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선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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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오른쪽)과 유독 홍보모델인 배우 손석구(가운데),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이 신규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소개하는 모습.

플랫폼 선택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3일 인공지능(AI) 활용 수학학습지원플랫폼 활용 시범학교인 영산포여중을 방문해 학생, 담당교사 등 학교 관계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AI활용 수학학습지원플랫폼이란 데이터 기반 AI튜터가 학습자의 학습 수준을 분석해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취약한 부분을 다양한 유형으로 보완 학습하는 과정으로 이뤄진 에듀테크 기반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 시범학교는 초중고 30교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지난 4월 AI수학학습지원플랫폼 활용을 희망한 학교를 모집해 선정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유선 또는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영산포여중 수학 담당 김교사는 “현재 무료 제공 플랫폼 중 꼼꼼히 선정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이러한 학습 시스템이 생소하게 다가왔지만 플랫폼별 특성을 파악하고 학생에게 맞는 플랫폼 선택과 활용 효과를 높히는 방법을 찾다보니 학습으로의 다양한 접근에 대한 시도가 신선하다.”고 말했다.

또한 플랫폼을 직접 이용한 2학년 한 학생은 “틈틈이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다양한 문제해결을 통해 수학 개념을 더 다질 수 플랫폼 선택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학년 다른 학생도 “아직은 이용 기간이 짧아 큰 변화를 못 느꼈지만, 무거운 학습지와 책 대신 태블릿 PC만 들고 다니며 공부할 수 있어 이용이 편하고, 학습과정이 흥미 요소와 결합돼 수학에 친근감이 더 느껴진다.”고 말했다.

영산포여중 이진희 교장은 “학습지원 플랫폼은 학습 시간과 장소를 학생이 선택하여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 학습하는 데 필요한 태블릿PC 학습기기 제공 등 학교의 제반여건 등이 충분히 갖추어질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학습 관리를 통해 긍정적 학습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최근 한국인 최초로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자가 탄생한 이후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AI수학학습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수학 개별 맞춤형 학습에 대한 촘촘한 보완이 이루어져 수학교육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개월 동안의 AI활용 수학학습지원플랫폼 활용 시범학교 운영 효과성 및 만족도를 분석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수학교육지원사업으로 전환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AI수학점핑학교와 수학공감학교 운영 희망학교를 모집중이며, 하반기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코리아]
2022년 7월 20일 플랫폼 선택 이벤트 등 프로모션 알림 수신 동의가 처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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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스터 신청 기간 중 넥슨ID당 1회만 신청이 가능하며, 1, 2차 당첨자 발표에서 당첨자로 선정되지 않아도 3차 당첨자 발표 시 선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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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BOX 플랫폼은 XBOX 전용 기기가 있어야 테스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 XBOX ONE 사양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차세대 콘솔 버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PlayStation 플랫폼은 PlayStation 전용 플랫폼 선택 기기가 있어야 테스트 참여가 가능합니다.
  • PS4 사양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차세대 콘솔 버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XBOX ONE, PS4 사양에서 원활한 플랫폼 선택 플레이가 가능하며, 차세대 콘솔 버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플랫폼을 중복 선택하셨더라도, 일부 플랫폼만 당첨될 수 있습니다.
  • 신청하신 플랫폼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단, 플랫폼 선택 1, 2차 CBT 당시 XBOX로 플레이 하셔서 기존 코드가 이미 저장되어 있을 경우 신규 코드 입력 없이도 참여 가능합니다.)
  • 테스트 드라이버로 선정된 경우 신청 취소/정보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 대상자가 아닙니다.
소중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차 CBT 테스트 드라이브에 플랫폼 선택
1, 2차 CBT에 참여하셨던 레이서님을 초대합니다!

