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외환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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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외환의 이해

[키워드로 보는 금융상식] 주식과 펀드의 차이점

by IBK.Bank.Official 2015. 10. 14. 08:00

재테크는 예·적금밖에 모르던 김기업씨가 이번 기회에 재테크 영역을 넓혀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주식과 펀드를 생각해두고 있는데, 사실 이름만 들어봤지 정확한 개념이나 투자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김기업씨처럼 초보 재테크족들은 주식과 펀드의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가지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주식은 누구나 쉽게 주식 시장에 참여할 수 있고, 투자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가장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우 기업을 성장하기 위한 투자 자본을 확보할 수 있으며, 투자자(주주)의 경우 회사가 성장할수록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위험부담이 크지만 많은 사람이 주식을 재테크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안정적이고 급등하는 종목을 잘 점유하면 다른 투자자산에 비해 압도적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은 증권시장에서 매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현금화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처분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식을 사고 싶다면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살 수 있습니다.

재테크라고 해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주식은 일반은행의 입출금처럼 간단한 방식입니다. 주식매매에 관련된 일체의 업무를 증권사가 대행해주기 때문에, 조금만 알아둔다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주식과 외환의 이해 누구든지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주식을 도전하기가 조금 겁이 난다면 모의투자를 추천합니다. 모의투자란 실제처럼 거래하는 가상 매매 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가상의 계좌로 사이버 머니를 통해 투자 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 증권사에서 모의투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니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만드는 ‘펀드’

펀드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만든 대규모의 기금을 말하며, 이러한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주식 및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크게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 나누어지며, 투자 대상이나 방식에 따라서 종류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1. 적은 돈으로도 쉽게 투자할 수 있다.

주식이나 채권 등에 직접 투자를 하려면 목돈이 필요하지만, 펀드는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펀드는 주식 및 채권 등 여러 종목에 분산하여 투자하기 때문에 집중투자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펀드의 가장 큰 특징으로, 주식과 채권 및 부동산에 전문지식을 가진 펀드매니저가 투자하고 운용하기 때문에 실패의 위험이 적습니다. 단, 믿을만한 투자 전문가를 통하는 것이 펀드 투자의 핵심입니다.

주식과 펀드의 차이는 ‘성격’

위의 개념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주식투자와 펀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투자의 성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주식투자는 개인이 직접 주식 시장을 분석해서 뛰어들어야 하는 직접투자이지만, 펀드는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전문가(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간접투자입니다.

따라서 주식보다 펀드가 안정적인 투자라고 많이 이야기하는데요. 주식의 경우 수익성이 좋지만 주식시장이나 상품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할 경우 손실을 감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러한 투자 방법이 꺼려진다면 펀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재테크의 기본인 주식과 펀드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투자 자산이나 각 투자 성격과 방법 등을 다양하게 분석해본 뒤에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투자인사이트#003] 주식과 채권의 차이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듣고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있지만 그 개념과 차이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기 어려운 "주식" 과 "채권" 의 차이점에 대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아주 쉽게 설명해보려 한다.

물론 지난글 "재테크(투자)의 종류" 에서 주식과 채권에 대한 개념적인 부분을 간단히 살펴보았지만, 기본적인 부분과 딱딱한 정의위주로 설명한탓에 크게 와닿지 못한분들이 많을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사전적인 정의보단 좀더 본질로 들어가 우리가 체감할 수 있게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한가지 가정을 해볼테니 본인이라면 어떤 결정을 하지 잘 고민해보자, 평소 친하게 지내던 "A" 라는 친구가 있다. 그친구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갑자기 사업을 해보겠다고 한다. 사업아이템은 바로 "신발" 뭐 사실 그다지 믿음이 가진 않지만 사업을 시작해보겠다고 하니 응원을 해줘본다. 아직 변변한 상호명도 없이 트럭뒤에 신발을 싣고 다니며 팔아 볼 생각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때 친구 "A" 는 나에게 제안을 하나 한다. 자신이 사업을 하려면 "트럭" 도 사야하고, "창고" 도 임대해야하고, "신발" 도 만들어야해서 초기자금이 필요한데, 나에게 "기업설립 자본금 50%" 의 돈을 빌려줄수 있냐는 것이다. 대신 나에게 선택권을 주겠다고 한다.

첫번째 제안은 , "A" 에게 자금을 "빌려달라" 는 것이다. 그러면 본인의 사업이 잘 되건 잘 되지 않건 무조건 "정해진 기간" 에 "정해진 이율(5%)" 로 "원금과 함께 이자" 를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친구의 사업이 망하더라도 "법적으로 받을수 있는 권리" 가 생긴다는 것이다. 다만, 자신이 사업을 하는데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생기지 않는다" 고 한다.

