌리기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채권 가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집계하는 세계 채권잔고를 토대로 추계한 결과, 세계 채권 가치는 지난해(2021년) 말 142조달러에서 올해(2022년) 6월 말 현재 125조달러로 17조달러 가량 감소했다.
17조달러 감소는 상반기 기준으로 1990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이다.
블룸버그 세계채권 종합지수도 올 상반기에 12% 하락했는데 6개월 기준 2008년 5~10월(6% 하락) 이후 최대 규모의 낙폭이다.
연방준비제도, Fed가 기준금리를 급격히 인상하면서 채권 금리도 전반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만기 도래 전에 매각할 경우 손실을 입는다.
하지만 Fed가 앞으로도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고 그러면 채권 가격이 더 떨어지게될 것이기 때문에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서둘러 팔아치우는 게 유리하다.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은행이나 자산운용사 등은 경기침체 우려까지 겹쳐 매도 경향이 강해졌고, 투자의욕도 저하됐다.
결국 정부나 기업이 돈을 빌리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세계적으로 70건 이상의 회사채 발행이 연기 또는 중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2021년) 상반기 37건의 2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금리를 올리면서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지만 별다른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온라인 카지노 업체 888홀딩스가 인수합병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1% 이상의 수익률 제시했음에도 투자 수요는 요원했다.
국채의 경우 남유럽 국가들의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가 6월 말 발행한 10년물의 낙찰 수익률은 3.47%로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에너지, 식량, 각종 자원 등과 관련해서 가계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 압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유럽이나 신흥국의 재정 악화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해당 국가 은행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일반적으로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은 같은 국가 은행들이 주로 사들이게 되는데, 자기자본 감소, 부실 위험, 이자 부담 확대 등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세계 주요 주가 지수?
국내에 코스피와 코스닥 등의 주가 지수가 존재하듯, 전 세계에는 다양한 주가 지수가 존재합니다. 아마 나스닥이나 S&P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껍니다.
오늘은 다양한 세계의 주가 지수들을 알아보고 어떤 식으로 구성되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지수란?'
주가 지수란, 증권시장에서 형성되는 주가변동 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수많은 종목들을 투자자들이 일일히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주요 종목들 혹은 모든 종목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서,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변동을 보기 쉽게 만든 지수를 말합니다.
주가지수는 국가마다 시장마다 다른 산출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해당 방식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수정주가평균 주가지수
시장을 대표하는 업종별 소수 종목만을 모아서, 해당 종목들의 현재가를 종목 수로 나누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다우존스, 닛케이 225, KTOP 30 등의 지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시장에서 종목교체, 유상증자, 무상증자, 감자 등의 이슈로 주가가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 주가지수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시가총액 가중 주가지수
기준 시점의 시가총액과 현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그 배율로 주가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방식이죠.
현재 나스닥, S&P 500, 코스피, 코스닥, TOPIX, 상하이종합지수, DAX30, FTSE 100, 가권지수 등이 해당 방식으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한국의 코스피처럼 특정 종목에 의해 지수가 크게 좌우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 시가총액식 지수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방식인 등액가중 주가지수가 있습니다. 편입된 종목 각각에 똑같은 투자금을 투입한 포트폴리오의 실제 변동률로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한국은 대부분 시가총액 가중 주가지수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지수의 변동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것을 볼 수 있죠.
이제 세계의 주가지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주가 지수'
- 다우 지수
미국의 다우존스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신용있는 30개 종목을 선정하여 시장가격을 평균 산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지표로 아직도 미국의 증권시장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전세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S&P 500
국제 신용 평가 기관인 Standard and Poors에서 관리하는 주가 지수입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우량기업 500 종목을 선정하여 만든 지수입니다.
- 나스닥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종목들 전체를 대상으로 구성된 주가 지수입니다. 나스닥은 장외시장으로 벤처기업이나 첨단 기술 관련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거대한 시총의 기업들이 대부분 나스닥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등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러셀지수 2000
미국의 소형주 2000개를 대상으로 만든 지수입니다. 포함하는 주식수에 따라 러셀지수 1000, 2000, 3000 등이 있습니다.
- 상하이 종합 지수
상해 증권 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모든 주식(A주식, B주식)에 대한 지수입니다.
- 홍콩 항셍 지수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50개 종목에 대한 주가지수입니다. 홍콩상하이은행의 자회사인 항셍은행 산하의 항셍 지수 서비스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 닛케이 지수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주식 중에 유동성이 높은 225종목을 선정해 지수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사가 관리하는 주가지수입니다.
- 토픽스 지수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모든 주식을 대상으로 만든 지수입니다. TOPIX는 'TOkyo stock Price IndeX'의 글자를 따서 만든 약어입니다.
- FTSE 100 지수
영국 런던 국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FTSE 전세계 지수 그룹과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산출,관리하는 지표입니다.
- DAX 지수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전세계 지수 지수입니다. 3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제 전체의 흐름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CAC 40 지수
파리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전세계 지수 전세계 지수 40개의 종목을 대상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프랑스 증권거래소에서 산출, 관리하는 지수입니다.
- FTSE MIB
BORSA ITALIANA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종목 40개를 대상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 유로 스톡스 50 지수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12개국의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50개의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만든 지수입니다.
- 대만 가권 (Taiwan Weighted)
타이완 거래소에 거래되고 있는 우선주를 제외한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만든 지수입니다.
- 센섹스 (SENSEX)
봄베이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우량 기업 30종목을 대상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 코스피 지수
국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전 종목을 전세계 지수 대상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국내 지수는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많이 큰 모습을 보입니다.
- 코스닥 지수
장외시장인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이상으로 주요 국가 지수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경제의 연결성이 증가되어, 세계 주가 지수가 함께 커플링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필요시 다른 국가의 주가 흐름을 통해 우리나라의 주가지수도 예상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미국과 가장 커플링이 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휴장이 되는 경우도 있고, 중국 등 다른 국가와 커플링 되는 시기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국가의 증시에 대해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혹시라도 실시간 세계 주가지수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investing.com/indices
Stock Market Indices -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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