4K UHD 고해상도로 구현한 넥슨 최초의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3차 CBT가 시작됩니다.
한층 플랫폼 선택 진화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궁금하다면 이번 테스트 드라이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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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오른쪽)과 유독 홍보모델인 배우 손석구(가운데),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이 신규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소개하는 모습.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유플러스가 선택 제한·요금 부담·해지 불편이 없는 신규구독 플랫폼을 통해 국내 구독 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공개했다. 이날 출시된 ‘유독’은 기존 구독 상품에 대한 고객 불만을 개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구독 경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OTT와 쇼핑·가전렌탈 등 일부 서비스에 국한돼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부터 쇼핑, 육아 등 고객의 일상 생활에 맞춘 구독 플랫폼 ‘유독’을 앞세워 2025년 4782억 달러(622조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구독 경제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유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100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구독 서비스에 있어서 한 차원 플랫폼 선택 높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시도한 도전의 결과로 ‘유독’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한 유독을 통해 고객 경험의 초격차를 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OTT부터 쇼핑까지 원하는 구독만 콕콕 골라서… 매월 최대 50% 저렴하게

‘유독’은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다. 유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OTT/미디어(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모두의할인팩, V 컬러링) ▲배달/여가(요기요, 쏘카, 일리커피) ▲식품(CJ외식, CJ더마켓, GS25) ▲교육/오디오(윌라, 시원스쿨, 딸기콩) ▲쇼핑/뷰티/미용(올리브영, 엔펩) ▲유아(손꼽쟁이, 앙팡, 엄마의 확신, 오이보스) ▲청소/반려동물(세탁특공대, 어바웃펫) 등 분야 31종이다. 유독 고객은 약 4500종의 일상 아이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기존 구독 상품은 사업자가 지정한 서비스를 바꿀 수 없고 플랫폼 선택 일부 부가적인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했던 탓에, 고객은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를 구독하고 매월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고려해 LG유플러스는 선택의 제한없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고, 매월 다른 서비스로 바꿔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가령 OTT를 즐기는 MZ세대 고객의 경우 티빙과 유튜브 프리미엄을, 자취를 하는 1인 가구 고객은 일리커피와 요기요를, 생필품이 필요한 키즈맘 고객은 디즈니+와 올리브영을 각각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

월 이용료 부담도 대폭 줄였다. 유독 이용 고객은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매월 최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매월 최대 50%의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유튜브프리미엄을 구독 중인 고객이 유독을 통해 유튜브프리미엄을 선택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이용 요금은 매월 5% 플랫폼 선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튜브프리미엄과 요기요 두 가지 구독 서비스를 조합하면 월 이용료 할인율은 25%로 높아진다. 약정이나 기본료가 없다는 점도 유독의 장점이다.

가입과 해지도 편리하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인 LG유플러스 닷컴이나 고객센터 앱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유독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서비스 가입 요건을 확인하는 절차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해지는 버튼을 한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기존의 구독 서비스는 해지를 위해 일일이 서비스에 접속하고 해지 버튼을 찾아야 했지만, 유독은 내가 구독한 서비스 목록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마이 구독’ 메뉴에서 해지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지가 이뤄진다. 매월 통신 요금과 구독 서비스가 합산돼 청구돼 고객은 한층 쉽게 구독 이용료를 관리할 수 있다.

█ 고객 조사로 맞춤형 구독 확대…연내 제휴상품 5000종으로 늘리고 타사 고객에 오픈

LG유플러스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유독에 담았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20-69세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이용행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고객들은 매번 반복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시간 절감형’ 구독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크지만 실제 이용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일리커피·올리브영·요기요 등 식품 배달 쇼핑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한 파트너사와 손을 잡았다.

구독에 특히 관심이 높은 핵심 타겟으로는 1·2인가구와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고객으로 조사됐다. 20-69세 고객의 86%는 매월 3.2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핵심 타겟 고객층은 약 6~7개의 서비스를 구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인가구는 OTT와 도서, 밀키트 등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은 온라인 학습과 가사 도움 등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제휴 파트너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유독과 함께하는 파트너사 외 연내 추가로 제휴가 예정된 사업자는 ▲SSG.COM(쇼핑) ▲(주)리디(전자책) ▲밀리의서재(전자책/오디오북) ▲인터파크(여행/공연) ▲마이쉐프(밀키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유아) ▲레고코리아(유아) ▲호비야놀자(유아) ▲캠핑고래(캠핑) 등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한 지역 특산물 구독 및 펫 서비스 관련 구독 상품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연내 유독 고객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는 100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유독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상 아이템 상품도 5000종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연내 유독을 전국민 대상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출시 시점 유독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만 이용할 수 있지만, 연내 타사 가입 고객도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이 보다 쉽게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 고객 가치 혁신 위한 ‘와이낫2.0’ 일환…구독+통신+루틴 결합한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으로 확대

LG유플러스는 유독을 시작으로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고객 불편을 없앤 구독 플랫폼을 앞세워 국내 구독경제 시장을 이끌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플랫폼 제공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고객 가치 혁신 캠페인인 ‘와이낫(Why Not?)’의 일환이다.