두번째 제안은 , "A" 에게 자금을 "투자"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본인이 창업하려는 "기업의 지분의 소유 권리" 투자자금에 비례하여 상당부분 주겠다는 것이다. 단, 투자이기 때문에 "원금 상환에 대한 약속도, 기간도, 이자도 없다." 대신, 사업이 잘 풀려 수익이 많이 나면 "그에 비례하여 수익의 일부를 돌려주겠다" 고 한다. 그와 더불어 "A" 가 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는지 "참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한" 을 주겠다고 한다.

자 그럼 여러분은 둘 중 한가지 선택을 반드시 해야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아마 위의 상황이라면 대부분은 첫번째 제안을 선택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만약 여러분이 첫번째 제안 을 선택해서 친구에게 돈을 "빌려" 줬다면, 여러분은 친구 "A" 가 설립한 기업이 발행한 "채권" 의 "채권자" 가 되는 것이다. 이 선택으로 여러분은 비교적 안전하게 년 5%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여러분은 이 기업의 주인은 아니다.

다음으로 만약 여러분이 두번째 제안 을 선택해서 친구에게 돈을 "투자" 했다면, 여러분은 친구 "A" 가 설립한 기업의 "주식" 을 보유한 "주주" 가 되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여러분은 "주식 보유량" 에 비례하여 해당 기업의 주인이 되고 그만큼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갖게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부분은 기업이 성장하고 수익이 나는만큼에 비례하여 그 수익을 분배받는다는 것이다. 기업이 존재하는한 계~~속.

자, 이제 그 친구 "A" 가 누구인지 밝힐 시간이 됐다. 바로 저 사진 속 바가지 머리를 한 친구 "A" 의 이름은 "필 나이트" .

그 친구가 1972년 세운 신발판매 기업의 이름은 바로 "나이키" 음, 이제 감이 좀 잡히는가? 앞선 선택으로 여러분은 "나이키" 채권자가 되었는지, 주주가 되었는지가 결정되었다. 쉽게말해,

첫번째 선택은 "나이키" 의 회사채를 구매한 것이고,

두번째 선택은 "나이키" 의 경영권 주식을 구매한 것이다.

그럼 두 선택의 차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되었는지 살펴보자. 아래 "나이키" 의 1981년도부터 오늘까지의 주가 차트가 있다. 1981년 나이키 주식 1주의 가격은 0.15달러였고, 현재 나이키 주식 1주의 가격은 82.16달러이다. 이는 단순 계산으로 "547배의 수익률" 이다. 하지만 우리는 "필 나이트" 가 무일푼으로 "나이키" 를 세울 당시인 1972년에 자본금의 절반을 투자한 사람이다. 그 말은 "나이키" 라는 기업의 절반의 지분은 나의 소유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그래프 아래 재무항목 중 "총 시가(시가총액)" 부분을 보면 "129.13B달러" 가 보일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돈 "129.13조원" 이다. 그럼 나는 "나이키 주식의 50%" 를 소유하고 있으니 어림잡아 나의 지분가치는 "65조원" 인 것이다. 이쯤이면, 왜 세계 최고의 백만장자들의 자산 대부분이 주식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가?

자, 이제 어느정도 감이오는가?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채권자" 와 기업의 주인이 되는 "주주" 의 차이를? 채권자와 주주의 차이를 가르는 징표가 바로 "채권" 과 "주식" 인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자, 아래 기업의 재무상태표를 보면 "오른쪽 붉은 박스에 기업이 빌린돈에 대한 기록" 이 내가 기업에 돈을 빌려줬을때 혹은 채권을 샀을때 기록되는 부분이고 , "주식과 외환의 이해 오른쪽 파란 박스에 기업에 투자되거나 스스로 조달된 자본금에 대한 기록" 이 내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 투자했을때 기록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왼쪽 초록박스는 빌리거나 투자받은 돈으로 구매한 자산" 으로 위 예에서는 트럭,창고,신발재료 등이 될 것이다. 재무제표의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다른글에서 상세히 다루기로 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보자.주식과 외환의 이해

이제 "주식" 과 "채권" 이 뭔지 충분히 이해가 됐으리라 본다. 이제 좀 더 일반적인 기업에서 발행하는 개념에서 들여다보면, 둘다 공통적으로 기업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며,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유가증권의 발행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단 차이점은 기업의 이익을 배당의 형태로 나누어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가 되는가, 약속된 원금과 이자를 받는 형태로 경영권 행사완 무관한 채권자가 되는가이다. 추가로 주식은 "주식회사" 만이 발행할 수 있지만, 채권은 "정부,지자체,특수법인,주식회사" 등 다양한 주체가 발행할 수 있어 사채,국채,지방채 등 다양한 형태의 채권이 존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주식과 채권의 차이" 에 대해 설명해보았다. 평소에 자주 접하고 실제 투자도 많이 하고있는 주식,채권이지만 그 본질적인 의미와 권한 그리고 가치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것 같아 안타까웠었다. 위 예에서는 주식이 채권보다 무조건 좋은것처럼 설명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모든 작은 기업이 나이키처럼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없는게 사실이고 채권을 통해 큰 수익을 창출한 투자의 귀재들도 많이 존재한다.

