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모든 FTA 지원사업을 한눈에
□ 산 업통상자원부 ( 장관 성윤모 ) 는 1 월 21 일 , 7 개 정부부처 * 및 13 개 유관 기관 ** 의 「 2019 년도 FTA 지원사업 」 을 통합 공고했다 .
* ( 정 부부처 : 7 개 ) 산업통상자원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중소벤처기업부 , 보건복지부 , 관세청 , 산림청
** ( 유관기관 : 13 개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중소기업진흥 공 단 , 중소기업중앙회 , 한국산업단지공단 , 한국무역보험공사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한국생산성본부 , 한국양봉협회 , 농협경제지주 , 한국무역정보통신
ㅇ 동 통합공고는 한 · 중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 (2015.12.20) 를 계기로 2016 년 최초 시행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 이번이 4 번째이다 .
□ 통합 공고한 지원사업은 ① 자유무역협정 활용촉진 지원 (11 개 , 145 억 원 ), ② 자유무역협정 시장진출 지원 (14 개 , 3,001 억 원 ), ③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8 개 , 1,335 억 원 ), ④ 한 · 중 자유무역협정 특화사업 (6 개 , 643 억원 ) 등 4 개 분야 , 39 개 사업 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 예산은 약 5,124 억 원 규모 로 ,
ㅇ 이는 , 2018 년 공고 (29 개 사업 , 지원예산 약 2,600 억 원 ) 대비 지원예산 면에서 약 2 배 정도 증가 된 규모이다 .
① “ 자유무역협정 활용촉진 지원사업 ” 은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한 요건인 ‘ 원 산지 증명 ’ 을 위한 컨설팅 ( 원산지관리 컨설팅 ), 인프라 구축 ( 원산지 관 리 시스템 ) 과 자유무역협정 인력양성교육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이를 통해 기 체결된 협정의 특혜관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원산지 맞춤형 무역정보 증명 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② “ 자유무역협정 시장진출 지원사업 ” 은 협정 체결국을 대상으로 수출시장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돕는 사업으로 , 주요 사업은 수출바우처 부여 , 유통망 진출 , 해외 전시회 참가 , 전자상거래 진출 , 해외인증 획득 및 맞춤형 무역보 험 제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③ “ 산업 경쟁력강화 지원사업 ” 은 무역조정자금 , 축산물 브랜드 지원 , 꿀 가공산업 육성 , 어업 재해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이를 통해 제조 · 농수산업 분 야의 취약기업이 무역환경 변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단기 자금조달과 장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
④ “ 한 · 중 자유무역협정 특화사업 ” 은 우리 기업의 애로가 많은 중국 시장에 대해 무역기술장벽 해소 , 비관세장벽 지원상담 , 물류체계 등을 지원한다 .
□ 김 형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은 “ 이번 통합공고를 통해 ,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에서 맞춤형 무역정보 각기 운용하는 자유무역협정 지원사업 을 우리 국민과 기업 들이 한눈에 비교 함으로써 최적의 지원 프로그램을 전략적 으로 선택하여 활용 할 수 있을 맞춤형 무역정보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무역금융 167조 공급…무역 1조달러 회복·수출 4대 강국 도약
정부가 올해 맞춤형 무역금융 167조원 공급 등 수출 총력지원을 통해 무역 1조 달러 회복과 수출 4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확산과 수소생태계 구축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올해 산업부는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강국 실현을 목표로 빠른 회복, 힘찬 도약, 강한 연대의 정책 방향 아래 주요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수출 플러스 전환 ▲한국판 뉴딜 선도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글로벌 연대·협력 등 5개 과제의 20개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 수출 플러스 전환
먼저 산업별 맞춤형 무역보험 출시, 수출신고 즉시 보험가입 허용 등 무역금융 167조 원을 공급해 수출 플러스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선복 확충, 환변동, 기업인 이동 등 3대 수출 애로 해소도 집중 지원한다.
수출 주체 측면에서는 소상공인·뿌리기업 등 신규로 1만개 수출기업을 양성하고 품목 측면에서는 소프트파워 수출을 중점 지원한다. 전시·판로·계약 등 수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무역도 본격 확산시킨다.