와이낫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고객 경험 혁신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기대하지 못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전사 캠페인인 ‘와이낫’은 지난해 1.0을 시작으로 올해 2.0으로 이어졌다. 와이낫 1.0이 ‘처음을 이끄는 과감한 도전’을 주제로 디즈니+ IPTV 독점제공을 이끌어냈다면, 올해 와이낫 2.0은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핵심 서비스인 ‘유독’ 출시로 이어졌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유독에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구독 상품을 발굴·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일반 상품도 구독 서비스로 반들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 계획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이라면 어떤 상품이든 정기적인 배송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구독형 상품을 추천하는 구독 유니버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LG유플러스는 유독 중심의 구독 유니버스에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직접 설계하는 DIY 서비스와 생활 습관을 기록하는 루틴 서비스를 결합, 일상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향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에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최근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의장사로 선정됐다. 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500개가 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의장사 선정으로 LG전자에서는 CSO부문 돈 윌리엄스 디렉터와 CTO부문 김상국 박사가 CSA 의장단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LG전자는 CSA가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 스마트홈 통신 표준 기술 ‘매터’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며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IoT(사물인터넷) 제품과 플랫폼 간 호환이 핵심이다. 다만 현재는 플랫폼에서 제품을 제어하고 제품과 제품 간에 서로 연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통신 언어가 제조사마다 달라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매터는 제조사에 관계없이 제품과 플랫폼, 제품과 제품 간 호환 가능하도록 통신 언어를 표준화해 개방형 스마트홈 환경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LG 씽큐에서 LG전자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 스마트 가전뿐만 아니라 타사의 조명, 커튼, 블라인드 등 IoT 액세서리도 제어 가능해져 고객이 TV로 영화를 시청할 때 자동으로 조명 밝기가 조정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매터가 활성화되면 고객은 성능과 디자인만 고려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다양해진다. 기존 특정 제조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사용했던 고객은 다른 제품을 구매할 때도 같은 제조사를 선택하거나 동일한 플랫폼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만 했다.

향후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와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서 매터를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제품으로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가전과 TV의 제품 경쟁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SA 토빈 리처드슨 CEO(회장)는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은 CSA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매터를 기반으로 IoT 플랫폼 선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데 LG전자가 의장사로서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 김병훈 CTO(부사장)는 “TV, 가전과 다양한 IoT 제품 및 센서들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표준 규격에 따라 안전하고 손쉽게 연동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홈에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며 경쟁력을 지속 플랫폼 선택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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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7.18 12:06
  • 댓글 0

▲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서 병원을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자 의료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서 병원을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자 의료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의약뉴스]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서 병원을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자 의료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지역 의료 격차 현상을 심화시킬 수 있는 행위로, 정부가 비대면 진료에 대한 지역 제한 등 방침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는 ‘병원 선택 진료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은 주로 증상 혹은 진료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반면, 올라케어는 이용자가 직접 특정 병원을 검색, 비대면 진료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지역별 의료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료계 관계자 A씨는 “의료계에서는 그동안 꾸준하게 비대면 진료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히며 이런 부분을 지적해왔다”면서 “비대면 진료가 활발해지면 결국 지역 개원가를 찾는 환자가 줄어들고, 이는 결국 폐업으로 플랫폼 선택 이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그렇게 되면 지역에서는 정작 필요할 때 대면진료를 할 수 없는 의료공백 현상이 벌어진다”며 “비대면 진료 업체의 병원 선택 진료 서비스 도입은 이런 현상을 가속화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정부가 급한 상황에서 도입한 현 비대면 진료 허용 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의료체계의 붕괴를 불러올 일들이 계속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대면 진료 지역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의료계 관계자 B씨는 “코로나19라는 긴박한 상황에서 급하게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다 보니 이런 일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정부가 처음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상황하고 지금은 플랫폼 선택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문제는 비대면 진료에 있어 지역을 제한하지 않아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일”이라며 “당장 플랫폼 선택 대형병원에도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심각한데,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 인해 이런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가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하고 싶다면 이런 문제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며 “비대면 진료를 하려면 환자 인근 지역의 병원에서 받도록 하는 등 제한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비대면 진료 대상에 대해서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의료기관 감염 우려를 키우는 코로나19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등 세부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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