내가 이번 글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은, "주식과 채권의 본질을 이해하고 적절한 기회가 왔을때 충분히 잘 활용할 수 있는 무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는 것이다. 고무신이나 만들줄 알았던 기업이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나이키라는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보인다면 당신은 그 주식과 외환의 이해 기업에 투자해 그 기업의 주주가 되고 동반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여러분은 주식과 채권의 본질을 이해했으므로, 그에 걸맞는 기업분석과 투자에 대한 공부를 통해 이러한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여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는 안목과 인내심이 생겼으리라 믿는다. 여러분의 투자를 응원한다.

재테크의 기본 금리! 주식과 부동산과의 관계

그 당시 은과 보리를 빌리는 대가로 지급하는 이자율의 상한선이 각각 33.33% 와 20%였답니다.

심지어 아내나 자식 , 노예 등을 인신담보까지 설정하였다고 합니다 .

고대 그리스에도 이자는 존재했으며 , 로마시대의 법정 이율은 8.33% 이였고, 근대 이후 산업혁명을 통해 대량 생산이 이뤄지고 돈을 빌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금융 산업이 발전하면서 이자는 정당화됐습니다 .

이렇게 동서고금 공짜는 없었나봅니다 .

선사시대의 곡물의 이자율이 50% 까지 갔다고 하니 어마어마합니다 .

‘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습니다 .

라틴어 ' intereo 는 잃다 혹은 없어지다' 라는 뜻의 동사로

intereo 의 명사형인 interisse 가 오늘날의 이자를 뜻하는

interest 로 변화되었습니다.

‘ 이자는 없어지는 것 ’ 이라는 의미를 새겨볼만합니다 .

자 , 그럼 본격적으로 금리란 무엇인가 알 아봅시다 .

'금리란 쉽게 말해 이자율입니다 .'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정작 ' 금리 ' 가 무엇인지 설명해보라고 하면 ' 이자나 이자율 ' 라고 말은 하지만

기준금리는 무엇인지 금리가 달라지면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재테크의 출발점인 금리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금리에 대해 모르거나 무시한 채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에 부자들은 금리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금리의 변동에 따라 투자처를 바꾸기도 합니다 .

우리 역시 금리를 알아야 돈의 흐름을 알게 되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금리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의 흐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

경제뉴스에서 말하는 금리인상이나 금리인하 소식이 누군가에는 상관없는 이야기이거나 , 또 누군가에게는 민감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이런 체감강도의 구분 없이 우리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

저에게 금리란 무엇이냐 묻는 다면

'재테크의 내비게이션' 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부산까지 처음 가보는 초보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전체 경로와 톨게이트 비용, 고속도로 진입과 진출 부산 의 골목길안내, 속도제한, 카메라 등등등 . 의 정보를 얻으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겠죠.

그러나 내비없는 초보라면 순간순간 나타나는 표지판만 의지한 채 갈수밖에 없습니다 .

돈의 전체적인 흐름과 방향성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

네비가 없다면 순간순간 그때마다 결정해야 되는 리스크와 부담을 안게 됩니다 .

금리는 이자율이며 , 이자율은 돈의 시간가치와 할인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재테크를 잘하기 위해선 돈의 시간가치와 돈의 흐름을 잘 알아야 합니다 .

화폐 , 돈은 시간에 따른 가치 (value)입니다.

즉 시간가치 (time value) 를 가지는데 미래의 현금과 현재의 현금에는 가치 (value) 에 차이가 있습니다 .

이를 수익률 또는 할인율 이라는 개념으로 구체화합니다 .

할인율 (discount rate) 은 미래의 돈 (future value) 의 가치를 현재시점으로 바꾸어 주는 기능을 합니다 . 즉 , 할인율을 사용해 미래의 현금흐름 (cash flow) 을 현재가치 (present value) 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자 슬슬 머리 아파오고 오죠 ?

받을 돈 100 만원이 있다고 칩시다 .

아니면 1 년 후에 받는 게 나을까요 ?

오늘 돈을 받으면 그 돈을 사용할 시간이 1 년 더 생기게 되니까요 .