◆ 한국판 뉴딜 선도
한국판 뉴딜 선도를 위해 대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민간투자도 견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2조 3000억 원, 공공기관 3조 9000억 원 등 약 6조 2000억 맞춤형 무역정보 원을 투자한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새만금 태양광, 신안 해상풍력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연내 착공하고 아파트 140만 가구, 주택 2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미터기를 보급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미래차, 가전, 조선 등 10대 분야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사업이 창출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대 권역별로 신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활력 2.0%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한다. 상생일자리를 확산하고 신규 스마트 그린산단을 3개 이상 조성해 지역산업의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탄소중립과 디지털 혁신을 양축으로 하는 제조업 르네상스 2.0을 추진해 주력 제조업의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 철강·석유화학은 물론 에너지까지 다양한 업종별로 민관합동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업계와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탈 탄소 혁신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조선 산업은 고부가 친환경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LNG화물창 등 핵심 품목의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무탄소·자율주행 선박 기술개발에 1조 원을 투자한다.
제조업종 탄소배출이 가장 많은 철강 산업은 탄소포집·AI전기로 수소환원제철과 같은 탈 탄소 기술개발을 추진해 탄소 중립시대를 준비한다.
그간 생산기반 해외유출로 어려움을 겪은 가전 산업은 도심에 제조지원센터를 구축, 국내 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
대일 의존도가 높은 공작기계는 CNC 분야를 중심으로 자립형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빅3를 포함하는 신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미래차는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대폭 확충하는 한편 공공기관이 수소차·수소모빌리티를 적극 구매,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부품 기업의 신속한 사업 맞춤형 무역정보 재편도 지원한다.
바이오는 최근의 성장 모멘텀을 살릴 수 있도록 생산능력 확충과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해 화이트바이오를 본격 육성한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생태계 차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설계 자산의 특가 제공 등 팹리스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인 용인 클러스터를 연내 착공하는 등 K-반도체 벨트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차전지는 전기차 구매 가격을 낮추는 전기차 배터리 대여 시범사업을 착수하고 로봇은 지역별 실증사업을 추진해 로봇시대를 앞당긴다.
제조업의 허리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흔들림 없는 공급 안정은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의 품목관리 대상을 전 세계로 넓혀 총 338개 이상을 중점 관리하고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1조 7000억 원의 R&D 투자로 기술 자립을 가속화한다.
또한 5개 지역에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지정·운영하고 2024년까지 으뜸기업 100개도 발굴·지원한다.
산업혁신을 위한 기반도 확충해나간다. 올해 사업재편과 규제특례를 각각 100건 이상 발굴·추진함으로써 코로나로 가속화되는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는 한편 미래차·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서는 공동 기술개발과 공동 사업추진 등 산업 간 연대 협력을 확산, 산업 생태계 차원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 탄소중립 에너지 혁신
재생에너지는 국민·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이 참여하고 혜택 받는 국민주주 재생에너지 사업, 수산업과 함께하는 공존형 해상풍력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지원하는 RE100도 상반기 중 시행한다.
수소차 맞춤형 무역정보 연료전지 등 다방면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수소경제 분야는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충전소·연료전지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1200억 원 이상을 집중 지원하고 신규 수소 생산기지 10개 구축, 그린수소 개발, 튜브 트레일러 저가 임대 등 수소 공급과 유통을 혁신한다.
수소안전기술원 신설, 신규 안전기준 마련 등 수소 안전관리도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에너지 전환도 안정적·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체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에너지전환지원법 등 관련 제도 개선과 입법에도 만전을 기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통상질서를 감안해 정치·경제·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통상 전략을 수립·시행한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을 계기로 신남방·신북방 등 신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메가 FTA 참여를 적극 검토한다.
하반기에 인도네시아에 만들어지는 산업혁신기구를 활용해 국내 진출 기업의 현지 공급망을 강화한다. 신북방 정책의 거점인 러시아는 수소경제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9개 다리 2.0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친환경 등 새로운 무역 맞춤형 무역정보 규범과 표준의 마련 과정에서도 주도적으로 참여, 우리의 기준이 세계 기준이 되고 우리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견국과의 연대를 통해 양자 디지털 무역 협정을 타결하는 한편, WTO 전자상거래 협상에도 적극 임한다.
또한 탄소 국경세 등 국제기후변화 조치에 적극 대응하고 리튬·희토류 등 신산업 그린 공급망 구축 협력도 강화한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044-20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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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사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주의까지 겹치면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본격 나섰다.