화폐의 시간가치는 이런 개념에서 비롯됩니다 .

현재 1,000 원을 가지고 있는 것과 1 년 후에 1,000 원을 가지고 있는 것은 가치에 차이가 있겠죠 .

은행이자가 10% 인 경우에 현재 1,000 원을 은행에 넣어두면 1 년 후에 1,100 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

즉 , 현재의 1,000 원은 할인율이 10% 인 경우에 , 1 년 후의 1,100 원과 같은 가치를 가지므로 1 년 후의 1,000 원보다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미래의 현금흐름 (cash flow) 을 현재가치로 바꾸는 과정을 할인 (discount) 이라고 표현하고 , 할인에 사용되는 수익률 (= 예를 들어 은행이자 10%) 을 할인율이라고 부릅니다 .

어떤 할인율을 사용하는 가에 따라 현재가치가 다르게 계산되기도 하는데 , 기본적으로는 할인율은 시장금리 (market rate) 입니다 .

자 , 여기서 시장금리의 기준이 되는 것은 기준금리입니다 .

기준금리는 영어로 표현하면 Base Rate 입니다 .

굳이 영어로 이야기를 한 이유는 기본이라는 ‘Base’ 가 붙는 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

기준금리 말 그대로 ' 한 국가의 기준이 되는 금리 ' 이며 파생되는 다양한 금리에서 기준이 되는 것이죠 .

기준금리는 정책금리라고 불리기도 하고 ,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에서 결정합니다 .

그럼 이런 금리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

금리도 가치 있는 물건처럼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

돈에 대한 수요는 경기변동이나 소비나 투자에 따라 변동하고 돈의 공급은 정부의 통화정책이나 사람들의 저축성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

돈에 대한 수요나 공급이 변하면 금리도 변동하는 것입니다 .

자금의 수요가 증가하면 금리가 올라가고 반대로 자금의 공급이 늘어나면 금리가 내려갑니다

이러한 금리의 변화는 가계의 소비 , 기업의 투자는 물론 물가나 국가 간 자본이동에 큰 영향을 줍니다 .

사람들의 소비는 소득수준에 큰 영향을 받지만 금리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 저축을 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사람들의 소비는 늘고 저축을 줄어들게 됩니다 .

당연하겠죠 . 낮은 이자율에 저축의 효과는 작아지고 시장에 많은 돈이 풀리게 되면서 소비가 촉진되어 지는 것입니다 .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가계의 소비보다 기업의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 투자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투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

이처럼 금리 변동은 생산과 소비에 큰 영향을 줍니다 .

그리고 금리 변동은 국가간 자본 이동에도 영향을 주게되게 됩니다.

자본이동이 허용되는 경우에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이 발생하는 국가에 투자를 하려 할 것입니다 .

우리나라와 외국의 금리 차이를 보고 상대적으로 외국의 금리가 높다면 자금은 해외로 이동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국내로 자본이 이동하게 됩니다 .

이처럼 금리가 물가나 고용 , 생산 , 환율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중앙은행을 통하여 금리변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

금리는 왜 0,25 씩 올리고 내릴까요 ?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앙은행장으로 불리는 앨런그린스펀 전 FRB 의장 (1987 년 ~2006 년 재임 ) 이 있었습니다 .

이분은 1990 년대 경제에 큰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경기를 조절할 수 있는 통화정책 수단을 고민한 끝에 그 당시까지는 한번에 금리를 1% 단위로 급변동시키는 관행을 개선해서 0.25% 씩 자주 변경하는 통화정책을 구사하였고 , 이러한 방식을 ' 그린스펀의 아기걸음마 ' 라고 부릅니다 .

기준금리 조정방식을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국가인 미국의 방식이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리조정을 0.25% 씩 하는 '그린스펀의 아기걸음마'가 보편적으로 사용합니다.

한국은행도 같은 방식으로 0.25% 씩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지금까지 관행화 되어 왔습니다 .

우리나라 통화정책도 과거 통화량 목표제로 통화량 자체를 관리하던 방식에서 IMF 외환위기 이후인 1998 년부터 물가안정 목표제로 통화정책의 목표를 변경한 후 물가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매달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0.25% 조정은 관행일 뿐 법률 등에 의해 강제화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금통위에서 변경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금리 변동시 영향을 사전에 파악하는 수학적 모델자체가 0.25% 변경에 맞추어져 있어 이를 변경할 경우 금리 변경에 따른 경제적 영향 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기준금리가 점점 하락하여 우리나라 는 물론 상당수 국가들에서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0.25% 의 조정도 큰 폭이라고 하여 이를 줄이려는 의견들도 있으며 실제 유럽 ECB 등의 경우 0.10% 조정한 사례도 있습니다 .

그럼 금리에는 플러스 금리만 있을까요 ?

금리는 제로금리 ,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도 있습니다 .

제로금리는 단기금리를 사실상 0% 에 가깝게 만드는 정책으로 명목이자율이 0% 가 아니라 실질이자율이 0% 에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

제로금리 정책은 소비촉진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노년층 등 이자소득자들의 장래가 불안해지고 ,

중 · 장년층을 중심으로는 소비가 위축될 수 있으며 , 부동산투기 , 주택가격 폭등 등 자산가치의 버블이 우려되고 , 근로 의욕을 저하시킬 수도 있습니다 .

제로금리정책을 시행한 대표적인 국가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1995 년 7 월 정책금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금리가 0% 대로 하락하고 1999 년부터 공식적으로 제로금리정책을 선언했습니다 .

일본은행의 제로금리정책은 내수자극을 통해 경기회복 , 엔화 강세 저지 , 기업의 채무부담 경감 , 금융회사들의 부실채권 부담 완화 등 여러 측면의 효과를 겨냥한 것입니다 .

마이너스 금리는 금리가 0% 이하인 상태로 , 예금을 하거나 채권을 매입할 때 그 대가로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종의 ` 보관료 ' 개념의 수수료를 내야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

시중은행은 기준 이상의 돈을 갖고 있으면 중앙은행에 예치해야 하는데 중앙은행이 예금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죠 .

고객이 예금을 은행에 맡길 때 은행에서 이자를 주지 않고 오히려 보관료를 받는다는 개념으로 현금이나 유가증권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로 오히려 수수료가 부과되는 개념입니다 .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시중은행으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대출을 유도해서 경기를 부양하고 , 인플레이션을 유인하기 위해서 시행되는 정책입니다 .

마이너스 금리는 일반인과 기업 예금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고, 시중은행과 중앙은행간의 예금에 대해서만 적용합니다 .

시중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일반 고객에게 적용한다면 예금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앞다퉈 현금을 인출하고 이로 인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은행이 부도를 내는 등의 금융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마이너스 금리의 목적은 은행의 자금이 시장쪽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기업은 설비투자를 하거나 , 개인은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 , 시장에 돈이 돌아 디플레이션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최종 목적입니다 .

일본의 제로 마이너스 금리라는 말을 할 때 동반되는 명칭이 있습니다 .

명칭과 관계없이 남녀를 불문하는 용어이지만 , 와타나베 (Watanabe) 는 한국에서 김씨 · 이씨처럼 흔한 성 ( 姓 ) 으로 , 국제금융가에서 일본 외환투자자들을 부르는 용어입니다 .

일본에서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외화로 환전한 뒤 해외의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의 개인 외환투자자들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

일본 국민 성향은 고수익보다 안전자산을 선호하지만 일본의 경제 거품이 붕괴된 1990 년 이후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일본의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름의 독특한 투자방식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

이것을 소위 ‘ 엔화 캐리 트레이드 (yen carry trade)’ 라는 부르는데요 ,

이는 이자율이 낮은 일본에서 빌린 엔화를 이자율 또는 수익률이 높은 국가에 예금 ( 투자 ) 해 본국에서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패턴입니다 .

일본을 벗어나 해외로 투자 기회를 찾아 나섰는데 이들이 엄청난 규모의 국제 금융거래를 일으키며 외환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세력으로까지 성장했고 글로벌 외환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기도 했습니다 .

와타나베 부인을 설명한 이유는

2006~2007 년 인가요 ? 엔회대출피해를 말하기 위함입니다 .

과거 엔화대출로 피해보신분들 많습니다 ,

주로 의사 분들이나 사업자분들이 많았습니다 .

엔화대출은 은행의 탐욕이었죠 .

무위험 차익을 먹는 상품으로 환위험에 노출되어 있는건,고객으로 그당시 은행은 대출브로커까지 동원해서 엔화 대출을 일으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

그 당시 700 원 후반에 대출 원금이 160% 증가

10 억 빌렸다면 16 억으로 대출 원금이 불어나 있게 된 것입니다 .

외화 대출은 이자율만 보는게 아니라 환율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

대출 연장 문제와 환변동으로 인한 이자 상승까지 세세한 정보체크가 필요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키코,DLS/DLF등의 상품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환차손을 대비한 것이 오히려 일반 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금융 상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이자율과 환율 변동등 거시적 경제 개념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

그러나 단순한 예적금 상품을 제외하곤 보험 , 펀드 , 대출 , 연금상품등 각자가 공부하지 않으면 수많은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추후에 언급한 상품들을 꼼꼼하게 물고 뜯어 보겠습니다 .