특히 대외 통상 리스크 완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제품 고도화가 선결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위해 국내외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무역컨설팅 사업에 1억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도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무역 전문 컨선턴트들을 초청한 가운데 무역컨설팅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참가기업들과의 1대 1 수출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중소기업 무역 컨설팅 사업을 국내와 해외 부분으로 구분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국내 부문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과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무역통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관세사와 국내 수출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아 수출시장 선정, 기업의 수출역량 분석, 해외 고객 수요 파악, 관세 및 수출 계약 지원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자문해 준다.
해외 부문은 경북도 해외통상주재관이 추천했거나 기존 사업들을 통해 기검증된 해외 컨설턴트를 활용해 타겟시장 진출을 위한 심층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의 식품시장, 러시아와 베트남의 식품·화장품·소비재 시장, 인도네시아의 뷰티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부터 약 4개월간 해당기업과 제품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상품 기획안 마련 등 전문가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타겟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 참가한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신규시장 공략이나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 개발 등을 위한 세부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번에 경북도가 지원하는 국내외 민간 전문가와 연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수출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수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지역 기업들이 경북도가 마련한 맞춤형 무역컨설팅 사업을 통해 수출 성공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경우 결국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대외 통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대응책으로 연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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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건 무역정보 AI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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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1.03 10:48 기사입력 2020.01.03 10:48
가이온, 맞춤형 무역정보 AI 기반 무역정보분석 플랫폼 '빅트레이드 출시'
강현섭 가이온 대표(왼쪽)와 윤이근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원장(제공=서울IR)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5년 간의 수출입 통관 데이터 약 5억건을 활용 분석해 맞춤형 수출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가이온은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AI 기반 고객 맞춤형 수출입 분석통계 플랫폼 '빅트레이드'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빅트레이드는 관세청 무역통계 교부대행 기관인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보유한 최근 5년간의 수출입 통관 데이터 약 5억 건을 활용·분석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일반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통계 ▲무역 동향 예측 ▲자동분석 리포트 등을 제공한다.
맞춤형 통계 서비스는 이용자의 관심 정보를 개인화해 수출입품목, 지역, 산업 등을 비교·분석한다. 무역 동향 예측 서비스는 수요예측이나 이상징후 탐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수출입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자동 분석 리포트 생성 기능는 선택한 수출입 통계정보를 보고서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30일 진행된 서비스 출시 기념식에서 윤이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장은 "빅트레이드 플랫폼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은 주력산업 육성 및 수출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를 활용할 수 있고, 기업은 수출입 신고 시 오류를 줄이거나 자사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강현섭 가이온 대표는"빅트레이드는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국가별 수출입 실적을 지도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라며 "공공 기관 및 일반 수출입 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호캉스도 성격 맞춤형. 롯데호텔서울, MBTI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 서울이 MBTI 유형에 따라 맞춤형 호캉스를 제안하는 '마이 서머 MBTI케이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의 MBTI 패키지는 지표별 유형에 맞춰 총 8가지의 특전을 설정했다. 에너지 방향 유형 중 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I형(내향형)을 위해 객실에서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인룸다이닝 조식을, 외부활동을 즐기는 E형(외향형)을 위해서는 폭 넓은 메뉴를 고를 수 있는 라세느 2인 조식을 마련했다.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S형(감각형)에게는 트렌드를 이끄는 전시로 알려진 그라운드 시소의 전시회 티켓 2매를, 개연성과 의미에 좀 더 집중하는 N형(직관형)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하는 문화 예술 특전을 제공한다.
결정을 내릴 때 판단 방향 중 사고를 선호하는 T형(사고형)에게 통합 궁궐 입장권 2매를, 감정을 선호하는 F형(감정형)에게는 비건 브랜드 라부르켓의 배쓰솔트 1개를 각각 지급한다.
평소 계획성이 강한 J형(판단형)에게는 야외 활동 필수품인 선패치(4회분) 2개를, 즉흥적인 성향의 P형(인식형)에게는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아이스 쿨링 스틱 1개를 제공한다.
MBTI 패키지는 다음달 3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시 자신의 MBTI를 예약 요청란에 기입하면 개인의 성격 유형에 맞춘 패키지가 준비되며, 롯데호텔 홈페이지 내 별도 링크를 통해 무료 MBTI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MBTI는 검사 경험 응답자의 83%가 테스트로 확인된 본인의 성격 유형과 실제의 성격이 일치한다고 답했을 정도로 높은 신뢰율을 보인다"면서 "획일적인 패키지를 벗어나 본인에게 맞는 여름 호캉스를 설계할 수 있는 것이 이번 MBTI 패키지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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