금리를 정하는 한국은행 금통위 위원들이 독자적인 판단에 금리정책을 결정하는 건 불가합니다 .

세계경제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

금리인하는 경제 상황이 안좋다는 신호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돈 벌기 힘들게 됩니다 .

그러나 금리나 낮다는 거는 그 금리 이상의 사업이나 투자에 가감하게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얘기도 될 수가 있습니다 .

금리인하 초기에는 경제상황이 안 좋다는 신호로 받아들이지만 그 이후 연속된 금리인하는 공격적 투자가 이뤄지기도 합니다 .

IMF 이후 1 차 부동산 시기를 보면 2000 년 금리가 최고점인 5.25% 를 찍고 점차 낮아지자 부동산으로 시중 자금이 이동하게 됩니다 .

2004 년 당시 최저점인 3.25% 까지 2% 하락하자 급격히 부동산 가격 폭등이 시작되었죠 .

계속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자 다시 금리를 주식과 외환의 이해 올리기 시작해서 2007 년 부동산 가격 고점이 형성됩니다 .

'이당시 정책금리는 콜금리로 지금의 기준금리하고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기준금리는 콜이 아닌 RP 금리를 정 책금리로 정하여 매월 목표를 정하고 있습니다 .'

2 차 부동산 폭등기를 볼까요 ?

그래프에 나와있는 2008 년도 무지하게 떨어트렸네요 .

2008 년에는 2000 년과 같은 기준금리 최고점이 5.25% 이었죠

그후 금리를 굉장히 빠른 속도와 잦은 횟수로 내립니다 .

이때가 미국발 2008 년 금융위기 시절입니다 .

그래프 동그라미 친 부분입니다.

그런데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약 5 년간 부동산 경기는 얼어붙었습니다 .

2014 년 대출완화정책을 시작으로 금리도 공격적으로 낮추기 시작하면서 금리를 다시 올리기 시작한 2~3 년 후부터는 서서히 부동산 가격 상투를 보인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

금리의 추이를 지켜보면 미세한 매수매도의 시기를 알려주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경제 흐름과 대략적인 매수매도의 시기를 점쳐 볼 수 있습니다 .

금리 수준에 따라 부동산 및 주식 시장의 투자 타이밍이 결정되며 , 나아가 금리 수준에 따라 적절한 투자 비중도 정할 수 있습니다 .

* 위 설명은 금리와 부동산과의 일반적인 상관 상계를 설명한 것입니다. 현 부동산 시장은 정부 정책 및 대출 규제, 3기 신도시등 의 영향을 더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단기 고점 형성 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금리 ( 이자율 ) 가 하락하면 주식시장에 호재라고 합니다 .

가계는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가처분소득이 증가하고 , 소비를 늘립니다 .

기업은 실적이 개선되고 투자가 활성화되며 ,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반면 금리가 상승하면 반대로 작용하게 되죠 . 즉 소비가 줄고 기업의 투자 및 실적이 떨어지며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연결고리입니다 .

만약 금리가 떨어져 대출이자가 줄었는데도 , 가계가 미래에 대한 부담감에 소비를 늘리지 않으면 , 경기가 좋아지지 않겠죠 . 또 기업이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경기가 좋아지기 어렵고 , 주가도 상승하기 힘듭니다 .

그러므로 단순히 “ 금리가 하락하면 주식시장에 호재 , 상승하면 악재 ” 라고 이해하면 안됩니다 .

그보다는 금리 인하 후에 실제로 가계가 소비를 늘릴지 ,

기업의 투자가 증가할지를 각종 통계나 지표등으로 체크해보면 좋겠죠 .

금리 인하가 발표되면 , 대부분 기대심리로 인해 주가가 단기적으로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앞에서 말한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으면 주식시장의 전체 지수는 상승하지 않습니다 .

다음 그래프를 보면 , 2009 년 후반부터 금리가 하락하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했고 , 2017 년에는 금리와 코스피지수가 동반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

* 금리와 부동산 좀 더 알아보죠 .

현재 부동산시장은 이미 규제로 인해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 대출규제까지 걸어놨으니 금리를 낮춘다고 자금 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의 거래량은 늘어나기가 힘들 것입니다 .

가격상승은 중심지 위주로만 올라 가처분 이익으로 소비심리지수가 올라가기는 힘들 것이고 국내 내수경기가 회복되기에는 아직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부동산정책은 규제와 완화를 반복하며 정책을 펼치는데 앞으로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지방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어 양극화가 심한 상태에서는 전체적인 내수시장을 살리려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

1 번 금리인하 시작 시기는 경기가 안 좋거나 나빠질 전망의 시기입니다 .

부동산이나 주식도 상황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좋지 않습니다 .

2 번 금리인하 지속시기는 부동산 매수 시기라고 볼수있지만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존재합니다 .

3 번 금리인하 종료 시기는 부동산 매수 적기로 부동산의 본질적 가치가 매물가격보다 현저히 저평가 받는 시기로 매수 적기입니다 .

4 번 금리인상 시작 시기는 경기가 호황이거나 인플레이션 우려되는 시기로 부동산 가격은 허리정도로 아직 가격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고 봅니다 .

5 번 금리인상 지속 시기는 일반인들의 탐욕과 거품이 형성되는 시기로 적절한 매도 시기를 고민해야 됩니다 .

6 번 금리인상 종료시기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

위 도표의 설명은 단순히 금리와의 관계만 고려한 것입니다 .

부동산은 금리뿐 만아니라 시장 심리와 정부규제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부동산 가격 형성에 정부정책과 기준금리나 규제는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

부동산은 대표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움직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항상 거시적 안목과 돈의 흐름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

​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습니다 .

역대 최저금리로 인하여 ,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하였고 돈의 가치는 하락했습니다 .

갈 곳 잃은 시중 자금은 대표적인 자산중 하나인 부동산에 몰려들었고 , 서울의 수요 공급이 불안정하자 가격이 폭등하였습니다 .

금리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주의 깊게 봐야 되는 부분입니다 .

우리세대가 금리를 알아야하는 이유는

물가상승률보다 금리가 낮기 때문에 은행 이자만으로는 투자는커녕 현재자산도 지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좋은 투자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능동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

금리 변동에 따라 채권이나 주식 , 주식 중에서도 배당금 투자나 ETF 등 시장 변동성에 맞는 투자를 해야 되고 , 부동산도 금리 변동에 따라 주거 상업 경매 , 토지 등으로 재테크의 방법을 변화 시켜야 합니다 .

Forex vs Stocks: 차이점은 무엇인가?

자산관리라고 얘기하면 대부분 정기예금 등 저축상품을 생각하게 됩니다 . 투자에 대한 범주는 부동산 및 프랜차이즈업을 생각하게 되며 거래에 있어서는 주식 , 외환 , 암호화폐 , 지수 상품 등을 생각합니다 .

자산관리 , 투자기법 및 거래기법 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 전자의 경우 많은 자금과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후자의 경우 높은 레버리지와 완벽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

거래시장 의 문턱은 매우 낮아서 누구나 금융시장에 진입하여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거래의 위험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 거래 경험과 기술 없이는 이 업계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 초보자들은 시장에 진입하면서 거래하는 방법 을 배워야 합니다 . 이 기사는 주식과 외환시장을 비교할 것 입니다 . 거래 기술이 너무 많지는 않지만 , 초보자들은 객관적인 시장 인식을 형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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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x and stock 비교

외환과 주식의 본질은 같습니다. 주식시장은 상장기업이 유통하는 주식을 거래하고 외환시장은 국가가 유통하는 “주식”을 거래하는 것으로 이러한 주식의 명칭을 화폐라고 합니다. 상장 기업의 경우 향후 발전 전망이 낙관적이라면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경우 경제적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이라면 통화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통화에도 정기적인 이자 수익이 있습니다. 거래자는 경제캘린더 이나 시장뉴스를 확인하여 시장 상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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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외환에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외환시장의 장점이자 주식시장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우선 Awn 시장은 공매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계가 큽니다. 주식시장에서 특수한 상황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공매도 메커니즘이 있다면 상황은 매우 달라질 것입니다. 외한시장에서 거래자들은 쉽게 공매도 할 수 있고 어떤 소식을 듣거나 특별한 사건이 발생한 후에 좋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과 외환의 거래 시간이 다릅니다. 전자는 하루 4시간 후자는 24시간 입니다. 외환시장에서 24시간 동안 모든 거래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거래 기회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즉, 베이징 시간으로 오후 4시 39분부터 익일 아침 4시까지 거의 12시간 입니다. 즉, 외환의 거래 시간은 주식시장의 거래 시간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거래자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외환시장이 주식보다 유리한 점을 많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외환시장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고, 외환시장도 나름대로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외환시장은 높은 레버리지를 제공하지만 높은 레버리지가 반드시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높은 레버리지는 거래자에게 잘못된 리스크 감각을 제공하고 해당 위험을 무시하게 됩니다. 초보자는 고위험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 외환 시장에 투자하기 시작하는 거래가이드 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이건 꼭 알아두세요! 국내 주식과 차이점

사실 미국 주식도 국내 주식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당황할 만큼 크게 다른 점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과 국내 주식의 차이점이자,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세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거래시간이 다르다!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는 시차가 있죠. 그 시차만큼 미국 주식시장은 늦게 열립니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입니다.

썸머타임(3월 중순~11월 초)에는 거래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져요.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오후 10시 30분부터 오전 5시 사이에 거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처럼 미국 시장도 장전, 장후 시간외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 단, 시간외 거래가 가능한 프리마켓과 에프터마켓 시간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주식과 외환의 이해 증권사앱에서는 15분 지연되는 시세를 보여줘요. 요즘은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지만 실시간 시세를 반영해주는 별도의 앱을 활용하여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 번째, 상한가 or 하한가가 없다!

국내 주식은 하루동안 주가가 움직일 수 있는 폭, 가격제한폭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 종목의 주가가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30% 넘게 상승하거나 30% 넘게 하락할 수 없어요. 가격의 상한선과 하한선이 존재하는 거죠.

하지만 미국 증시시장에는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마치 암호화폐 거래처럼 말이죠. 그래서 하루에도 500%, 1000% 넘는 상승종목이 나올 수도 있고, 정반대의 경우도 아주 자주 발생해요.

특히 요새 미국 주식시장의 골칫덩이인 '밈(meme)주식'의 경우 가격제한폭이 없어 생기는 급등락 현상이 비일비재하니 유의하세요!

📌 밈 주식이란?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오르는 종목을 뜻하는 신조어

세 번째, 섹터와 티커

미국 주식시장에는 아주 많은 주식이 상장돼있습니다. 이걸 쉽게 분류하기 위해 비슷한 산업군의 주식을 모아 '섹터' 단위로 묶어두었는데요. 현재는 주식과 외환의 이해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인 MSCI와 S&P가 1999년 개발한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 방식에 따라 11개의 대표 섹터로 분류됩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11개 대표 섹터는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정보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부동산(리츠)이 있어요. 11개 섹터는 24개 산업그룹으로 분류되고, 69개 산업과 158개 하부산업으로 다시 나뉩니다.

국내 주식을 할 때는 특정 주식을 검색할 때 '종목명'이나 '종목코드' 6자리를 입력하죠. 미국 주식시장은 조금 다릅니다. 종목코드가 대문자 알파벳으로 돼있거든요. 정식 명칙은 '티커(tiker)'입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의 경우 티커가 3자리, 나스닥에 상장된 종목의 경우 티커가 5자리의 알파벳으로 구성됩니다. 테슬라는 TSLA, 애플은 AAPL이 티커예요.

미국 주식의 11가지 섹터 별 대표 티커는?

✔️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S&P500에서 약 28%의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입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있습니다.

✔️ 헬스케어(Health Care)

제약과 생명공학 제품의 연구개발, 건강관리 장비 공급 및 제조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타이레놀을 공급하는 존슨앤드존슨(JNJ)과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널리 알려진 화이자(PFE) 등이 있어요.

✔️ 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임의소비재는 필수적이진 않지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의미합니다. 자동차, 사치품, 호텔, 소매판매업체 등이 주식과 외환의 이해 임의소비재 섹터에 속해요. 운동복 브랜드로 유명한 나이키(NKE), 유통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아마존(AMZN)이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은행, 투자은행, 자산관리, 보험 및 투자와 관련된 기업들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기업 중 하나인 JP모건(JPM), 워렌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RKa, BRKb) 등이 속해 있어요.

✔️ 주식과 외환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통신서비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구글(GOOGL), 디즈니(DIS) 등이 있어요.

산업재 섹터는 산업에서 활용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스트잇으로 널리 알려진 3M(MMM), 세계 최대 건설 및 광산 장비 회사 캐터필러(CAT) 등이 있습니다.

✔️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필수소비재 섹터는 식품, 위생용품, 가정용품 등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속해있습니다. 헤드앤숄더와 질레트 면도기로 잘 알려진 프록터앤드갬블(PG), 코카콜라(KO) 등이 있어요.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 섹터입니다.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유 가격의 변동성이 굉장히 컸어요. 코로나19 여파로 한떄 극심한 타격을 받은 엑슨모빌(XOM) 등의 기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화학, 건축자재, 금속 등 소재 전문 기업들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산업용 가스 생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린데(LIN), 수자원, 위생 및 에너지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랩(ECL) 등의 기업이 있어요.

유틸리티 섹터는 전기, 가스, 수도와 같은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업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수혜주로 분류된 북미 최대 에너지 기업인 넥스테라 에너지가 여기에 속해요.

✔️ 부동산(Real Estate)

부동산 투자 신탁 등 부동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구성된 섹터입니다. 월 배당으로 유명한 리얼티인컴, 통신용 인프라를 임대하는 아메리칸타워 등의 기업이 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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